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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에 실거래가까지… 대구 힐스테이트 동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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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월 청약 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중 7개 단지 주상복합
랜드마크 역할에 지역 내 실거래가 최고가 대부분 주상복합
대구 '힐스테이트 동인' 등 주상복합 단지 5월 분양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분양된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상위 2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주상복합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뛰어난 입지 조건에 최신 특화 설계가 도입된 고급 주거단지로 각광받으며 주상복합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조사한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에서 131곳, 총 4만8892가구(일분분양 기준)가 청약 접수를 받았다. 이 중 1순위 평균 경쟁률 상위 20곳에 이름을 올린 단지 가운데 7개 단지가 주상복합단지로 조사됐다. 

지난 2월 금호산업과 신동아건설이 분양한 주상복합단지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H2블록과 H3블록이 각각 221.4대 1, 134.87대 1로 세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GS건설이 경기도 성남시에서고 공급한 '판교자이엘라'와 KCC건설이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에서 공급한 '안락 스위첸',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시 서구 광천동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광천'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상복합 아파트의 인기를 증명했다. 

주상복합의 인기는 실거래가에서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전용198㎡)'는 지난 4월 55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2017년 분양가 37억5800만원 대비 47% 가량 오른 금액이다. 

대구와 부산 등에서는 주상복합이 실거래가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실제 올해 대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실거래가 상위 5곳 중 3곳이 주상복합단지인 '범어동 위브더제니스'로 집계됐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해운대 경동제이드', '용호동 W', '해운대 대우트럼프월드마린' 등 주상복합 단지들이 상위 10위를 모두 휩쓸었다. 

이러한 주상복합의 인기 이유에는 우수한 입지와 개선된 상품성이 꼽힌다. 

주상복합은 대부분 용도지역상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에 위치해 역세권이거나 교통이 편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지를 중심으로는 기본적인 상권이 갖춰져 있으며 단지 내 상가에 카페, 은행, 마트, 편의점, 병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또 대부분 고층으로 조성돼 조망권과 일조권도 뛰어나다. 

일반 아파트 못지 않은 상품 설계도 한몫했다. 단지를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하거나, 전 가구를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주상복합 단지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통풍과 환기 문제를 해결한 단지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새 아파트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주상복합 단지들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최근 정부의 규제 방침에 똘똘한 한채 선호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주상복합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5월 전국에서 눈에 띄는 주상복합 단지들이 있어 살펴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1가 211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동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한 아파트 941가구와 전용면적 83㎡의 주거용 오피스텔 68실 등 총 1009가구로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은 물론 대구 최고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한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500가구)'이 위치해 '힐스테이트' 주거복합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도 5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 중앙로 번화가가 근거리에 위치해있다. 

대방건설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2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르트 퍼스티지'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오피스 1개 동 총 5개동(상업시설포함)으로 구성된 대규모 주거복합단지이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102㎡로 구성된 아파트 531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SRT 및 GTX-A(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풍부하고 여울공원과 오산천 생태 테마공원, 롯데백화점(예정),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접하다. 

SM그룹 건설부분은 경기도 평택시 통북지구에서 주상복합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를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에 아파트 499가구, 오피스텔 34실 등 총 533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평택역과 평택 고속터미널도 인접해 있으며, 현재 SRT가 운영중인 '지제역'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동인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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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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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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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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