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뉴욕증시] 부양책 기대·기술주 매도세에 혼조…나스닥 조정장 진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술주 '팔자'에 나스닥 2월 고점서 10% 이상 하락
국채 상승 흐름 지속
주식시장 낙관론도 여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 의회는 대규모 부양책 처리에 바짝 다가섰지만 기술주 매도세는 지속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6.14포인트(0.97%) 오른 3만1802.44를 기록했다. 장중 다우지수는 650포인트가량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59포인트(0.54%) 내린 3821.35에 마쳤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10.99포인트(2.41%) 하락한 1만2609.16에 마감했다. 이로써 나스닥 지수는 지난달 12일 기록한 고점으로부터 10% 이상 하락해 종가 기준 조정장에 진입했다.

국채 금리 상승 속에서 기술주 약세는 지속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이날도 1.6%에 바짝 다가서며 인플레이션 기대를 반영했다.

이 가운데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조 바이든 정부가 추진하는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부양안이 인플레이션을 야기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에도 옐런 장관은 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최근 국채 금리 상승에 반영된 것이 인플레가 아닌 강한 회복에 대한 기대라고 평가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3.09 mj72284@newspim.com

일부 투자자들은 옐런 장관의 말대로 최근 국채 금리 상승의 긍정적인 이면에 집중했다.

JP모건의 듀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금리 상승을 예상보다 빠르고 강한 경제 성장의 영향으로 판단하며 이것은 우리의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상대적 약세를 면치 못한 기술주조차도 밸류에이션 조정이 마무리되면 다시 상승 흐름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최근 기술주와 경기 순환주의 차이를 볼 때 강세 전망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윌슨 전략가는 "강세장은 계속해서 지속할 것이며 가치주와 경기 순환주가 그 길을 이끌 것"이라면서 "성장주는 밸류에이션 조정과 포지션 조정이 완료되면 파티에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의 조정으로 기술주 매수 기회가 형성됐다는 진단도 나온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현재 기술주 투자자들은 '안전띠를 착용할 시간'이지만  우리는 최근의 매도세가 유망 기술주를 향후 3~5년간 보유할 금쪽같은 기회를 얻었다고 본다"라고 진단했다.

다만 전문가들의 이 같은 견해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한 기술주는 강해지지 못했다.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4.17% 내린 116.36달러에 마쳐 3개월간 최저치를 나타냈다.

테슬라는 5.84% 급락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도 1.82% 하락했다.

미 상원은 코로나19 추가 부양안을 통과 시켜 다시 하원으로 보냈다. 낸시 펠로시(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오는 9일 부양안을 하원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비디오 유통업체 게임스탑의 주가는 이날 40.64% 급등했다. 반려동물 업체 창업자 라이언 코언이 게임스탑의 온라인 강화를 주도한다는 소식은 이날 게임스탑에 호재가 됐다.

제너럴 일렉트릭의 주가는 항공기 대여 사업과 아일랜드의 에어캡(AerCap) 합병 소식이 전해지며 3.97% 상승했다.

AMC엔터테인먼트 홀딩스의 주가는 웨드부시 증권의 목표가 상향 조정 이후 15.47% 올랐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6.00% 상승한 26.10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