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KTB투자증권 주가 100% 넘게 올라..자회사 상장·IB 성장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주가 상승률 139%...호재 이슈 많아
자회사 KT네트워크 연내 코스닥 상장 예정
1분기 최대실적...오는 17일 2분기 실적 발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KTB투자증권이 올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증권주 가운데 돋보적인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다, 주력하고 있는 투자은행(IB)사업 부문 성과도 뛰어나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139%나 올랐다. 지난 1월 4일 종가기준 1주당 3230원이던 주가는 전날 종가 7730원을 찍으며 2배이상 뛰었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주가 수익률은 단연 1등이다.

KTB투자증권의 주가 상승 원인으로는 증시호황으로 유동성 자금이 유입되면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자회사인 KTB네트워크의 상장 이슈와 최근 저축은행 인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KTB투자증권은 토스 관련주로도 엮이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신생금융사인 토스는 인터넷은행, 온라인 증권사 다방면으로 사세확장 중이다. 토스의 기업가치는 8조원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KTB투자증권의 100% 자회사인 벤처캐피탈(VC) KTB네트워크는 그동안 배달의민족(우아한 형제들) 지분 매각으로 약 625억원을 회수하는가하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등에 초기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KTB네트워크는 연내 코스닥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리테일 보다 기업금융(IB)에 특화된 증권사답게 IB부문과 FICC(채권, 외환, 상품)부문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 1분기 당기순이익 456억5000만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성적표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의 60%에 달한다.

특히 IB부문에서 우량 딜 성공을 통해 전체 실적의 91%에 달하는 성적을 거뒀다. 또 FICC부문도 구조화 파생상품 판매를 통해 지난 1분기에만 지난해 이익의 89%를 이미 거둬들였다. 금리변동 시기에 파생상품 부문의 안정적인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리테일부문도 신규고객 유치와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달 초 KTB투자증권은 인턴을 포함한 전직원 420명에게 100만원 수표를 격려금으로 일괄 지급해 여의도 증권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KTB투자증권은 오는 17일 2분기 실적을 포함한 반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최근 사업 다각화를 위해 유진저축은행도 인수했다. 유진저축은행 지분 51%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관련업계에선 증권사와 저축은행간 보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축은행은 증권사에는 없는 수신(예금)기능을 갖고 있다. 자기자본법상 증권사 신용공여 합계액이 자기자본의 100%를 초과할 수 없으나 저축은행과 연계하면 여신(대출)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그룹차원의 디지털전환을 통한 더 나은 금융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력사업 IB부문을 필두로 회사 체질개선을 이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