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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사퇴론' 진화 나선 與 "당 지도부 단 한 명만 주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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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정 필요성, 예산 확보 절박성 적극 설득하고 관철하겠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일 당지도부에서 불거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퇴설을 진화하고 나섰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최고위원회의 참석자 한 분이 (홍 부총리의) 발언에 형식과 내용 면에서 매우 부적절하다고 강하게 문제제기를 했고 사퇴 요구를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호 대변인은 이어 "그 한 명을 제외한 참석자들은 모두 지금 중요한 것은 정부 재정으로 국민 고통을 덜어드리는 것, 또 재정 확보에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했다"며 "홍 부총리 사퇴 요구는 그렇게 정리가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의원). 2020.11.02 kilroy023@newspim.com

최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국민 고통이 극심한데 재정이 역할을 해 고통을 덜어드려야 된다하는 대원칙을 마련했다"며 "이낙연 대표와 당 지도부가 리더십을 발휘해 관철하자고 했던 것이 전체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당정간 여러 협의가 진행될 텐데 그 과정에서 정부 재정의 필요성, 예산 확보의 절박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관철시켜 나가겠다"며 "사퇴가 본질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홍 부총리가 입장을 유지한 것에 대해서는 "발언의 형식이나 내용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은 당내에서도 지배적"이라고 밝혔다. 

앞서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연설은 공직생활하면서 가장 격조가 있었고 정책 콘텐츠가 충실하게 탄탄한 연설이었다"라면서도 "재난지원금 추경과 관련해서는 정부와 다른 이견사항에 대해 국민들에게 확정된 것으로 전달될까봐 재정당국 입장을 절제된 표현으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는 홍 부총리 거취를 묻는 질문에 "일부 의원들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다. 추후 당정 갈등이 더 커질 경우, 사퇴를 관철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가정을 전제로 한 질문에 답변은 온당치 않다"고 답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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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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