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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장기금리 부담·BOJ 발표에 하락...은행주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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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19일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 대부분은 하락했다. 일본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4% 하락한 2만9792.05엔에서 한 주를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0.2% 오른 2012.2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국채 장기물 금리가 솟아오르며 미국을 포함해 아시아 주식시장에 부담을 준 가운데 이날 일본은행(BOJ)의 발표가 닛케이지수에 악재가 됐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통화정책 회의를 마치고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정책과 관련, 구입 대상에서 닛케이 연동형은 제외하고 토픽스 연동형만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연간 6조엔 규모로 ETF를 사들이는 방침은 폐지하는 한편 작년 3월 코로나19 사태 대응의 일환으로 도입한 '연 12조엔 상한'은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주가지수 상승 국면에서는 ETF를 매입하지 않기로 했다. 시장 혼란 시에만 ETF를 매입해 통화완화 정책을 장기간 유지하겠다는 의도라는 설명이다.

NLI연구소의 이데 신고 주식담당 수석 전략가는 "BOJ 발표의 닛케이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그는 이어 발표에 대해 "이른바 '닛케이/토픽스 비율'의 건전한 조정에 기여할 요인"이라며 긍정적으로 봤다.

이날 두 지수의 괴리율을 보여주는 닛케이/토픽스 비율은 전날 15.04에서 14.81로 하락했다. 이번 달 앞서 이 비율은 15.68로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패스트리테일링과 소프트뱅크그룹이 각각 6.1%, 2.5% 떨어지는 등 대장주가 하락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도 내렸다. 도쿄일렉트론과 화낙은 각각 2.6%, 2.9% 빠졌다.

다만 대형 은행주는 미국 장기 금리 상승과 BOJ 발표에 상승했다. 미즈호파이낸셜과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은 각각 1.4%, 2% 뛰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은 1.9% 올랐다.

BOJ는 이날 ETF 매입과 더불어 10년물 국채 금리의 허용 변동폭을 '±0.2% 정도'에서 '±0.25% 정도'로 넓히기로 했다. 장기물 금리 허용 변동폭을 확대해 금융기관의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해석이 제시됐다.

이 밖에 닛폰유센과 미쓰이OSK이 각각 4.2%, 2.8% 상승하고 가와사키기선이 2.7% 오르는 등 해운주가 뛰었다.

중국 주가지수는 1~2%대 낙폭을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404.66포인트로 1.7% 하락했고 CSI300은 2.6% 떨어진 5007.09포인트에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TAIEX)는 1.3% 내린 1만6070.24포인트에 하루를 마쳤다. 베트남 VN지수는 0.5% 하락한 1195.58포인트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27분 현재 1.9% 빠진 2만8835.2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인도 주가지수는 소폭 오르고 있다. S&PBSE 센섹스와 니프티50은 각각 모두 0.1% 오른 4만9239.56포인트, 1만4574.95포인트에 호가되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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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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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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