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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수도권 전면등교가 핵심…"수능 이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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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교육감협의회, 제2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 개최
사실상 비수도권은 전면등교…교육활동 정상화 방안 등 논의
학교 내 마스크 착용·기본 방역 지침은 유지 방침
유은혜 "29일 이행방안 발표…학교 현장 혼란 최소화"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의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바뀌면서 학교의 등교수업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이 적용 중인 비수도권의 경우 '사실상' 전면등교가 시행 중이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 시대의 학사 운영 계획은 수도권 학교를 중심으로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전국시도교육감들과 교육회복지원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 분과가 마련한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을 소개하고, 각계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10.25 kimkim@newspim.com

이번 회의는 수도권 학교의 등교 확대 또는 전면등교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 학교의 경우 비수도권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면수업이 적었다. 학습 결손 및 학력격차 등이 등교수업 비율에 따라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교육당국의 분석이다.

우선 위드 코로나 체제로 바뀌어도 비수도권 학교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리두기 3단계까지 전면등교를 시행하는 현행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사실상' 전면등교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비수도권 등교율이 매우 높다"며 "수도권 학교의 등교수업 확대가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동아리 활동, 교과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활동을 정상화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 방역지침 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조금이나마 정상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학교의 일상회복 시점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11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중간·기말고사 등 교육의 특수성이 있다는 것이 교육부 측의 입장이다.

교사단체도 학교에 대한 위드 코로나 적용 시점을 올해 수능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가 교사 35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63%가 '수능 이후' '감염 확산이 상당한 수준으로 낮아진 이후'로 위드 코로나 적용시점을 미뤄야 한다고 답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른 방역수칙보다 가장 오래가야 할 부분이 '마스크 착용'이라고 생각한다"며 "해외 재유행 사례를 비추어 봐도 마스크 착용, 학교 내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 지침의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수능과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점과 교육과 방역을 동시에 짊어지고 있는 학교의 부담을 고려할 때 학교의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혼란을 가급적 최소화 할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29일로 예정된 정부의 단계적인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와 함께 학교의 단계적 일상회복방안도 발표해 학교현장이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위험이 낮아지는 추이와 교육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역조치 등을 포함해 방안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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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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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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