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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나스닥 슬럼프, 매수기회? 조정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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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변동성 여전…16~17일 FOMC 발언 주목
기술주 "버닷컴버블과 다르다" VS "경제 재개시 가치주 주목"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 뉴욕증시가 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하면서 주간 기준으로도 상승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1.83% 상승했으며 S&P500지수도 0.80% 올랐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2.06%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2.16포인트(1.85%) 오른 3만1496.30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3.47포인트(1.95%) 상승한 3841.94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96.68포인트(1.55%) 오른 1만2920.15를 기록했다.

장중 변동성도 여전한 상황이다. 다우지수는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800포인트를 넘었다. 또 나스닥은 장중 한때는 전 거래일 대비 2.5%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사진=기자회견 라이브 캡처] 2020.12.17 mj72284@newspim.com

◆ 파월의장 발언과 경제지표에 '울고 웃고'=전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고용시장과 관련한 낙관적인 견해를 제시하면서도 완전 고용으로의 복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파월 의장은 최근 금리 급등과 관련해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긴축될 경우 우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이 최근의 금리 상승세에 대한 뚜렷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기대한 시장은 전날 그의 발언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월가의 일부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이 이날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단기 국채를 팔고 장기 국채를 매입하는 공개시장조작정책)`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한 것 아니냐는 전망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국채 수익률 상승과 관련해 특별히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시장에 안정감을 줬다.

여기에 양호한 고용지표 역시 경제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면서 금리를 끌어 올렸다. 또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감염률과 입원률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호재 뉴스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실제 우려가 크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기술 중심의 헤지펀드 사토리 펀드 설립자이자 포트폴리오 관리자 댄 나일스는 모든 종류의 자산 가격이 치솟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주택, 중고차, 야구 카드, 스팩, 비트 코인, 목재, 구리, 석유 등 상업 사무실 공간을 제외한 모든 것이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시장은 인플레이션을 보고 금리가 상승하게 되는데, 10년물 국채는 몇 주 전 1.2%에서 지난주 1.55%로 급증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1% 미만이었다.

이처럼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연말과 2022년에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연준이 채권 매입 축소를 오래 기다릴수록 결국 인플레이션이 심각해지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향후 채권시장과 연준 움직임을 계속 주목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주에 열리는 30년 만기와 10년 만기 국채 경매가 중요한 테스트 시점이며, 16~17일 진행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어떤 발언이 나올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기술주 조정, 매수기회일까?=금리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현재 투자자들은 미국 기술주들이 비틀거리면서 투자자들은 하락세가 매수할 기회인지 아니면 상승장이 끝난 신호인지 더 팽팽하게 맞선다. 지난 1 년 동안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주식 테슬라는 2월 12일 이후 24% 하락했다. 올해에는 20% 하락했지만 지난 6개월 동안 거의 50% 상승했다. 라이벌 전기자동차 회사 니오는 34% 하락한 반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의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200억 달러 규모의 ARK 이노베이션 ETF는 최근 나스닥 매도세에 타격을 입었다. 이 펀드는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변동성이 큰 주식 일부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으로 6% 하락해 2월12일 이후 거의 30%의 손실을 기록했다.

또 투자자들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재개됐을 때 수혜주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그동안 코로나 수혜주로 분류됐던 펠로톤과 넷플릭스 등은 최근 하락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많은 코로나 수혜주를 포함한 S&P 500 성장 지수는 올해 4% 하락한 반면 S&P 500 가치 지수는 5 % 상승했다.

에드 클리솔드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 수석 미국 전략가는 "경제가 재개되면 다른 부문의 수익이 환상적인 성장이 보일 것"이라며 "대규모 기술 및 성장주에 대한 수익 증가는 거의 좋아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술주 밸류에이션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부담이다. 레피티니브 IBES에 따르면 올해 금융, 소재 및 산업 부문의 이익은 각각 23%, 34% 및 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 기업의 경우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밸류에이션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술 부문의 밸류에이션은 26.6 배로 하락했지만, 과거 평균인 21배를 훨씬 상회한다.

반면, 오히려 기술주 조정을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전망도 팽팽히 맞선다. 이들은 경제가 재개하면 수익 반등이 지속될 수 있는 견고한 수익성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밸류에이션이 상승했지만, 20년 전 닷컴 버블 당시 수준보다 훨씬 낮다는 것이다.

다니엘 모간 시노버스 트러스트 수석 포트폴리오 관리자는 "오늘날 기술의 건전성은 이전보다 훨씬 우수하다"면서 "저는 여전히 낙관적이며 기본이 견고하다고 생각하며, 2000년 여름처럼 큰 하락은 보이지 않습는다"고 밝혔다.

푸르덴셜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최고시장전략가는 "채권 수익률의 하락이 시장 상승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라며 "그동안 기술주가 조정국면에 진입하면서 과매도를 보이면서 투자자들과 트레이더들이 다시 매수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음주에는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10일), 생산자물가지수(11일)와 미시간대 3월 소비자심리지수, 기대 인플레이션(12일) 발표가 예정돼 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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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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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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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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