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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위원장 "2조 달러 암호화폐 시장, 보호 부재한 상태"
JP모건 회장 "규제기관, 암호화폐에 더 관심 가져야"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6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암호화폐 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자 보호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의 자산 거래에 대해 SEC 또는 CFTC 모두 규제 프레임을 구축하지 못한 상태다. 거래소를 둘러싼 시장 규제 기관이 없기 때문에 사기나 시장 조작에 대해 보호가 전혀 없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JP모건 회장 "규제기관, 암호화폐에 더 관심 가져야"
유투데이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시장이 더 커지기 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비트코인의 팬은 아니다. 그러나 내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암호화폐는 현재 법과 규제가 필요하다. 또한 과세 시스템, 자금세탁 방지 방안도 필요하다. 이 시장의 규모는 2조 달러에 달한다'라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자료=로이터 뉴스핌]

◆골드만삭스, 월스트리트 투자자 대상 신규 BTC 파생상품 출시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비트코인 파생상품을 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과 연결된 NDF(non-deliverable forward) 계약 상품(현금 결제) 거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해당 상품은 CME의 비트코인 선물을 블록 트레이드로 사고파는 방식으로 통해 변동성을 헷지한다.

◆美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 블록체인 추적 툴 도입 예정
더 블록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블록체인 추적 툴을 운용 예정이다. OFAC은 최근 공고를 통해 "하나 이상의 블록체인 추적 툴을 필요로 한다. 해당 툴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거래를 분석하고 추적하는 데 사용되며, 이는 OFAC가 수행하는 사이버 제재를 구현하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공고에 따르면 OFAC가 필요로 하는 분석 툴의 주요 기능은 주소 클러스터링, 트랜잭션 흐름 맵핑 및 그래프 제작, 사용자 패턴 분석, 지갑 탐색, 환율, 거래 및 시장 데이터 분석 등이다.

◆英 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 투자, 돈 잃을 준비해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엔드루 베일리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 총재가 "암호화폐는 내재 가치가 없다. 암호화폐를 구매한다면 돈을 잃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채굴한 가상자산 전기료 제하고 소득세 매긴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내년부터 가상자산에 과세를 시작하는 정부가 채굴한 가상자산에 대해선 전기요금을 제외하고 소득세를 매긴다는 방침이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월1일부터 가상자산을 양도 또는 대여해 얻은 소득이 연간 250만원(기본공제금액)을 넘기면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세율 20%(지방세 제외)로 분리 과세한다. 과세표준이 되는 가상자산 소득금액은 양도대가(시가)에서 취득가액과 부대비용을 뺀 금액이다. 가상자산을 채굴했을 경우엔 시장에서 산 게 아니라 취득가액과 거래수수료는 0원이다. 단 채굴 과정에 비용이 발생한다. 정부는 가상자산을 채굴할 때 든 전기요금은 세법상 필요경비로 인정해 소득세 계산 때 이를 과세 기준금액에서 제할 방침이다. 일반 가상자산 투자자의 경우엔 거래수수료가 필요경비로 인정된다. 채굴에 쓴 전기요금을 경비처리하려면 자신이 직접 그 내역을 증빙해야 한다.

◆페이팔 CEO "암호화폐, 회사 핵심 성장 엔진".. 1Q 실적 호조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결제 서비스 기업인 페이팔(Paypal)이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결제 서비스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페이팔은 지난 2020년 11월, 가상자산 주요 종목을 사고팔 수 있는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3월에는 보유한 가상자산을 이용해 쇼핑 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댄 슐만 페이팔 최고경영자(CEO)는 "가상자산이 회사의 핵심 성장 엔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상자산 분야에서 엄청난 성과를 얻고 있다"면서 "페이팔이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가상자산 거래 이용자의 절반이 매일 페이팔 앱을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올해 3분기에는 차세대 디지털 지갑 출시를 통해 맞춤화된 개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공개했다. 한편 페이팔의 1분기 매출액은 60억3000만달러(약 6조793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났다. 시장 전망치인 59억달러를 상회했다.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8400만달러에서 올해 10억 달러로 10배 이상 폭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당초 전망치인 1.01달러를 크게 웃돈 1.22달러로 나타났다. 특히 1분기 사용자 수가 크게 늘어 1450만명의 신규 가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페이팔 사용자수는 3억9200만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1분기 총 결제액도 전망치 2650억달러를 웃돈 285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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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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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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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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