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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 달…"실전연습 중요하지만, 뭘 틀렸는지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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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통합형 수능, 재수생 크게 늘듯
모의고사 성적 맹신하지 말고, EBS 교재 기초 모의평가 풀어봐야
"배웠던 개념 적용 여부 따져가며 풀이해야"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첫 시험인 만큼 변수가 많다는 것이 입시업계의 중론이다.

특히 약학대의 학부제 모집, 첨단 IT학과 모집 등 이른바 재수생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요인이 많다는 분석도 나온다. 입시업계와 한 달 남은 수능까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짚어봤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글귀가 적힌 소원지가 꽂혀 있다. 2021.09.29 mironj19@newspim.com

18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수능 지원자는 전년 대비 1만6387명 늘어난 50만9821명이다. 실제 수능은 42만~43만명 가량이 치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학생보다는 재수생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 때문에 압박을 받는 수험생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코로나19 속에서 첫 통합형 수능을 치러야 하는 압박감도 클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매년 반복되는 시험이지만, 입시 전문가들은 '마지막 오답 정리'를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는 실제 수능에서도 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이 틀린 오답은 철저히 정리해야 한다.

모의고사 문제집을 통해 과거에 틀린 문제를 점검하고, 그 이유에 대해 정확히 따지고 미리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전에 풀어 보았던 문항 중에서 틀렸던 문항들은 다시 풀어보고, 왜 틀렸는지를 기억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앞서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확인했듯이 과목 간 난이도 차이가 컸다는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평소 수험생 본인이 자신있게 여겼던 과목이 쉽게 출제될 경우 정시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 난이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특정 과목에 치우쳐 학습하는 방식은 위험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지금까지 치렀던 모의고사 성적을 맹신하는 태도도 버려야 한다. 모의고사 난이도 조절 실패, 수능 접수자 기준으로 반수생 급증 등 여러 조건을 살펴봤을때 선택과목의 유불리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실전모의고사를 풀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수능 시간표대로 시험에 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실전모의고사는 EBS 교재에서 소재나 제재를 발췌해 6·9월 모의평가, 2022 수능 예시문항 등의 문제유형을 모방해 만든 변형문제를 중심으로 연습하는 것도 필요하다.

마지막 학습에서는 실전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며, 아는 문제라도 다시 한번 챙겨보는 것이 필요하다. 수험생 본인이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배웠던 개념을 적용했는지 여부를 점검해 풀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수능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진다. 이에 따른 대응과 건강관리 등 수험장 주변 환경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 예를들어 수험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험시간 동안에 듣기를 포함한 시험문제 풀이를 연습해야 하는 등 시험장과 유사한 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2021.09.01 mironj19@newspim.com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평소 공부가 잘되는 장소에서 하던 방법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급한 마음에 한 문제라도 더 풀기 위해 오로지 문제집을 보기보다는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어 스트레칭을 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며 본인이 틀린 부분의 근거를 명확하게 이해하며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정 과목에 쏠리는 학습보다는 4개 영역을 고르게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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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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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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