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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반기 영업익 전년比 2배 증가한 133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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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층으로 고객 확대…고객수 1671만명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카카오뱅크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33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가량 늘어났다. 상반기 중 당기순이익은 1159억원이다.

17일 카카오뱅크는 이 같은 내용의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자수익이 늘고 영업비용이 줄면서 상반기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1% 증가한 4785억원을 기록했다.

전월세보증금대출과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이 여신 성장을 견인했다. 상반기말 여신 잔액은 23조1265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조8132억원 늘었다. 특히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청년전월세대출 증가 등으로 올해 1월부터 6개월 동안 2조2383억원 증가했다.

대출 총량이 늘고 시중금리가 상승하면서 순이자마진(NIM)은 1.89%로 전년 동기(1.60%) 대비 껑충 뛰었다. 연체율은 0.20%,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9.89%를 기록했다. 상반기 말 총 자산은 29조9013억원이다.

수신 잔액은 전년 말 대비 3조866억원 불어난 26조62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저원가성 예금이 56.2%를 차지했다.

외환 송금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체크카드는 비대면‧디지털 결제 증가에 맞춰 시행한 프로모션 등으로 결제 규모가 증가했다. 청소년 대상 금융서비스인 카카오뱅크 mini는 85만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플랫폼 부문에서는 주식계좌개설 신청 서비스와 제2금융권 연계대출 실적이 전년 말 누적 대비 43%, 51% 가량 늘었다. 주식계좌개설은 상반기 중에 129만3060좌가 카카오뱅크를 통해 개설됐고, 연계대출 누적 실행 금액은 전년 말 대비 1조원 이상 늘어난 3조1245억원을 기록했다. 제휴 신용카드 발급 실적은 누적 25만장을 기록했다.

카뱅의 고객층은 전 연령대로 확산했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카뱅 고객수는 전년 말 대비 127만명 증가한 1671만명, 경제활동 인구의 59%를 차지했다. 신규 고객 증가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이끌었다. 지난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이후 현재까지 누적된 연령별 고객 비율은 20~30대가 54%를 차지했지만. 올해 상반기 신규 고객 가운데 40~50대 비중이 48%였고 60대 이상도 10%였다.

월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자수는 지난해 말 1310만명에서 올해 6월말에는 1403만명(닐슨미디어 디지털 데이터 기준)으로 상승했다.

카뱅은 올해 하반기에 1700만명의 고객과 모바일 앱 MAU 1위의 트래픽을 기반으로 금융 플랫폼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대출 부문에서는 중금리 대출 공급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카뱅 관계자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No1. 리테일뱅크, No1.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자본 기반을 확보했다"며 "중·저신용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확대와 함께 전 연령층의 고객들이 카카오뱅크를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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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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