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김용기 일자리위 부위원장 "좋은 일자리 부족…코로나19로 가속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단대개조 사업 지역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미래인재 양성위해 직업교육훈련 체계 개편"
"민간기업 협력해 인재양성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기술 변화에 따라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는 자동화, 세계화 등으로 구조적으로 좋은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일자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일자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일자리위원회] 2021.05.20 jsh@newspim.com

김 부위원장은 "일자리 수요의 변화는 교육체계를 통한 공급이나 노동이동에 대비한 기존 안전망으로는 대응이 쉽지 않다"면서 "사람 중심, 일자리 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기술변화가 노동친화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하며,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도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R&D)과 스케일업(scale-up) 지원, 적절한 규제와 조달, 사회 안전망 제공 등 정부의 적극적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부위원장은 "일자리위원회는 한국판 뉴딜이 실질적인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사회적 전환과정에서 고용취약계층과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함께 이뤄질 때 산업 생태계와 생산성이 강화되며 기술과 자동화에 의해 대체되는 일자리보다 더 많은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고 기존의 일자리 또한 더욱 부가가치가 높은 일자리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일자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는 산단대개조 사업을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일자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는 산단대개조 사업은 우리 제조업에서 혁심 역할을 해 온 산업단지를 산업구조의 고도화, 도시화 등 여건 변화에 대응력을 갖추게 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핵심 산업단지와 주변지역을 연계하여 인프라, 생산설비 지원 뿐 아니라 종사자의 주거환경·도시재생 등 산업단지를 둘러싼 생산·소비·생활 전반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지난해 산업단지 5개 지역(인천, 대구, 광주, 전남, 경북)을 선정해 올해 2562억원을 지원했다. 2023년까지 1만5000명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에도 5개씩 총 15개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자리위원회는 산단대개조 사업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해 위원회 내 총괄 전담반을 설치하고, 중앙-지역 거버넌스 체계도 갖출 예정이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일자리위원회는 경제 회복이 일자리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자리 중심의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정책을 개발·조정·점검할 것"이라며 "민간일자리 활력 제고를 위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하며, 한국판 뉴딜이 가시적인 일자리 성과를 도출하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고용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청년과 여성일자리 대응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디지털·저탄소 경제로의 급격한 전환과 일자리 변화 과정에서 노동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고, 기술변화로 사라질 일자리를 대체할 새로운 일자리에 맞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 체계를 개편하고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인재양성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위기 상황에서 심화되기 쉬운 일자리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 안전망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