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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6월 2일(수)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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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4대 그룹과 오찬간담회...'이재용 사면' 발언할까
윤석열, 야권 인사들과 잇딴 회동...조직 구성도 착수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재계 4대 그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한미정상회담에 참여한 기업들을 격려하고 후속조치를 논의합니다.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청와대에 초청됐습니다. 또 이재용 부회장이 수감 중인 삼성그룹에서는 김기남 부회장이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건은 한미정상회담 내용이지만 재계의 관심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문제죠.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 사면 관련 발언이 나올 가능성에 문 대통령이 언급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범야권 최고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행보와 관련된 기사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전날 저녁 2030 세대가 즐겨 찾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는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30대인 장예찬 시사평론가가 동행했습니다.

중앙일보는 윤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캠프를 염두한 조직 구성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현재 윤 전 총장 주변엔 전략·기획·메시지·일정 등을 관리하는 20여개의 소규모팀이 있는데,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앞두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단일 조직체계를 꾸리겠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취임 한달을 맞아 이날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최근 핫 이슈로 떠오른 '조국의 시간' 출판 관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상무부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태원 SK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안재용 SK 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에드워드 브린(Edward Brseen) 듀폰 회장(화상참석), 스티브 몰렌코프(Steve Mollenkopf) 퀄컴 CEO, 르네 제임스(Renee James) 암페어 컴퓨팅 CEO(화상참석),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인터내셔널 대표, 스탠리 어크 (Stanley C. Erck)) 노바백스 CEO 등 한-미 양국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여, 한-미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2021.05.21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 대통령, 김오수 총장에 "공정한 검찰" "검찰개혁 안착" 주문/한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에게 "공정한 검찰"과 "검찰개혁 안착"을 주문했다. "검찰이 바로 서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발전해 나가는 길"이라고 강조하면서다. 문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김오수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 후 이뤄진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검찰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정한 검찰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文대통령, 4대 그룹 초청 간담회...이재용 사면 언급되나/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4대 그룹 대표와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한·미정상회담 계기에 양국 경제동맹 확대를 지원한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풀이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2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4대 그룹 대표를 만난다.

北, 김정은 대리인 '제1비서' 신설...최측근 조용원 '주목'/뉴스핌
북한이 최근 김정은 총비서 바로 아래에 '제1비서' 직책을 신설하고 이를 노동당 규약에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월 열린 제8 당대회에서 당규약을 개정하고 26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부문에 '제1비서, 비서들을 선거한다', '제1비서는 조선노동당 총비서의 대리인이다'라는 내용이 추가됐다.

성추행 당한 여중사, 軍의 회유 시달리다 극단 선택/조선일보
성추행당한 공군 여성 부사관이 "없던 일로 하자"는 부대 측의 조직적 회유와 2차 가해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 국방부가 1일 군 검·경 합동수사팀을 꾸리기로 하는 등 대대적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사건 발생 열흘이 지나도록 쉬쉬하다 언론 보도 이후 비판이 쏟아지자 뒷북 수사에 나섰다는 지적이다.

외교부, '올림픽 홈피 독도 도발' 日공사 불러 항의/동아일보
일본이 도쿄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1일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여권에서 대선 주자들까지 나서 도쿄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자 정부가 강력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단독]한국형전투기 KF-21 미스터리…文 본뒤 도로 분해됐다/중앙일보
지난 4월 9일 '국산 전투기 시제 1호기 출고식' 행사에 등장했던 KF-21(보라매) 시제 1호기가 출고식 한 달 만에 다시 해체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출고식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해 군과 항공산업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1일 복수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1호기는 엔진도 떼내 동체는 뼈대를 그대로 노출한 상태다.

김정은 홀로서기…당 규약서 김일성·김정일 흔적 지웠다/중앙일보
북한이 올해 초 개정한 조선노동당 규약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2인자를 인정하지 않았던 북한이 당의 2인자 격인 '제1비서' 직제를 신설했다. 1일 입수된 정보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월 개최한 8차 당 대회에서 5년 만에 당 규약을 개정했는데, 서문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당 총비서 겸)의 할아버지인 김일성과 아버지 김정일 관련 부분을 삭제했다.

취임 한 달 맞은 송영길 대표...조국·부동산에 리더십 시험대 / 뉴스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로 취임 한 달째를 맞는 가운데 당내 평가는 엇갈린다. 송 대표가 개혁 드라이브가 아닌 '경청'과 '민생'으로 당의 방향성을 잡은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 후한 평가를 내린다. 송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부동산, 코로나19 백신, 반도체를 내걸며 민생 우선 드라이브를 걸었다. '민심 경청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당의 쇄신도 추진했다.

가상화폐 투자자 보호방안 나온다...권은희 의원, 오후 2시 제도화 간담회 / 뉴스핌
국내 가상자산 현황 및 제도화의 전망을 살펴보고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업권법 제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국민의당 대표실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열풍과 제도화 모색' 간담회를 개최한다.

"윤희숙이 정치인 이상형" 윤석열, 함께 정치하자 제안했다 / 조선일보
지난주 국민의힘 의원들과 연쇄 회동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5선의 정진석, 4선의 권성동 의원에 앞서 초선 윤희숙(51·서울 서초갑) 의원을 먼저 만났다. 정·권 의원은 윤 전 총장과 1960년생 동갑내기로 예전부터 친분이 있는 사이다.

백신 휴가비만 9조, 與 대선까지 30조 뿌린다 /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일 2차 전 국민 재난위로금과 자영업자 손실 보상, 백신 유급휴가비 등 최대 30조원 규모의 현금 지원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피해 보상 차원이라고 했지만, 정치권은 서울·부산시장 보선 참패로 확인된 민심 이반을 막으려는 현금 살포로 규정하고 있다.

[단독]한밤 연희동 뜬 윤석열…그 옆엔 '골목여지도' 모종린 / 중앙일보
윤 전 총장은 1일 저녁 2030이 즐겨 찾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했다.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60)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2030인 장예찬(33) 시사평론가가 동행했다. 윤 전 총장과 함께한 모 교수는 전국 곳곳을 다니며 골목길 상권 지도, 이른바 '골목여지도'를 완성한 것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단독]"몸 던지겠다"는 윤석열, 대선 캠프 초안 보고 받았다 / 중앙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캠프를 염두한 조직 구성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윤 전 총장 주변엔 전략·기획·메시지·일정 등을 관리하는 20여개의 소규모팀이 있는데,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앞두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단일 조직체계를 꾸리겠다는 것이다. 윤 전 총장과 가까운 한 인사는 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에게 최근 캠프 조직 구성 초안을 페이퍼 형태로 보고했다"고 전했다. 

[단독] 김무성 만나고도 딱 잡아뗀 이준석 / 한겨레
지난 30일 오전 8시40분께 서울 여의도의 한 주상복합 건물 앞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함께 대화하며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전 최고위원이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종합득표율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지 이틀 만이었고, 광주에서 첫 합동연설회가 있는 날이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법 아직인데…전국민 재난지원금 꺼내든 민주당 / 한겨레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맞물려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영업에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위한 손실보상법은 매듭짓지 않은 채 전국민 지원 카드부터 꺼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도 재정난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어 당정 갈등도 예상된다.

송영길, 2일 '조국 사태' 사과 / 경향신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조국 사태'로 불거진 '불공정'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한다. 조국 사태로 상징되는 '내로남불' 논란이 대선을 앞두고 다시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는 송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리는 '국민 소통·민심 경청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조국 사태에 대해 유감 표명을 할 것이라고 1일 전했다.

"추락하는 것에 날개가 있었나"...이낙연 지지율 '의외의' 반등, 왜? / 한국일보
"정치적으로 다시 일어서긴 어려울 것이다." 4ㆍ7 재ㆍ보궐선거 패배 직후 더불어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한때 40%를 넘겼던 이 전 대표의 대선주자 지지율은 올해 초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을 불쑥 제기한 후 10%대까지 추락했다.

윤곽 드러난 송영길표 '누구나집' 대책...."10일 시범부지 발표" / 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이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주택 공급 대책 공론화 작업에 나섰다.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주도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를 가다듬어 민주당 대선주자의 부동산 공약으로 확대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은 1일 부동산특위 공급분과 회의를 열어 '누구나집' 프로젝트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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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접대의혹' 지귀연 사법연구 발령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사법연구 발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 부장판사는 기존에 맡던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사진은 지 부장판사.[사진=뉴스핌 DB] 사법연구는 법관이 일정 기간 재판 업무를 맡지 않고 연구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인사 제도다. 법관에게 일반 공무원과 같은 방식의 직위해제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재판 업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로 활용되기도 한다. 법원 관계자는 "전날자로 사법연구 발령이 났고, 발령이 나면서 직무에서 배제된 것"이라며 "판사는 일반 공무원처럼 직위해제를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 동안 사법연구 발령을 통해 재판 업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 부장판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예약제 주점에서 변호사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총 409만원 상당의 술값 가운데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 고발 이후 통신영장 집행과 택시·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주점 업주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방문 일시와 결제 내역 등을 확보했다. 다만 공수처는 변호사들이 지 부장판사 재판부에 수임한 사건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재판 편의 제공 청탁과 같은 대가관계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2024년 9월 5명이 함께한 416만원 상당 향응수수 의혹도 1인당 금액이 100만원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공수처가 공수처법상 '고위공직자범죄'가 아닌 관련범죄만으로 고위공직자를 기소한 첫 사례다. 청탁금지법 위반은 공수처법 제2조 3호가 열거한 고위공직자범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공수처는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파악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공수처법 제2조 4호 라목의 관련범죄로 구성했다. 해당 조항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범죄 중 그 고위공직자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해당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관련범죄로 규정한다. pmk1459@newspim.com 2026-10-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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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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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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