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중국 화웨이 2020년 매출 8910억 위안 3.8% 늘어, 순익 3.2%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제재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안정 성장 달성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 디지털 생태계 주력

[뉴스핌 선전(광둥성) = 최헌규 특파원] 세계 최대 통신설비 기업인 중국 화웨이(華爲)의 2020년 총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8%증가한 8910억 4000만위안을 기록했다. 

화웨이는 3월 31일 오후 4시 광둥성 선전 헤드쿼터에서 '화웨이 2020년 연례 보고서' 매체 발표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40억 6000만 위안으로 3.2% 증가했다. 

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 회장은 이날 2020년 실적 발표회에서 미국의 제재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2020년 영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2019년과 2020년 미국 제재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KPMG를 초청해 객관적으로 재무제표를 감사하도록 했다. KPMG가 작성한 문서는 표준 적정 감사 의견이다. 화웨이는 운영 데이터를 정부, 고객, 공급업체, 직원 및 파트너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화웨이의 캐리어 비즈니스 부문은 코로나19에 따른 도시 봉쇄 속에서도 170여 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1500개가 넘는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 및 온라인 쇼핑을 지원했다. 켄 후 회장은 화웨이가 전 세계 통신사들과 협력, 이들이 석탄 채굴, 철강 생산, 항만, 제조업 등 20여개 산업에서 3000개 이상의 5G 혁신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년 동안 화웨이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은 혁신적인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동 개발 및 성공 경험을 공유해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화웨이는 바이러스 퇴치에 필수적인 기술 전문 지식과 솔루션을 제공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3월 31일 오후 광둥성 선전시 화웨이 헤드쿼터에서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이 2020년 영업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2021.03.31 chk@newspim.com

켄 후 회장은 많은 병원들이 화웨이 클라우드 기반 AI 지원 진단 솔루션을 통해 의료 인프라 부문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협력해 5000만 명이 넘는 초중고등학생에 대해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제공했다.

화웨이의 컨슈머 비즈니스 부문은 하모니 OS(Harmony OS) 출시 및 화웨이 모바일 서비스(HMS) 생태계와 함께 스마트 오피스, 피트니스 및 헬스, 스마트홈, 여행, 엔터테인먼트를 위주로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 AI 라이프 전략(Seamless AI Life strategy)'인 '1+8+N'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화웨이의 1+8+N' 전략에서 '1'은 스마트폰, '8'은 ▲스마트TV ▲태블릿 ▲PC ▲자동차 ▲이어버드 ▲워치 ▲글래스 ▲오디오 등 디바이스를, 'N'은 IoT 하드웨어 등 생태계 파트너들의 참여를 말한다.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은 "2020년 화웨이는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의 퇴치를 지원하며 경제 회복과 사회 발전을 지원하는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중국 화웨이는 정보 통신 기술 (ICT)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1987년 설립된 비상장 민간 기업이다. 19만 4000 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전 세계 17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30억 명의 인구와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ICT 엔드 투 엔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인들은 화웨이가 제공하는 네트워크, 엔터프라이즈, 스마트 디바이스 및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4개 사업 영역의 솔루션으로 모든 개인과 가정, 조직이 완전히 연결되는 디지털 지능형 세상에 다가가고 있다.

화웨이는 뛰어난 컴퓨팅 성능으로 클라우드와 AI를 전 세계 곳곳에서 구현, 모든 산업들과 기업 활동의 민첩성과 효율성, 활동성 지원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와함께 화웨이는 기술적 한계를 돌파하고 ICT 신기술의 선도적 지위를 위주하기 위한 기초 연구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화웨이는 9만 6000명의 직원이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고 매년 회사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는 2007년 법인(한국 화웨이)을 설립, 한국 3대 통신사와 캐리어 네트워크 사업분야에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클라우드 및 컨슈머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