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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몰아내고 축배, ① 노동절 황금연휴 출행객 3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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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관광지 항공 입장표 호텔 예약 모두 매진
베이징서부역 광저우 운행 고장 한때 운행 중단

[옌안(중국 샨시성)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세계 주요 나라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코로나를 물리치고 축배를 들었다. 노동절 연휴(5월 1일~5월 5일)를 맞아 베이징 산시(陝西)성 옌안 등 중국 전국 유명 관광 유적지는 몰려들는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 

개인 여행은 물론 코로나 통제 해제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단체여행까지 전면 자유화되면서 전국적으로 약 2억 5000만 명이 기차와 비행기 고속버스 등으로 노동절 연휴 여행길에 올랐으며 근교 외출 여행객을 합치면 모두 3억명이 노동절 연휴에 도시를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이용 승객 22만명의 교통 허브 베이징 서역은  지난 노동절 연휴 첫날인 5월 1일 기상 악화로 네트워크에 고장이 생격는 바람에 징광(베이징광저우)이 정상 운행을 못한 관계로 수만명의 출행객의 발이 묶이기도 했다. 서부지역을 비롯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기차 운행은 5월 4일 현재 대부분 정상화 됐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5월 4일 아침 베이징으로 여행 온 관광객들이 베이징 서역 기차역 출구를 통해 역사 밖으로 빠져나고 나오고 있다.   2021.05.04 chk@newspim.com

항공표와 주요 관광 유적지 입장표 호텔 예약은 2019년 노동절 연휴 기록을 뛰어넘었다. 5월 1일 노동절 여객은 2020년 노동절 때 1억 1500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2억 5000만 명으로 증가했다. 전국 일반 근교 외출 인원 까지 합하면 3억 명의 인구 이동이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시사지 타임 최근호는 세계가 코로나19로 봉쇄 격리중인데 중국인들은 주요 경제국가중 거의 유일하게 노동절 연휴를 맞아 세계에서 가장 즐겁게 레저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5월 3일 밤 중국 산시(陝西)성 예안 기차역 플랫폼에 베이징과 시안 등 외지로 나가려는 승객들이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1.05.04 chk@newspim.com 

이번 노동절 연휴엔 중국 대표적인 홍색 여행지인 산시(陝西)성 옌안에도 전국서 찾아온 유커(관광객)들로 엔안시와 인근 주요 관광 유적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홍색 유적지로 이름난 왕자핑과 양자링 난니완 자오위안은 물론 황하 후커우 폭포, 첸쿤완 등 관광지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여행 업계는 올해 설때 코로나19 확산 통제를 위해 현지 설쇄기 캠페인을 전개함에 따라 도시에서 설을 쇤 사람들이 고향 방문 또는 여행을 위해 도시를 떠나면서 출행객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온라인 여행사 취날(어디로 가)에 따르면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고 판매량이 일제히 늘어난 가운데 2021년 노동절 연휴 항공표 예약량은 코로나19 영향이 극심했던 2020년에 비해 25배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전 평년인 2019년에 비해서도 크게 늘어났다. 

중국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이번 노동절 황금주에 인기 관광지에 대해 입장표 예약제를 실시했다.  입장표 예약 판매량은 4월 15일 기준 2019년 동기에 비해 114% 증가세를 보였다.  베이징 고궁(자금성) 팔달령 만리장성, 시안 병마용 등은 일찌감치 노동절 연휴 기간 입장표가 동났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5월 3일 노동절을 맞아 단체 광광객들이중국 산시성 옌안의 홍색 여행구 중 한곳인 왕자핑 홍군 유적지를 방문, 여행 안내자의 해설을 듣고 있다.  2021.05.04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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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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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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