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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철도망 연계 등 '광역교통체계'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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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해 도내 광역교통문제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청사진이 나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모습. 2020.05.26 dlsgur9757@newspim.com

경기도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경기연구원 등을 통해 추진한 '경기도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용역'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적 인구유입과 신도시 개발에 따른 도내 광역교통문제를 개선하고, 중앙정부 광역교통계획에만 의존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도 자체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데 목적을 뒀다.

실제 교통량을 분석을 토대로 문제점을 도출한 결과 ▲서울 중심의 공간구조 ▲광역화로 인한 통근거리 및 통근시간 증가 ▲승용차중심의 도로교통체계유지 ▲대중교통 이용불편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른 연구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도 거점 간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발전 유도'라는 비전을 설정, '광역교통 패러다임의 전환과 빠르고 편리한 경기도 광역교통' 목표를 이루기 위한 4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된 정책방향은 ▲'이동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로체계 구축' 차원에서 광역 간선도로 효율적 확충, 자율주행시대 대비 안전 도로 운영, 친환경·수익성 도로사업 추진 ▲'경기도 지역간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역간 균형있는 철도 서비스 제공, 철도운영 적자 개선 및 운용 효율화, 철도시설 체계적 유지관리 등이 중점과제로 도출 ▲'지역별 교통거점 및 연계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GTX 복합환승시설의 지역 교통거점화, 원활한 환승을 위한 운영체계 정비, 효율적 연계교통체계 구축 ▲'철도망 보완 BRT 체계 구축' 차원에서 철도 접근성 향성을 위한 BRT 체계 구축, 철도 수준 S-BRT 운영, BRT 운영 주체 및 재원분담 구조 재정립 등의 과제가 제안됐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의 통행패턴과 교통량 등을 분석해 남서부(안양 등 8개 시군), 남동부(성남 등 6개), 남부(수원 등 5개), 북동부(양평 등 3개), 북서부(고양 등 3개), 북부(의정부 등 6개) 총 6개 권역으로 나눠 대안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남서부권에서는 군포-성남간 고속도로 등 3개 사업, 남동부는 성남광역BRT 및 산성대로 S-BRT 등 4개 사업, 남부는 신안산선 연장 등 3개 사업, 북서부는 김포골드라인 검단오류 연장 등 4개 사업, 북부는 장암역-동의정부IC개설 등 3개 사업이 권역별 주요 광역교통사업으로 도출됐다.

해당 사업으로 인한 기대효과를 분석한 결과, 도로 부문의 경우 차량들의 이동거리가(VKT(백만대·㎞)) 1.2%가 줄고, 철도 및 BRT의 경우 일 통행 수단전환량이 14만479(통행/일), 1만3195(통행/일)로 나타나 대중교통시설의 이용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돼 계획 실현 시 '대중교통중심의 광역교통체계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학술연구가 재정지원 등에 법적 영향력은 갖고 있지 않지만, 향후 광경기도만의 교통문제를 개선하고 체계적인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라며 "연구에서 제시한 제도 개선방안은 실무 검토를 거쳐 정부에 법령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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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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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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