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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CEO "상장 암호화폐 수 늘리겠다"
연준 이사 "CBDC, 필요없다... 효익 명확치 않아"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지원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최고경영자(CEO)인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가 18일(현지시간) 어닝콜에서 "향후 더 많은 암호화폐를 상장하고, 유저에게 이자와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암호화폐 월렛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 단 7종의 암호화폐만 지원하고 있다. 최근 신규 이용자들의 매매는 도지코인 등 암호화폐에 많이 치중되어 있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빈후드 2분기 전체 매출에서 암호화폐 거래(2.33억달러) 비중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연준 이사 "CBDC, 필요없다... 효익 명확치 않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최근 연설을 통해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인 시중은행 예금 역시 이미 디지털화돼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결제 시스템은 저렴하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널리 이용 가능하다. CBDC는 필요하지 않다"며 "게다가 CBDC는 효익이 명확하지 않다. 오히려 CBDC 개발이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CBDC가 미국의 결제 시스템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경제 개입은 시장에 중대한 실패가 있을 때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크리스토퍼 월러는 "CBDC로 해결할 수 있는 여러 재정적 어려움은 이미 다른 정책들에 의해 해결되고 있다. CBDC가 미국 결제 시스템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미국 워싱턴 연방준비제도(Fed) 본부 [사진=로이터 뉴스핌]

◆코인베이스 CEO "플랫폼 수익 10%,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5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구매, 대차대조표에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이사회의 승인을 얻었다"며 "향후 플랫폼 수익의 10%를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암호화폐 경제가 성장하면서 코인베이스의 암호화폐 투자 비율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를 더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코인베이스가 6월 말 기준 43.6억 달러 규모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2분기 매출은 약 16.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로이드뱅킹그룹, 디지털통화 책임자 채용 나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4대 상업은행 중 하나인 로이드은행의 모회사인 로이드 뱅킹 그룹(Lloyds Banking Group)이 투자 기회 모색을 위해 디지털통화 및 혁신 책임자 채용에 나섰다. 구인구직 플랫폼 BYP 네트워크에 게시된 구인광고에 따르면 해당 책임자는 디지털통화 위주의 비즈니스 및 투자를 책임진다. 로이드 뱅킹 그룹은 "(디지털통화) 기술이 전통 금융 서비스에 통합될 가능성과 함께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드 뱅킹 그룹은 운용자산(AUM) 5,0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업이다.

◆미 4대 은행 웰스파고, 비트코인 패시브 펀드 등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4대 은행 중 하나인 웰스파고(Wells Fargo)가 19일(현지시간) 고액자산가를 위한 비트코인 패시브 펀드를 규제기관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NYDIG, FS 인베스트먼트와 제휴를 맺고 해당 펀드를 제공한다. 소식통은 "해당 비트코인 사모펀드는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액티브하게 운영될 것이라는 기존 보도와는 달리 패시브 형태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액티브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시장 상황에 따라 직접 운용하는 펀드이며, 패시브 펀드는 매니저의 별도 운용 없이 지수 등락에 수익률이 연동되는 펀드다. 한편 이날 JP모건체이스도 SEC에 패시브 비트코인 펀드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SEC 위원장 "디파이, 규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게리 겐슬러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디파이(탈중앙 금융)로 알려진 일부 탈중앙 프로젝트는 SEC가 감독하는 유형의 기업처럼 보이게 하는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고 수요일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밝혔다. 디파이 프로젝트는 규제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겐슬러 위원장은 "지금까지 미국에서 완전히 규제되지 않은 이러한 P2P 네트워크는 감독에서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파이 개발자들은 프로젝트의 탈중앙 속성이 SEC의 감독 필요성을 무효화한다고 주장하지만, 겐슬러는 디지털 토큰이나 이와 유사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가 아무리 분산화돼 있다고 하더라도 규제를 받아야 하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겐슬러는 이어 "디파이 플랫폼은 어떤 면에서는 분산화될 수 있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고도로 중앙화될 수 있기 때문에 '디파이'라는 용어 자체가 좀 적절치 못하다"고도 언급하며, 일부 디파이 플랫폼은 SEC가 규제하는 P2P 대출 플랫폼과 비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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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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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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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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