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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ASCO 2021 개최, 제약·바이오 주목...美 고용지표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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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입·美中 제조업 PMI 발표
원자재 가격 상승세 속 OPEC+ 회의 관심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28일 오후 1시54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6월 첫째 주 국내 증시에선 제약·바이오 기업들 주가 흐름에 이목이 쏠린다. 내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등이 개최되는 가운데 시장에선 제약·바이오 업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아울러 경기회복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국내외 매크로 지표가 잇달아 발표된다. 특히 국내 5월 수출입을 비롯해 미국 고용보고서, 미·중의 제조업지표가 투자자 눈길을 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2021.05.28 lovus23@newspim.com

◆ 美ASCO 비대면 방식 개최...유한양행·한미약품·메드팩토 참가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4~8일 세계 최대 암학회인 ASCO가 개최된다. 이는 JP모간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함께 바이오 업계의 가장 큰 행사로 꼽힌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한양행, 한미약품, 메드팩토, 네오이뮨텍, 제넥신 등이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ASCO 초록을 살펴보면 한미약품은 벨바라페닙의 고형암 대상 병용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임상은 NRAS 유전자 변이 흑색종 환자 대상으로 코비메티닙과의 병용요법을 통해 진행됐으며 14명 중 5명의 환자가 암 크기가 30% 이상 줄어드는 부분관해(PR)에 도달했다. 

유한양행의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레이저티닙에 대한 임상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한 아미반타맙과의 병용임상과 관련해 총 2건의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나는 타그리소 내성 환자를 대상으로, 또 다른 임상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메드팩토는 항암신약 백토서팁과 관련된 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한 1b/2a상과,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포말리도마이드를 병용 투여한 1b상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네오이뮨텍은 고형암 치료제 NT-I7과 제넥신은 자궁경부암치료제인 DNA백신 GX-188E, 셀리드는 자궁경부암치료제 BVAC-C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바이오, 헬스케어 섹터는 금리 인상 우려와 개별 종목의 임상 실패, 공매도 재개 등으로 시장 대비 부진한 주가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며 "하지만 바이오 대형주의 높은 실적 성장과 바이오텍의 R&D 성과,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이슈 등으로 반등할 가능성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 매크로 지표에 이목...OPEC+ 회의도 눈길

국내외 물가지수와 수출입, 고용동향 등 경기지표에도 이목이 쏠린다. 우선 다음달 1일에는 한국 5월 수출입이 발표된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1~20일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50% 이상 늘어나는 호조세를 보였기에 최종 수치도 전년보다 좋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코스피 상승률과 수출 증가율이 대부분 동일한 방향성을 보였기에 5월 수출 증가는 국내 증시에 우호적인 재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그러면서 "특히 자동차, 가전 등 소비 관련 품목의 수치가 개선되고 있어 수출 호조가 주가 반등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기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5월 실업률 및 신규고용이 내달 4일 나온다. 시장은 미국 5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62만건, 실업률은 5.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미국 4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26만6000건으로 시장 전망치였던 100만건을 한참 밑돌아 시장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임승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언급한 가운데 이달 중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방향성을 살필 수 있는 지표"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들어 원자재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는 가운데 OPEC+(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 회의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27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2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대준 연구원은 "이번에 열리는 회의에선 증산 규모가 늘어날 지가 핵심"이라며 "현재 러시아는 글로벌 원유 수요가 살아나 증산이 필요하다는 방침인데 사우디가 이에 호응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코스피200 편입여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이달 24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및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 그 결과 코스피200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총 5개 종목이 새롭게 편입됐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11일 상장한 SKIET의 경우, 신규 상장 특례 요건이 충족되는지 심의해 내달 2일 코스피200 편입 여부를 공시할 예정이다. 심의 결과는 11일부터 적용된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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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XMT 증권신고서 보니 [서울=뉴스핌] 정승원 김정인 기자 =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고도화에 나선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뒤처져 있지만,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부터 중국 내 수요를 장악해 글로벌 3강 체제를 흔들겠다는 전략이다. CXMT가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생산량과 수율을 끌어올릴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해 온 D램 시장의 고객·가격·공급 질서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뉴스핌이 입수한 CXMT의 상하이증시 상장 등록용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생산능력 확대를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비해 생산 규모와 시장점유율이 낮아 규모의 경제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HBM에서는 기술 격차가 뚜렷한 만큼 단기간에 정면 승부를 벌이기보다 DDR5와 LPDDR5X 등 이미 시장이 형성된 제품부터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AI 인포그래픽= 정승원 기자] ◆ HBM 격차 인정...D램 생산능력 확대로 승부수 CXMT는 중국 1위이자 세계 4위 D램 업체다.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3사와 비교하면 생산능력과 시장점유율,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여전히 격차가 크다. 중국 내 D램 수요조차 자국 생산만으로 충분히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CXMT는 증권신고서에서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대응해 D램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HBM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이나 공급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CXMT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HBM 상용화 경쟁을 벌일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CXMT의 HBM 기술이 선두 업체보다 2~4년 뒤처진 것으로 평가한다. 이에 CXMT는 AI 시장의 성장성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HBM을 앞세우기보다 DDR5와 서버용 D램 등 기존 제품군의 생산과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택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생산능력 부족을 꼽았다. 현재 생산 규모로는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안정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확보한 규모의 경제에 접근하려면 생산량 자체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CXMT는 이번 상장을 통해 46억달러(약 6조8100억원)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생산라인 확대와 공정 전환, 연구개발에 투입해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중국 시장 내 공급 비중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 D램 소비국이지만 자국 업체의 공급 비중은 낮다. CXMT는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제품을 대체한 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XMT가 상하이증시에 상장하면서 제출한 증권신고서 원문. [서울=뉴스핌] = 2026.07.21 hkj77@hanmail.net ◆ DDR5 중심 D램 개발 및 고도화 CXMT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로 생산라인 증설과 공정 업그레이드, 웨이퍼 생산량 확대를 제시했다. 생산 규모를 키워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저용량·저속 제품에서 고용량·고속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CXMT도 상장 자금을 활용해 DDR5와 LPDDR5X, 서버용 D램의 비중을 높이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생산라인 업그레이드와 제조공정 개선, 차세대 D램 연구개발에 투입된다. 공정 미세화를 통해 웨이퍼당 생산량을 늘리고 원가와 전력소비를 낮추는 동시에 수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공장 규모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과 제품 성능을 함께 개선해 글로벌 업체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핵심 제품은 DDR5와 LPDDR5X다. DDR5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DDR4보다 제조 난도가 높고 미세공정과 수율 관리가 중요하다. DDR5 경쟁력은 곧 공정기술과 생산효율을 가늠하는 지표인 셈이다. CXMT는 DDR5 생산능력을 확대해 단위당 원가를 낮추고 서버·PC용 D램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LPDDR5X는 AI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PC, AI PC 등 모바일·저전력 시장을 겨냥한다. DDR5로 서버와 PC 시장을, LPDDR5X로 모바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구조다.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 CXMT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중국서 CXMT 제품 공급 확대...삼성·SK하이닉스 영향 불가피 CXMT는 중국 기업들이 사용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D램을 자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수입 대체'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중국 스마트폰·PC·서버 업체가 수입해 사용하는 메모리를 CXMT 제품으로 바꿔 중국 시장 내 공급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D램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장비와 소재, 부품, 설계, 패키징 등 중국 메모리 생태계 전반의 국산화도 추진한다. 이번 상장은 단순한 운영자금 확보가 아니라 CXMT를 중심으로 중국 내 D램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가 크다. CXMT의 중국 내 공급 확대가 본격화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 CXMT의 D램 평균판매가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보다 약 30%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생산 확대와 공정 고도화로 품질과 수율까지 개선할 경우 가격 경쟁력은 더 커질 수 있다. CXMT가 낮은 가격과 중국 내수 기반을 앞세워 물량을 늘리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고객을 지키기 위해 가격을 낮추거나 범용 D램 생산을 고부가 제품으로 더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XMT가 당장 HBM보다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SK하이닉스도 HBM에서는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범용 D램 공급 증가로 전체 시장 가격이 낮아질 경우 수익성 압박을 받을 수 있다. CXMT의 위협은 단기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술로 추월하는 데 있지 않다. 중국 내수시장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범용 D램 공급을 빠르게 늘려 두 회사의 고객 기반과 가격 결정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점이 더 현실적인 위험으로 꼽힌다. origin@newspim.com 2026-07-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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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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