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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인재 경영 본격화...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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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임금체계 개편안 발표...게임·IT업계 임금 인상 '신호탄'
지난 15일부터 세 자릿수 규모 특별 수시 채용도 시작
일자리 창출은 물론 어린이 건강 관련 기부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넥슨이 인재 경영을 본격화 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넥슨은 지난달 전 직원 연봉 인상과 신입사원 초임 상향 조정을 발표하며 게임·IT업계 임금 인상 릴레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시 채용 소식을 전하며 게임업계 전체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넥슨 판교사옥 이미지 [사진=넥슨] 2021.03.25 iamkym@newspim.com

◆ 대규모 수시 채용에 상반기 중 공채 예고까지...공격적 인재 영입 나서

26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15일부터 자사 신규개발본부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특별 수시 채용을 시작, 게임업계 구직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채용에는 넥슨 신규개발본부에서 준비 중인 9종의 신작 프로젝트가 참여해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프로덕션,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별 채용 공고는 현재 넥슨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과 경력에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로는 '신규MMORPG', 'Project SF2', 'HP' 등 넥슨의 핵심 개발 역량이 집중된 대형 프로젝트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여러 신작들이 공개됐다. 멀티플랫폼 프로젝트 'MOD'와 차세대 AI 기술과 반응형 시스템을 활용한 'FACEPLAY' 등 기존의 게임 개발 방식을 벗어난 새로운 프로젝트에서도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신규MMORPG [사진=넥슨] 2021.03.25 iamkym@newspim.com

넥슨 신규개발본부의 채용 소식이 전해지면서 취업 관련 커뮤니티 반응도 뜨겁다. 전반적으로 인재 채용이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의 대규모 채용인데다가, 지난달 큰 화제가 된 연봉 상향 발표에 이은 첫 채용 소식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게임업계를 넘어 타업계 종사자 및 취업준비생들에게도 이번 채용 소식이 널리 회자되고 있는 분위기다.

넥슨은 이번 특별 수시 채용과 별개로 오는 상반기 중 대규모 신입/경력 공채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수시 채용을 통해 신규 인력 채용을 지속해왔으나 공채는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게임업계 종사자들과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의 공격적인 인재 채용 소식이 앞선 게임업계 연봉 인상 릴레이에 이어 우수 인재 쟁탈전을 불러오게 될지 지켜보는 시선이 많아지는 이유다.

◆ 적극적 인재 경영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사활

넥슨은 지난달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을 5000만원(개발 직군)으로 상향하고, 재직 중인 직원들의 연봉도 800만원 일괄 인상하는 임금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른 넥슨 전사 평균 연봉인상률은 약 13%로, 지난해 평균 연봉인상률(6.8%)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높은 수준이다.

성과에 대한 보상도 달라진다. 큰 성과를 낸 조직과 개인에게는 그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해 직원들의 열정과 동기부여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넥슨 이정헌 대표이사는 사내 공지문을 통해 "누구나 큰 성과를 내면 대표이사보다 더 많은 성과급을 받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회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임직원분들 입장에서도 더욱 일할 맛 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Project SF2 [사진=넥슨] 2021.03.25 iamkym@newspim.com

넥슨이 이처럼 통 큰 보상안을 내놓고 대규모 채용에 적극 나선 배경에는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한 투자가 향후 지속적인 성장의 핵심 전략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동종업계를 넘어 IT업계를 아우르는 높은 수준의 연봉과 성과급 체계를 제시하고 선제적으로 대규모 채용에 나섬으로써 분야별 우수 인재 영입에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 강민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각 분야의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투자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안팎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일자리 창출부터 어린이 건강까지...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넥슨은 활발한 채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고민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임금 체계 개편을 발표하며 신규 기부 캠페인, 직원 재능기부 확대 장려 등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계획을 함께 발표한 것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지금까지 넥슨은 어린이 의료 지원, 창의적인 놀이문화 전파, 코딩 저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왔다.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구조를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이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신규MMORPG [사진=넥슨] 2021.03.25 iamkym@newspim.com

특히 국내 최초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200억원을 기부하고, 국내 최초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및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조성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서울대학교병원에 각각 100억원의 기금 기부를 약정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의료 지원을 위한 통 큰 지원을 거듭해왔다.

이외에도 아이들에게 지식과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넥슨 작은책방' 사업, 창의적인 놀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브릭 기부사업 '플레이노베이션(Playnovation)', 청소년 코딩 체험의 저변을 넓히는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운영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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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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