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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EV 릴레이' 전문 와이엠텍 "국산화 기술력으로 차세대 전기차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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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9월 1일 양일간 공모청약 진행
9월 10일 코스닥 상장 예정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EV 릴레이를 국산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고 기존에 없던 DC 800V 제품으로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겠습니다."

김홍기 대표이사는 25일 여의도에서 온라인 기업공개(IPO) 설명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계획 및 비전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김홍기 와이엠텍 대표이사가 25일 온라인 IPO 기업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2021.08.25 zunii@newspim.com [사진=와이엠텍 제공]

 

와이엠텍은 2004년 설립된 EV 릴레이(Relay) 전문 기업이다. 릴레이는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스위치 장치로 EV 릴레이는 직류 고전압 제어에 특화된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ESS(에너지저장장치), UPS(무정전전원장치), 전기차 충전기 등 2차전지의 직류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든 산업에 적용된다.

김 대표는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EV 릴레이는 우리 생활 전기가 있는 곳에 반드시 필요한 직류 전원 제어 부품"이라며 "전기전자, 기계공학, 신소재 및 화학공학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기술력과 통찰력을 요하는 기술집약적 제품이기도 하다"고 부연했다.

회사는 수입에 의존하던 EV 릴레이를 국산화하며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떠올랐다. 핵심 기술력으로 △가스절연 기밀 기술 △양방향 아크 차단 기술 △피드백 접점을 통한 주접점 감시 기술 △대용량 제품의 설계 기술 등 4대 원천기술이 꼽힌다.이들은 안전에 특화된 기술이자 시장이 요구하는 고전압, 고전력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4대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와이엠텍은 해외 경쟁사보다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산업용 대용량 EV 릴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나아가 기획 단계부터 고객사 협의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별 맞춤형 대응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국내 3대 2차전지 제조사를 비롯해 전세계 21개국 350곳이다. 2020년 경영실적은 매출액 170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38.4%, 331.7% 증가했다. 2021년 상반기엔 지난해 연간 실적에 가까운 매출액 130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달성했다. EV 릴레이 매출은 상반기보다 하반기 크게 일어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로고=와이엠텍]

최근 각국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확장되면서 EV 릴레이 전문 기업의 성장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QY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EV 릴레이 시장 규모는 2016년 약 3960억 원에서 2026년 6조3700억 원 규모로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와이엠텍은 대용량 제품 중심으로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전기차용 DC 800V급 제품 개발을 통해 전기승용차·수소연료전지차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2018년 개발에 착수해 2020년 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올해 여섯 개 기종의 개발과 시험을 종료하고 시제품 출시 예정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전 공정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해 생산성과 제품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 확대도 가속화한다.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선진 시장인 미국, 유럽의 현지 메이저 업체를 직접 공략할 계획이다. 소용량 가정용 제품, 대용량 산업용 제품 투트랙으로 시장을 확대해 2025년 선진국향 매출 비중 60%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김 대표는 "전기차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트렌드지만 성능과 안전에 대한 이슈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만큼 함부로 진출하기 어려운 산업"이라며 "와이엠텍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공고한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EV 릴레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기업으로, 안전하면서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로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와이엠텍의 희망 공모가는 2만1000~2만5000원이다. 공모주식수는 60만 주로, 총 공모금액은 126억~150억 원이다. 오는 25~26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31일과 9월 1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9월 10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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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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