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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애플 '아이폰 13' 공개…"부품株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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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4일, 아이폰13 시리즈 및 애플워치 등 신제품 발표 전망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3·Z플립3 이어 관련 부품주 주가 움직임 주목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10일 오후 2시0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애플 '아이폰13'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최근 공개되며 관련 부품주를 들썩이게 한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블폰 시리즈에 이어 또 한번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4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메일로 발송된 초대장에는 세부 행사 내용이 담기지 않았지만, 애플이 통상 9월에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여 왔던 것을 감안할 때 이날 아이폰13 시리즈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다. 아이폰과 함께 애플워치7과 에어팟 등의 신제품 발표도 있을 수 있다.

시장에선 조심스럽게나마 아이폰13의 흥행을 점치고 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이폰13의 판매 호조를 예상한다"면서 "가장 주목하는 것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수요층이 코로나19 이후 더 두터워졌다는 점이다. 때마침 화웨이, LG전자 등 경쟁사의 퇴출도 있었다. 큰 그림에서 아이폰12와 폴더블의 성공은 궤를 같이 한다"고 봤다.

아이폰13의 판매 부진을 우려하는 시각이 많은 것과 관련해선 그간 아이폰이 연속적으로 성공한 사례가 흔치 않은 상황에서 아이폰12가 황금 교체주기와 맞물려 흥행에 성공한 것 등이 그 이유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폰12 시리즈가 워낙 인기를 끌었고, 아이폰13이 외관상 큰 변화가 없어서 섣불리 흥행을 장담할 수 없지만, 글로벌하게 5G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른 교체수요가 변수가 될 수 있다"며 "시장에서는 올해 아이폰13을 포함한 아이폰의 연간 판매량을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2억2500만~2억3000만 대 정도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 7월 외신을 통해 애플이 이달 출시할 아이폰13의 초기 생산량을 9000만 대로, 기존 대비 20%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애플이 아이폰13 하드웨어 기능은 강화(카메라, 디스플레이)하는 반면 전작과 유사한 가격정책을 펼치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소비심리 회복이 기대되는 북미와 유럽에서의 판매 자신감을 반영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애플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이폰 신제품 기대감에 부품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도 관심을 모은다.

권성률 연구원은 "주요 부품업체는 8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면서 "OLED 디스플레이는 국내 양대 업체가 대부분을 공급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LTPO 기술은 두 업체 정도가 안정화돼 있어 관련 물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센서시프트 기술이 전체 라인업에 적용되고, 전면 3D 센싱 모듈도 수신부+발신부 모두 공급하는 구조로 바뀌어 국내 1위 광학모듈업체의 하반기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배터리는 ATL과 국내 상위 2개 배터리 업체 간의 삼파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3·Z플립3이 시장의 큰 관심을 불러오면서 관련 부품 기업들의 주가 상승 탄력이 돼 줬다. 파인테크닉스와 대주전자재료, 세경하이테크, 비에이치, KH바텍 그리고 인터플렉스 등이다.

Z폴드3, Z플립3은 사전예약에서 국내 통신 3사를 통한 예약 판매량이 60만대에 육박했고, 자급제 물량까지 포함하면 80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폴더블폰 Z폴드2(약 8만 대)와 올해 전통 플래그십 S21(약 30만 대)과 비교해 보면 폴더블폰 신모델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은행의 8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이 오는 14일 공개된다. 또한, 9월 셋째 주 발표 예정인 주요 경제지표로는 한국 8월 실업률(15일),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4일)와 산업생산(15일) 및 소매판매(16일), 중국 8월 산업생산·소매판매(15일) 등이 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눈높이는 이전보다 많이 낮아졌지만, 경제지표 실제치는 여전히 이를 하회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국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반락, 플랫폼 규제 리스크 등 주식시장에서 악재가 누적되고 있는데, 이는 분명 증시가 새로운 동력 없이 재차 상승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글로벌 경기 개선 여지가 남아있다는 점은 주가지수의 하방경직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코스피의 박스권 내 등락 전망을 유지한다"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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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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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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