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의 정치뉴스] 6월 22일(화) 석간 리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대체공휴일 전면확대법 단독으로 법안소위 처리
여권내 격화되는 대선 경선연기론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대체공휴일 확대에 관심이 크신 국민들이 많으실겁니다. 대체공휴일을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적용토록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대체공휴일 전면확대법)' 제정안이 국회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단독으로 이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대체공휴일 전면확대법이 시행되면 주말과 겹치는 올해 하반기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성탄절(12월 25일) 등에 대체 공휴일이 생기게 됩니다. 휴일이 당초 예정보다 나흘 늘어나게 됩니다.

그간 쟁점이었던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대체공휴일 적용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행안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5인 미만 사업장을 제외하는 것은 '국민 공휴일' 취지에 맞지 않다면서 의결에 불참했습니다.

민주당이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마라톤 회의를 했습니다. 점심도 걸러가며 대정부질문 전까지 격론이 오갔습니다. 이날 주요 안건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윤미향, 양이원영 의원의 제명과 대선 경선 연기입니다.

윤 의원과 양이 의원은 비례대표여서 탈당을 하게 되면 의원직을 상실합니다. 따라서 민주당은 고육지책으로 두 사람을 출당시켰습니다. 최대 논쟁은 대선 경선 연기 여부입니다.

기존대로 9월에 하자는 의견과 몇 달 미루자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 유력주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며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아래 오른쪽)와 윤호중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설훈 의원의 "의원총회를 비공개로 하지말고 공개로 하자"는 발언을 듣고 있다. 2021.06.22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계란 할당관세(0%) 적용기간 연장...車 개별소비세 30% 인하도 연말까지로/뉴스핌
정부는 22일 계란 등 가공품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연말가지 할당관세(0%) 적용기간을 연장했다. 또 6월말 종료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도 올해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文대통령 "대한민국 달라진 국격,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나라"/아시아경제
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해외 순방을 통해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과 국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눈부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함께 발전시켜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나라가 됐다"고 밝혔다.

文대통령, 청와대서 성김 대북대표 접견/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방한중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와대 본관에서 문 대통령을 예방한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이 배석한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고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여정, 미국 향해 "잘못된 기대는 더 큰 실망에 빠뜨릴 것"/경향신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22일 미국을 향해 "스스로 잘못 가진 기대는 자신들을 더 큰 실망에 빠뜨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미 백악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전원회의에서 밝힌 대미메시지를 "흥미로운 신호"라고 한 데 대해 "잘못된 기대"라고 응수한 것이다.

김여정이 비난한 '韓美워킹그룹' 출범 2년여만에 폐지/문화일보
남북관계 개선 관련 협의를 위해 기능해 온 한·미 워킹그룹이 출범 2년여 만에 폐지됐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친미 사대의 올가미"라며 한·미 워킹그룹을 직격한 지 1년 만이다. 미국은 이날을 기점으로 대북제재 행정명령의 효력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군검찰, '신상유포' 15비행단 관련자 명예훼손 적용 검토/연합뉴스
군검찰이 성추행을 당한 뒤 사망한 공군 이모 중사의 신상을 유포한 제15전투비행단 관련자들에게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22일 오후 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사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택배기사 과로 방지 대책 최종 합의…분류작업 제외 및 주 60시간 이하 근무 / 뉴스핌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택배 운송업체가 올해 안에 택배기사들을 과로사 방지를 위해 분류작업에서 제외시키고 주평균 노동시간 60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2차 합의문'을 22일 국회에서 발표했다.

윤석열, X파일 논란에 "집권당 개입했다면 명백한 불법사찰" / 뉴스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2일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에 대해 "공기관과 집권당에서 개입해 작성한 것처럼도 말하던데, 그렇다면 명백한 불법사찰"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이상록 대변인을 통해 기자들에게 '출처불명 괴문서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與 원로 유인태 "추미애, 민주당 최대 아킬레스건" / 조선일보
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21일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높은 지지율을 보인 것을 두고 "저런 지지도가 나오는 게 지금 민주당의 가장 아킬레스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野 배현진 "문준용, 국감에 부르겠다… 해외여행 가지 말고 꼭 오라" / 조선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아트 작가 문준용(38)씨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의 지원금 6900만원을 받은 것과 관련,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준용씨를 국회 국정감사에 불러 질의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마음으로 삭힌다"…양승조 "지지 없는 충청권 국회의원들 서운" / 중앙일보
"사람인데 어떻게 서운하지 않을 수 있겠나. 다만 (그분들의) 정치적 선택이기 때문에 존중하고 마음으로 삭이고 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충남지사(더불어민주당)가 충청권 국회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충청권 국회의원 가운데 양 지사를 지지하고 나선 건 천안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2명뿐이다. 대부분은 이재명·이낙연·정세균 등 이른바 '빅3'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주류가 경선 연기 주장? 잘 모르겠다"…충돌 격화 / 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 경선 연기 찬반 논쟁이 대선 후보 간 직접 갈등 양상으로 번졌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개 식용 및 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개선 국회토론회' 후 기자들과 만나 "갈등 국면에서 (경선연기론을) 통 크게 받아들이면 대범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고 개인적으로 유익하다"면서 "문제는 우리 당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고 소탐대실 결과가 되기 때문에, 내가 전술적으로는 상실일 수 있지만 당을 위해, 나라 발전을 위해 원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영세 "윤석열·최재형 들어와 경쟁한다면 정권 교체 확실" / 한겨레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임명된 4선인 권영세 의원이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국민의힘 플랫폼으로 정치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실수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선 출마가 가시화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둘 다 들어와 경쟁한다면 정권 교체를 확실하게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 전면 적용'… 국회 소위 통과 / 문화일보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일을 적용토록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22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제정안은 시행 시기를 내년 1월 1일로 하고 있으나, 법 시행 전이라도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도록 부칙을 넣어 올해 하반기부터 추가로 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훈식 대선기획단장 "대선 경선 연기 '상당한 사유' 있다고 보기 어려운 게 객관적" /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대선기획단장에 내정된 강훈식 의원은 22일 대선 경선 연기 요구와 관련해 "연기의 '상당한 사유' 있다고 보기 어려운 게 객관적인 시각"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오늘 중 (경선 연기 논의를) 정리하지 않을까 싶다. 최고위원회의 단위에서 대표가 결정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25년 여의도 전문가는 왜 야권 내부에 칼을 꽂았나 / 한국일보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관한 의혹이 담겼다고 알려진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동시에 해당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힌 장성철 공감과논쟁정책센터 소장이 누구인지, 야권 성향으로 알려진 그가 왜 윤 전 총장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는지 의문도 증폭되는 상황이다.

안철수 "양당 통합, 기싸움 아냐…국민의힘 기득권 주장 말아야" / 국민일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통합 관련 지분 요구에 나섰다는 국민의힘측의 비판에 "국민의당은 지분 요구를 하지 않겠다. 국민의힘도 기득권을 주장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응수했다. 안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저는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야권 승리를 위해 제 몸을 던져 단일화를 이루어냈다. 저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드렸다"라고 운을 뗐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룸살롱 접대의혹' 지귀연 사법연구 발령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사법연구 발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 부장판사는 기존에 맡던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사진은 지 부장판사.[사진=뉴스핌 DB] 사법연구는 법관이 일정 기간 재판 업무를 맡지 않고 연구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인사 제도다. 법관에게 일반 공무원과 같은 방식의 직위해제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재판 업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로 활용되기도 한다. 법원 관계자는 "전날자로 사법연구 발령이 났고, 발령이 나면서 직무에서 배제된 것"이라며 "판사는 일반 공무원처럼 직위해제를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 동안 사법연구 발령을 통해 재판 업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 부장판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예약제 주점에서 변호사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총 409만원 상당의 술값 가운데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 고발 이후 통신영장 집행과 택시·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주점 업주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방문 일시와 결제 내역 등을 확보했다. 다만 공수처는 변호사들이 지 부장판사 재판부에 수임한 사건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재판 편의 제공 청탁과 같은 대가관계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2024년 9월 5명이 함께한 416만원 상당 향응수수 의혹도 1인당 금액이 100만원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공수처가 공수처법상 '고위공직자범죄'가 아닌 관련범죄만으로 고위공직자를 기소한 첫 사례다. 청탁금지법 위반은 공수처법 제2조 3호가 열거한 고위공직자범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공수처는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파악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공수처법 제2조 4호 라목의 관련범죄로 구성했다. 해당 조항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범죄 중 그 고위공직자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해당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관련범죄로 규정한다. pmk1459@newspim.com 2026-10-01 14:00
사진
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