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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대변인단 '토론배틀'도 돌풍…연일 신기록 쓴 국민의힘 '나는 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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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결승…대변인 2명·상근 대변인 2명 놓고 격돌"
2일 판교서 청년 토론배틀도 개최, 현장 목소리 들어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어쩌면 피선거권도 없는 20대 대학생이 국회 기자회견장에 서서 우리 당의 메시지를 내게 될지도 모른다. 시사방송에서 우리 당의 입장과 정책을 설명하는 역할을 뛰어난 능력이 있으나, 경력 단절 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여성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발될 수도 있다."

지원자 564명, 141대 1의 경쟁률, 16강 유튜브 생중계 동시 접속자 2만명 돌파, 16강 진출차 평균 연령 30.6세, 고등학교 3학년의 최연소 진출자, 탈락자에게도 쏟아지는 언론 스포트라이트……·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대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4강에 오른 신인규(왼쪽부터), 김연주, 임승호, 양준우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30 photo@newspim.com

◆ 5일 실시간 국민 투표 포함 파이널 매치  

국민의힘 '나는 국대다(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은 이제 마지막 단계만을 남겨뒀다. 오는 5일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임승호·양준우·신인규·김연주 씨 등 4명이 대변인 2명과 상근대변인 2명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예상처럼 대변인단행을 확정 지은 27세 취업준비생 양준우 씨는 지난 4·7 재보궐선거 에서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라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또 다른 4강 진출자 김연주 씨는 전문 MC이자 방송인 임백천 씨의 부인이다. 

이보다 더 어린 '18세' 참가자 김민규 씨는 8강까지는 올라가며 선전을 했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였던 인물은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79세인 민 전 대표는 1차 평가의 관문은 넘었지만 16강 진출에는 고배를 마셨다. 당 사무처 당직자인 황규환 씨도 4강의 관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탈락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대변인단 4명을 뽑기 위한 토론배틀 지원자를 모집했다. 당은 논평 영상 심사로 150명을 선정했으며, 처음으로 시도되는 대변인 공개 오디션 지원자의 80%가 30대 이하 청년층일 정도로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았다.

16강을 압축하는 과정에서는 이 대표가 직접 압박면접을 하며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후 16강부터는 스튜디오를 대관해 진행하며 팀별 멘토제를 도입했다. 당초 압박면접에 참여할 1차 논평 심사 통과자는 100명이었지만, 지원자가 대거 몰리면서 이를 100인에서 150인으로 늘리기로 했다. 

20대 취업준비생 양준우 씨 함께 대변인단에 이름을 올릴  임승호씨는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 당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이력이 있다. 신인규 씨는 변호사다. 

지난 30일 최종 4인을 선발하는 8강전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조기 입당, 모든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박성민 청와대 청년 비서관 임명 등의 이슈를 놓고 팀 토론·1대 1 데스매치가 이어졌다. 메시지 전달력 테스트 등 다양한 코너도 진행됐다. 

5일 생방송 결승전 평가는 심사위원 점수와 실시간 국민 문자 투표를 합산해 결정된다. 이번에 선발된 대변인단의 임기는 6개월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8강전이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있다. 최연소 지원자인 김민규씨(인천국제고3)와 최고령 참가자인 방송인 김연주씨를 비롯해 신인규·민성훈·양준우·임승호·황인찬·황규환씨가 8강전 토론 배틀에 참여했다. 심사의원으로 이준석 대표와 전여옥 전 최고위원, 배현진 대변인이 참석하고 있다. 2021.06.30 photo@newspim.com

◆ "토론배틀,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 제공하겠다는 방식 일환"

이준석 대표는 6·11 전당대회 승리 후 "가장 먼저 추진할 변화는 공직후보자 자격시험의 구체적인 설계와 토론배틀, 연설대전을 통한 대변인단의 공개경쟁선발"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의 당선은 정치권의 세대교체 현실화, 공정을 잃어버린 여권의 '내로남불' 논란에 대한 정권교체의 열망이 합쳐진 결과로 평가됐다. 

이 대표는 대변인 토론배틀과 관련해서 "누가 선발될지 모르는 이 불확실성은 역설적으로 국민에게 확신을 줄 것"이라며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방식이 국민의힘의 대선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표는 28일 뉴스핌 인터뷰에서도 "일선 전장이라고 할 만한 곳이 시사방송 등인데, 우리 당은 지금까지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적었다"며 "그러다 보니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난 게 지난 서울시장 선거다. 당시 당 밖에 있는 안철수 대표를 지지하는 분들이 방송을 장악하고 있었고, 제가 그 안에서 오세훈 시장을 당원으로서 대변해도 수적으로 밀렸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우리가 지금까지 그런 역할을 할 사람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지형에서 밀린 것이다. 앞으로 그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이번에 토론배틀을 추진한 이유도 그런 것이다. 대변인이라고 하면 필(筆)과 설(說)이 중요하다. 현재 시점에서는 필보다 설이 중요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토론배틀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나는 국대다! with 준스톤' 16강 오디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6.27 photo@newspim.com

◆ 김은혜 의원, 2일 '청년 토론배틀' 기획…판교 직장인 목소리도 들어 

국민의힘은 토론배틀의 흥행 기세를 이어 번외 격인 '청년 토론배틀'도 개최해 이목을 끌었다. 행사는 일회성이 아니며, 앞으로도 당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정치를 계속해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일 이 대표와 김은혜 의원은 성남 판교유스페이스 광장에서 2시간가량 젊은 직장인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판교 방문은 이곳이 젊음과 미래 신기술이 몰려있는 곳, 동시에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어 점심 시간을 활용해 청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단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를 기획한 김은혜 의원은 "의외로 사전발언 신청이 쏟아져 부득이하게 발언자들을 선착순으로 선정했다"며 "그간 청년들의 목소리에 대한 정치권의 진입장벽이 얼마나 높았는지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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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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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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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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