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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톱2 '벤츠 vs BMW', 끝판왕 전기차 몰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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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동화 세단 EQS 출시...BMW도 7년 만의 전기차 iX·iX3로 맞불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수입차 1,2위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전기차 시장에서 격돌하고 있다.

기존 수입차 시장 1,2위가 전기차 시장에서도 연내 신차를 출시하면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벤츠 EQS [사진=벤츠]

19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 코리아와 BMW코리아 모두 전기차 신차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벤츠 EQS, BMW iX가 그 주인공들이다.

벤츠와 BMW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탑2'를 굳건히 하고 있다 벤츠는 9월까지 6만2232대를 판매했고 BMW는 5만2441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수입차 중 9월까지 판매량이 5만대를 넘어선 곳은 벤츠와 BMW뿐이다.

이에 벤츠와 BMW의 전기차 신차 대결은 올해 연말과 내년 상반기 두 브랜드의 판매량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벤츠는 올해 전동화 SUV EQA를 출시해 흥행에 성공했다. EQA는 국내 배정된 초도 물량 300대의 10배가 넘는 물량이 예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EQA의 가격이 6000만원 미만으로 책정돼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것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이 기세를 바탕으로 벤츠는 신형 전동화 세단인 EQS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QS는 EQC, EQA에 이은 국내에 세 번째로 출시되는 전동화 모델로 기존 두 차량과 달리 전동화 전용 플랫폼인 EVA2(Electric Vehicle Architecture)를 첫 적용했다. EQC, EQA는 내연기관 플랫폼을 기본으로 한 전동화 모델이다.

EQS는 앞선 모델인 EQC, EQA가 SUV였던 것과는 달리 세단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이에 SUV보다 세단을 선호하는 전기차 예비 구매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QS 580 모델과 EQS 450+ 모델은 유럽에서 7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바 있다. 벤츠 코리아 측은 국내 인증 기준에 따라 국내에서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벤츠 관계자는 "EQS 모델을 연중 선보이려고 계획 중으로 벤츠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차량이라는 것이 특징"이라며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S클래스의 전동화 버전 차량이다.S 클래스의 안락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EQS 주행거리는 인증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판매 중인 EQA의 경우도 현재 3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량 확보를 충분히 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MW iX [사진= BMW 코리아]

BMW코리아도 전동화 모델 iX를 이달 중 국내에 공개한다 BMW코리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2021'에서 BMW iX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는 대회 이후 11월 iX를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iX는 BMW의 신기술이 집약된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Sports Activity Vehicle)이라는 설명이다.

iX는 지난 2014년 출시된 i3 이후 7년 만에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 모델로 BMW코리아 그룹 내에서도 기대가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전동화 SUV 모델인 iX3도 11월 iX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BMW 코리아는 iX를 바탕으로 플래그십 럭셔리 전기차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iX는 7년만에 출시되는 전기차로 시장의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 플래그십 모델로 럭셔리 전기차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며 "편의장비와 최첨단 옵션들을 포함해 그동안 볼 수 없던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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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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