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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선언..."경주가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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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유산·한국 경제발전사 공존지... 인프라 갖춰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하고 개최 최적지로서 경주시의 매력과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철우 경북지사(왼쪽)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6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하고 개최 최적지로서 경주시의 매력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1.07.06 nulcheon@newspim.com

이 지사는 또 대구광역시와 경북도 23개 시‧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등에 "APEC 경주 유치 지지"를 적극 당부했다.

이 지사와 주 시장은 이날 유치선언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가는 한편 정부의 시간표에 맞춰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밝혔다.

이 지사는 APEC 정상회의 최적지로 경주시를 거듭 지목하면서 "경주시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눈부신 경제발전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천년 고도 경주는 석굴암, 불국사 등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불릴만큼 역사적 품격이 깊어 세계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산업발전 중심지인 포항시, 구미시, 울산광역시 등과 인접해 세계 정상들이 궁금해하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현장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회의에 도입해 전통문화와 새로운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의 한 장면을 만들 수 있는 점도 최적지 지정의 배경으로 들었다.

실제 경주시는 정부가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이다.

세계적인 관광도시답게 각국 정상들과 수행원, 언론인들이 머물 수 있는 충분한 호텔과 2024년 증.개축이 완료될 화백컨벤션뷰로 등 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와 역량, 경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012년 APEC 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정상회의에서 특별히 고려되는 교통접근성과 동선 등도 경주시가 보유한 강점이다.

김해공항으로부터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소규모 대표단 전용기의 경우에는 그보다 가까운 대구공항, 울산공항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숙소와 주회의장이 모두 보문단지 내에 위치해 동선이 짧아 경호 측면에서도 유리한 점도 강점이다.

대구경북연구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통해 경북지역 경제에 9720억 원의 생산유발, 4654억 원의 부가가치유발, 7908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전국적으로는 생산유발 1조8863억 원, 부가가치유발 8852억 원, 취업유발이 1만4438명에 달할 것으로 대구경북연구원은 예측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6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하고 개최 최적지로서 경주시의 매력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1.07.06 nulcheon@newspim.com

이날 유치도전 공식표명에는 이철우 지사,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고우현 경북도의장, 배진석 기획경제위원장,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차양, 박승직 도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장, 김성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김용국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이날 유치선언을 깃점으로 구현모 국제관계 대사를 단장으로 경주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대구경북연구원이 참여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자료 수집‧분석과 준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추진단은 향후 범도민적 유치 의지를 결집하고 준비상황 보고회, 도민대토론회와 서명운동, 경주 개최 지지 결의문, 대정부 건의문 채택 등 대정부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지사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시, 경북도, 대한민국의 수천 년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문화, 찬란한 발전상과 미래를 세계로 알리겠다"며 "경북은 각종 국제행사를 잇달아 개최하고 세계적 인재들과 교류하면서 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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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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