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문] 황교안, 대선 출마 선언 "나라 정상화시켜 초일류 국가에 매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정 경험 바탕으로 국민이 행복한 세상"
"초일류 정상 국가 가는 길에 매진할 것"

[서울=뉴스핌] 이지율 김태훈 기자 =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다시 나라를 정상화하고 나아가서 초일류 정상 국가로 가는 길에 매진해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일류 정상 국가를 이루기 위한 대장정을 지금부터 시작하겠다. 저는 내년 20대 대선에 출마하겠다. 그간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 국민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희대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치유와 회복,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대 전환의 요구가 터져나오고 있다. 공정과 정의, 그리고 자유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동시에 안착시켜야 할 과제다. 무너진 원칙과 법치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DNA는 초일류 정상국가라는 꿈과 희망, 노력이 내재돼 있다"며 "단지 지난 4년 간 일탈했을 뿐이다. 다시 되돌려야 한다. 문재인 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려 놔도 사회의 역동성이 되살아나가고 국민 삶에 생기가 돌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우리 국민들은 세계 최고의 IT기술과 디지털 마인드를 갖고 있다"며 "규제를 풀고 공정하고 정의롭고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기만 한다면 미래를 주도하고 4차 산업을 주도할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초일류 정상 국가로 가는 길 제가 앞장서겠다. 제 모든 것을 바쳐서 헌신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의 '초일류 정상국가'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황 전 대표가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2021.06.30 photo@newspim.com

다음은 황 전 대표의 대선 출마 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초일류 정상 국가를 이루기 위한 대장정을 지금부터 시작하겠다. 저는 내년 20대 대선에 출마하겠다. 지금 우리 국민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희대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 치유와 회복,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대 전환의 요구가 터져나오고 있다. 공정과 정의, 그리고 자유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동시에 안착시켜야 할 과제다. 무너진 원칙과 법치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과제도 없다. 주변을 둘러보라. 한 군데도 성한 곳이 없다. 국민의 삶은 완전히 망가져서 하소연할 곳 조차 없는 실정이다. 단순히 어렵다는 수준을 넘어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집값이 천정 부지로 올라도 집을 구하지 못해서 전세 난민이 되고, 월세 난민이 되고 눈길조차 주지 않는 국민 배신 폭정이 계속되고 있다.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자영업자 자영업자, 서민은 서민 대로, 집 가진 사람은 가진 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 대로 아무도 수혜자가 되지 못하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무늬만 진보인 정권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일궈낸 나라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 이렇게 복합적인 실정과 실책은 일부로 하려고 해도 하기 어려운 일이다.

일자리, 원전, 세금, 교육, 주택, 코로나 대책, 최저임금, 기업의 근로 시간과 사법 정의, 공공기관 공공 요금 등등 국민 생활에 전 영역에 걸쳐서 어느 하나 빼 먹지 않고 총체적으로 국민 삶은 옭아매고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들고 있다. 외교와 안보, 국방은 어떠한가.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이뤄 놓은 눈부신 성취를 단 4년 만에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대한민국 국민을 부끄럽게 만드는 무능에 당연한 국익도 지켜내지 못하는 양다리 외교, 삶은 소대가리가 웃는다는 비아냥에도 굴종적인 대북 정책. 우리 국민이 불태워져도 제대로 된 항의 못하는 무책임 안보는 여기서 멈춰야 한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다시 나라를 정상화하고 나아가서 초일류 정상 국가로 가는 길에 매진해야 한다. 건국 이후 우리 국민은 앞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멈춘 적이 없었다. 밥을 굶으면서 자식을 교육시켰다. 젊은이들의 피 값으로 국방을 현대화했다. 잠시 휴식도 허락하지 않은 고단한 노동을 참으면서 대한민국은 여기까지 왔다.

대한민국 DNA는 초일류 정상국가라는 꿈과 희망, 노력이 내재돼 있다. 단지 지난 4년 간 일탈했을 뿐이다. 다시 되돌려야 한다. 문재인 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려 놔도 사회의 역동성이 되살아나가고 국민 삶에 생기가 돌게 될 것이다.

더욱이 우리 국민들은 세계 최고의 IT기술과 디지털 마인드를 갖고 있다. 규제를 풀고 공정하고 정의롭고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기만 한다면 미래를 주도하고 4차 산업을 주도할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초일류 정상 국가로 가는 길 제가 앞장서겠다. 제 모든 것 바쳐서 헌신하겠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서 저의 모든 구상과 정책을 말할 수 없다. 먼저 5가지 핵심 방향부터 분명하게 밝히고자 한다

첫째, 정권 교체.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 정권 교체는 시대 정신 명령이고 모두의 지상 과제다. 정권 교체 자체가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길이고, 또 삶을 회복시키는 일이며 대한민국을 도약시키는 길이다.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역량 다해서 국민 요구에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겠다. 국민의힘이 정권 창출 플랫폼되도록 다른 모든 후보들과 함께 협력하겠다.

둘째, 민생 회복. 민생 회복을 꼭 이뤄내겠다.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국민 삶을 제자리로 돌리겠다. 집 걱정, 일자리 걱정, 교육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 의석 수도 무도하게 가로막는다면 대안으로 돌파하겠다. 공정 정의 그리고 자유가 살아 숨 쉬는 열린 사회를 만들겠다.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의 나라 만들겠다. 그간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열겠다.

셋째, 경제 회복. 우리 경제를 되살리겠다. 응축된 우리 국민 역량이 대한민국의 잠재력이 제대로 펼쳐질 수 있도록 새로운 판을 짜겠다.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하여 미래 꿈꿀 수 있는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겠다. 자유로운 시장경제 역동성이 국민들 삶의 질로 연결되도록 개방 경제를 실현하겠다.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이 디지털 혁명 선도해야. 혁명을 넘어 인간 혁명을 주도하는 신세계 열겠다. 경제 살리기, 저는 해봤다. 길을 알고 있다. 경제 일으켜서 국민 모두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

넷째, 외교 안보 국방을 정상화 시키겠다. 이를 통해 국격을 되살리고 국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 국익과 국민 지키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 협력할 건 하고 싸울 건 치열하게 싸우겠다. 국익과 국민을 위해서라면 맞서서 버티는 걸 마다하지 않겠다. 국민의 목숨을 잡힌 것과 맞바꾸지 않겠다. 확실한 평화,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겠다.

다섯째, 복지 민주화. 맞춤형 복지 통해 민주화 만들겠다. 생존권의 문제고 인간의 존엄이 달렸다. 필요한 모든 분들께 충분한 복지를 제공해 드려야 한다. 복지 전달 체계를 전면 개편해서 우리 국민들이 인간 존엄 기본권을 누리도록 하겠다.

각 핵심 방향과 상세한 내용은 앞으로 기회를 만들어 차례 차례 말씀드리겠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앞으로 공정한 경쟁을 하겠다.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소모적 정쟁은 안 하겠다. 봄바람같은 정치, 가을 햇살 같은 정치하겠다. 국민 삶을 온전히 일으켜 세우고 번영의 혼풍이 가득차도록 초일류 정상 국가 여정을 뚜벅뚜벅 걷겠다. 반드시 정상 국가를 만들어 초일류 정상 국가를 세우겠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