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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R&BD 강화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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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라텍스 집중 연구개발로 경쟁우위 확보
탄소소재·미래 모빌리티 부품 등 기회 발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석유화학 시장 변화에 대한 예측과 선제적인 R&D(사업화 연계기술 개발) 활동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업계에서 구축해온 기술 리더십의 기반이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최근 산업계의 경쟁 심화와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외부 상황 속에서도 사업 부문별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 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주력 제품 기술 격차 확대

금호석유화학은 니트릴 장갑의 소재로 사용되는 NB라텍스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개발(R&D)로 제품 경쟁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NB라텍스의 내구성 및 인장강도를 향상시키면서 경량화를 위한 연구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라텍스 부문의 기술력과 노하우 제고를 위해 대전 중앙연구소 라텍스연구랩을 기존에 속해있던 고무연구랩과 분리해 신설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 연구원 [사진=금호석유화학] 2021.05.04 yunyun@newspim.com

자동차 타이어 소재로 주로 사용되는 고형 합성고무에 대한 연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UHP(초고성능) 타이어용으로 내마모성과 제동 특성이 우수한 High-Styrene SSBR 개발에 성공하면서 고기능성 타이어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타이어에 주로 사용되던 SSBR을 신발 아웃솔에 적용하는 등 SSBR 제품군의 사용처를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합성수지 연구부문에서도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다른 소재 대비 단열 성능을 강화한 초단열 에너포르(세너포르)를 개발해 상업화에 나섰다. 세너포르는 단열 성능이 향상된 만큼 건축물에서 사용되는 단열재 두께를 절감하는 효과로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 R&BD 노력

금호석유화학은 저탄소, 친환경 시대에 맞는 제품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탄소나노튜브(CNT) 연구부문에서는 전기차 배터리(리튬이차전지)에 사용되는 CNT 소재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했다. CNT는 이차전지의 핵심 도전재로 전기와 전자의 흐름을 돕는 소재로 쓰인다.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은 이차전지용 CNT 소재의 판매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품질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연구개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 트렌드를 주목하면서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수소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에폭시(Epoxy)의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R&D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폴리우레탄의 주원료 MDI를 생산하는 금호미쓰이화학은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맞춤형 폴리우레탄 솔루션 제품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 건자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준불연 폴리우레탄 시스템 개발과 미래 자동차 내장재 적용을 위한 MDI 연구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MDI의 제품군을 다변화하여 폴리우레탄 분야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금호폴리켐은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기능성 합성고무 EPDM의 경량화 및 소음, 진동 특성을 개선하는 연구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차량 웨더스트립 등에 사용되는 TPV 소재를 재활용(Recycle)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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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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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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