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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6월 30일(수)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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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직접 언급한 방역 실패, '중대 사건' 우려 커져
정세균 "추가 단일화, 매달리지도 않겠다", 반이재명 연합
이준석, 윤석열 겨냥 "경선 버스, 무조건 정시 출발해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에 코로나19와 관련된 중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직접 언급해 파문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 중대사건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방역 실패에 따른 간부 교체 등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 '윤석열 X파일' 논란을 키운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윤석열 X파일에 본인 외에는 모를 만한 금액이 구체적으로 들어가 있다"면서  "공격 포인트가 있고, 정밀하게 조사돼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이에 대해 '마타도어'라고 일축했는데요. 정밀하게 조사됐다는 X파일 문건이 대선 때 다시 이슈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추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을 막진 않겠지만 거기에 매달리지도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광재 의원과의 단일화가 반 이재명 연합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은 상황인데요. 현재 2위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단일화에 대해 문을 닫지 않아 관심이 커졌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처음 대면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경선 버스는 무조건 정시출발해야 한다"며 '입당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윤 전 총장은 '민심 투어'로 시간을 벌면서 지지층 결집을 통한 세력 확장 후 입당하는 방향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의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법치와 공정을 내세운 윤 전 총장을 겨냥해 "전두환 씨도 정의를 내세웠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추 전 장관은 최근 윤 전 총장을 연이어 공격하고 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김정은 "방역 태만으로 인민 위협하는 중대사건 발생...간부혁명 일으켜야"/뉴스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방역전 과정에서 국가와 인민의 안전에 위기를 조성하는 중대사건을 발생시켰다며 간부들을 강도높게 질책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30일 "당 정치국은 당과 국가의 중요정책적과업 실행에서 나타난 일부 책임간부들의 직무태만행위를 엄중히 취급하고 전당적으로 간부혁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29일 확대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 관련 '중대 사건' 밝힌 北…조용원 등 간부 '물갈이' 가능성도/아시아경제
북한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중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은 현재까지 제대로 알려진 게 없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직접 언급한 '중대 사건'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방역 실패에 따른 간부 물갈이 등 후속 조치도 예상되고 있다.

'성추행' 수습해야하는데…취임 전 내상 입은 공군총장 내정자/헤럴드경제
청와대의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 발탁과 연기 과정을 둘러싼 뒷말이 무성하다.
아직 결론을 가늠하기 어렵지만 인사를 책임진 청와대는 또 한번의 부실 인사 검증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여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을 수습해야할 박 내정자는 취임하기 전부터 내상을 입은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조국 사모펀드' 재판일에 대법원장 부른 文대통령/한국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헌법기관장 4인과 오찬을 함께 합니다.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재소장, 김부겸 국무총리 등이 참석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극복과 해외순방성과 공유 등 국정전반에 대한 폭넓은 공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목할만한 것은 날짜입니다. 오늘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오는 날입니다.

KAI, 北 추정 세력에 해킹당해… "KF-21 설계도 탈취됐을 수도"/세계일보
방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세력에 의해 해킹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KAI는 30일 오전 입장자료에서 "해킹이 의심되는 사항에 대해 지난 28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면서 "이번 일로 말미암아 국민들께 우려를 안겨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보안 강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피해 사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美 국무부 "대북제재 유지하면서도 인도적 지원은 지지"/뉴스핌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거듭 제시하면서 외교를 포함한 실용적 접근법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북제재를 완화하지 않겠다면서도 북한의 인도주의적 위기에는 예외를 둘 것이라는 원칙을 확인했다.

국방부 검찰단, 공군 성추행 피해 女 중사 2차 가해 상관 2명 구속기소/뉴스핌
성추행 피해를 당한 공군의 고(故) 이 모 중사에게 회유를 하고 사건 은폐를 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상관 2명이 구속기소됐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검찰단은 노 모 준위와 노 모 상사를 구속기소했다. 노 준위는 군인등강제추행죄, 특가법상 보복협박죄, 특가법상 면담강요죄로, 그리고 노 상사는 특가법상 보복협박죄, 특가법상 면담강요죄로 구속기소됐다.

장성철 "윤석열 X파일, 본인 외에는 모를 금액이 구체적으로 들어가 있다" / 뉴스핌

정치권에 '윤석열 X파일' 논란을 키운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윤석열 X파일에 본인 외에는 모를 만한 금액이 구체적으로 들어가 있다"면서  "공격 포인트가 있고, 정밀하게 조사돼 있다"고 주장했다.
장 소장은 3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석열 X파일에) 금액이 들어가 있다"며 "예를 들어 진행자의 은행 계좌에 얼마가 들어있는지는 구체적으로 본인밖에 모를 것이 아니냐. 그런 금액이 써 있어서 (X파일이) 정밀하게 조사된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추가 단일화, 가능성 열려있지만 매달리지 않겠다" / 뉴스핌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30일 추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을 막진 않겠지만 거기에 매달리지도 않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가 최우선은 아니다"라며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과 잘 소통해서 스스로 지지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與 9명·野 13명… 대권 '초유의 亂戰' / 문화일보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거나 준비하는 여야 주요 주자가 22명에 달하는 등 내년 대선은 유례 없는 '난전' 양상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양대 정당의 핵심 계파나 진영이 유력 후보를 배출하지 못했고, 아직 대세론을 형성한 후보가 없다는 점 등이 후보 과잉을 초래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현 정부에서 일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야권 후보로 거론되는 초유의 일도 나타나고 있다.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0'선 후보가 유력 주자로 부상한 것도 이번 대선의 특징이다. 정치권에 대한 민심의 혐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실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것이 전문가의 평가다.

이준석 "경선 버스 무조건 정시출발"… 尹과 '입당 시기' 신경전 / 문화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처음 대면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경선 버스는 무조건 정시출발해야 한다"며 '입당 신경전'을 이어갔다. 윤 전 총장은 '민심 투어'로 시간을 벌면서 지지층 결집을 통한 세력 확장 후 입당하는 방향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윤 전 총장과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참석해 처음 대면했다. 이 대표는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과)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조만간 한번 보자는 취지로 말했다"면서도 "우리 당 공식 채널인 권영세 의원님과 소통하고, 저희와 따로 이야기할 게 있으면 그다음에 만나 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윤 前의원 사망에… 안민석·김광진 "최재형이 유죄 선고" / 조선일보

3선 국회의원 출신 김재윤 전 의원의 사망과 관련해 여권 인사들이 연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거론했다. 일각에서는 "이게 추모냐"라는 비판도 나온다.
김광진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은 29일 페이스북에 "황망하게 떠난 김재윤 의원님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예술실용학교 총장의 횡령사건이 갑자기 야당의원 뇌물수수죄로 둔갑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던 그의 재판에서 1심에서 무죄로 본 것까지 유죄로 뒤집고 실형 4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사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라고 덧붙였다.

추미애 "윤석열 특권의식 쩔어… 전두환도 정의 내세웠다" / 조선일보

여권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전두환씨도 정의를 내세웠다"고 날을 세웠다.
추 전 장관은 29일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서 "공정과 법치가 그냥 수식어가 아니다. 윤 전 총장의 공정과 정의, 자유는 검찰권력을 이용한 거니까 민생에 와닿는 진짜 공정, 법치라고 이해받지 못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尹친구' 권성동 "도리도리는 습관… 尹입당, 기정사실" / 조선일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친구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도리도리 윤'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과 관련해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것은 습관인데 지적하니까 차차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권 의원은 3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고개를 너무 좌우로 자주 흔든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홍준표, 윤석열에 "치열한 검증해야…흠집난 사람 본선가면 폭락" / 한겨레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두고 "치열한 상호 검증을 해야 한다. 흠집이 난 사람이 대선 본선에 들어가는 순간 한 달 내로 폭락한다"며 거듭 견제구를 날렸다.
홍 의원은 30일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나는 보수다' 강연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이) 당에 들어와도 좋다. 들어와서 대선 경선판이 커졌으면 좋겠다"며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촉구했다. 그러면서도 윤 전 총장에 대한 비판적 시선은 이어갔다.

[단독] 이재명, 국민참여 '앱' 만든다…'의원 마크맨'이 언론사 전담 / 한겨레

에스엔에스(SNS)를 통한 대중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아예 자체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만든다.
이 지사를 돕는 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이재명 캠프는 개방캠프, 열린 캠프다.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 걸 특징으로 한다"며 "정책이든 조직이든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고 있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로 연결된 캠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평소 페이스북 등을 통해 현안마다 입장을 밝히고, 일반 국민들과 소통을 활발히 해온 이 지사의 장점을 살리기 위한 전략이다.

尹 죽창가 비판에 송영길 "일본 우리에 굴복", 조국은 죽창가 또 올려 / 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30일 2년 전 일본의 수출 규제와 이에 대한 우리나라의 불매운동을 거론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절대 지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슬로건에 모든 기업이 동참해 이제는 일본이 오히려 우리한테 굴복해오는 현상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경남 창원 경남도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2년 전 7월 6일은 일본이 갑자기 우리에 대해 반도체 부품 등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작한 날"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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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르헨 꺾고 월드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울리며 세계 축구 정상을 탈환했다.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7번째로 월드컵 2회 이상 우승국 반열에 올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메시의 통산 6번째이자, 사실상 그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도 눈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은 여자 월드컵(2023년 우승)과 남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모두 보유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유럽의 역대 우승 횟수는 13회로 늘었다. 남미는 10회다. 스페인은 우승 상금 5000만 달러(약 745억원), 아르헨티나는 3300만 달러를 받는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강력한 압박과 정교한 빌드업으로 맞붙었다. 전반 5분 스페인의 '19세 초신성' 라민 야말이 다니 올모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르헨티나도 곧바로 메시의 배후 침투로 반격했으나,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빠르게 뛰어나와 공을 걷어냈다. 이후 주도권은 서서히 스페인 쪽으로 넘어갔다. 스페인은 유기적인 패스 워크와 즉각적인 전방 압박으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는 악재까지 맞았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낙심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열린 대규모 하프타임 쇼에서는 마돈나에 이어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해 인기곡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저스틴 비버와 샤키라의 공연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후반전에도 스페인의 공세는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를 빼고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하며 중원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의 정교한 빌드업을 제어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미켈 오야르사발과 파비안 루이스 대신 페란 토레스와 페드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2분 야말의 크로스에 이은 토레스의 헤더와 후반 32분 파우 쿠바르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 결정적인 기회가 이어졌으나, 모두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정규시간 종료 직전 큰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아르헨티나의 핵심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쿠바르시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는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야말의 날카로운 슈팅마저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경기는 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슈팅 수 14대0이 말해주듯 스페인이 일방적으로 압도한 흐름이었다. 연장전에서도 스페인의 공세가 이어졌다. 연장 전반 6분 니코 윌리엄스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미켈 메리노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를 빼고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를 투입하며 대놓고 승부차기를 노리는 수비 전략으로 버텼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라민 야말 등 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를 끌어 안고 기뻐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철통같던 아르헨티나의 방어벽은 연장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너졌다. 연장 후반 1분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더 백패스로 연결했다. 뒤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토레스가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대회 내내 이어진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 쇼를 끝내는 한 방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가 20일(한국시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상식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연장 후반 12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아르헨티나의 경기 첫 번째 슈팅을 날렸으나 메리노의 얼굴에 맞고 굴절됐다. 연장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는 흘러나온 공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역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기록을 메시가 39세 25일로 새로 썼다. 스웨덴의 군나르 그렌이 보유한 종전 기록 37세 241일을 경신했다. 야말은 쿠바르시(이상 19세)와 함께 20세 미만 월드컵 최다 7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했던 음바페와 동률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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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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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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