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LG유플러스, 역대 최대 1100만달러 '5G 서비스' 태국 수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태국 최대 이통사 AIS와 5G 솔루션·콘텐츠 수출 계약
4월부터 U+5G 서비스 제공...누적 수출액 2천만달러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가 5G 상용화 2주년을 맞는 올해 XR얼라이언스 회원사를 확대한데 이어 역대 최대 규모로 5G 솔루션∙콘텐츠 수출계약 맺는 등 우리나라의 글로벌 5G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태국 최대 이동통신사 'AIS(Advanced Info Service)'와 역대 최대인 1114만달러 규모의 5G 솔루션 및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U+5G 서비스를 태국에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사진은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사업담당(상무)이 태국 AIS 프라따나 릴라파낭 소비자사업최고책임자와 화상회의에서 5G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2021.03.26 nanana@newspim.com

AIS는 2020년 말 기준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 45.6%를 차지하고 있는 태국의 최대 이동통신사로, 4100만여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태국 최초로 5G 전국망을 구축해 77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019년 차이나텔레콤(중국)을 시작으로, '20년 홍콩텔레콤(홍콩), KDDI(일본), 청화텔레콤(대만)에 5G 콘텐츠를 수출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5G 솔루션∙콘텐츠 누적 수출 총 2200만불을 달성하게 됐다.

AIS 수출 규모는 LG유플러스 5G 콘텐츠 총 수출액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5G 콘텐츠만 판매했던 기존 수출과 달리 ▲AR·VR 콘텐츠를 비롯 ▲애플리케이션 및 서버 플랫폼 구축, ▲AIS 임직원 운영 가이드 교육 ▲서비스 상용화 테스트 등 서비스 론칭까지 전(全) 과정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 음악 프로그램의 아이돌 공연, 유명 연예인과 1:1 VR데이트 등 자사 차별화된 5G 콘텐츠가 태국 고객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S에 기존의 5G 콘텐츠뿐만 아니라 국내 방영중인 인기 콘텐츠도 지속 업데이트해 공급하는 한편, '태양의 서커스' 등 해외 유명 공연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AIS가 고품질의 5G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5G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양사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월부터 진행해온 5G 수출 논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회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서울 마곡사옥의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와 AIS의 프라따나 릴라파낭(Pratthana Leelapanang) 소비자사업최고책임자(CCBO·Chief Consumer Business Officer)가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은 "이번 AIS 수출 계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LG유플러스가 내수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시장을 목표로 삼아 국가별 판매전략을 수립해온 결과"라며 "단순 콘텐츠에서 나아가 AIS에 토탈 솔루션 제공을 통해 향후 주변 동남아 국가로의 확대 가능성을 열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프라따나 릴라파낭 AIS 소비자사업최고책임자는 "AIS는 태국 내 가장 넓은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5G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 기업으로, 5G 속도, 신호 강도, 저지연성을 이용한 5G 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대한 잠재력을 확장함에 있어 대한민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공기업인 LG유플러스와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글로벌 5G 콘텐츠 연합체 'XR 얼라이언스(Global XR Content Telco Alliance)'를 출범하고 초대 의장사를 맡고 있다. XR 얼라이언스는 미국의 '퀄컴', '버라이즌', 유럽·캐나다·일본·중국·대만의 통신사 '오렌지', '벨 캐나다', 'KDDI', '차이나텔레콤', '청화텔레콤', 캐나다·프랑스의 실감 콘텐츠 제작사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 '아틀라스 파이브' 등 7개 지역 10개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