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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오세훈 "與에 비해 조직 열세...저급한 흑색선전에도 정도 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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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민주당 민낯 알았다…반성해야"
"사전투표, 많이 참여해 달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더불어민주당이 흑색선전으로 저급하게 나와도 우리는 '정도'(正道)를 간다는 마음으로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의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투표 현장에서 지지로 이어져야 하는데 사실 저희 조직이 많이 열세다. 걱정이고 투표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되도록 많은 서울시민을 만나면서 말씀을 듣고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길음동 현대백화점 앞에서 연설을 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04.01 photo@newspim.com

오 후보는 오는 2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 지난해 총선 후 부정선거 여지가 있다는 논의들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에 거부감을 느끼고 계신다"라며 "저희당은 선관위와 최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그런 유려가 나오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 후보는 이어 "대한민국 투표 시스템을 믿어주시고,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해주실 것을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부동산 정책에 대해 반성하고 후회한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사람이 반성을 하고, 후회를 한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바꾸겠다, 잘못된 것을 어떻게 되돌리겠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 공당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지금까지 야당에서 부작용을 우려했던 임대차 3법을 비롯해 각종 과도한 세금, 공시지가의 급속한 상승 등으로 서민들과 중산층 분들을 굉장히 힘들고 어렵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오 후보는 이어 "이런 것들에 대한 분명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참회한다, 잘못했다라고 말씀하시는 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선거기간 동안에 표를 얻고자 하는 진심이 담지기 않은 후회와 반성이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박주민 민주당 의원이 임대차 3법 통과 전 임대료를 9% 인상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정부·여당, 청와대 고위직 분들의 위선적인 행동"이라며 "한 두번도 아니고 너무나 자주 목격하기 때문에 유권자 분들이 가장 분노하는 것이고, 이로 인해 2030세대의 마음이 돌아섰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공정이라는 이슈에 매우 예민한 젊은 세대들이 민주당의 민낯을 너무나 자주 봤고, 이제는 그들의 체질화 된 위선이라는 것을 알아챘을 것"이라며 "(민주당이) 정말 진심으로 반성하고 체질이 바뀌지 않으면 이런 일이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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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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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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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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