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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미국 경제 회복 둔화에 전문가 "일시적" 평가…4분기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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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8일 오후 11시1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 분기 미국 경제 회복세가 큰 폭으로 둔화했지만, 전문가들은 놀랍지 않다며 이 같은 둔화가 일시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미 상무부는 28일(현지시간)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 기대치 2.7%를 밑도는 결과다.

이로써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2분기 6.7%보다 큰 폭으로 둔화했으며 팬데믹(대유행)으로 극심한 침체를 겪은 지난해 2분기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해 2분기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31.2%였다.

미국 경제 성장의 둔화는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부족에 주로 기인했다. 이에 따른 물가 급등 역시 소비 증가 둔화로 이어졌다.

미국 경제활동에서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지출은 2분기 12%보다 큰 폭으로 둔화한 1.6% 증가에 그쳤다. 자동차 판매가 이 같은 침체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지만, 서비스와 여행, 외식 지출도 크게 줄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45%의 응답자는 병목현상이 2022년 하반기 전까지 대체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앞으로 몇 달간은 원료 부족과 공급망 병목현상이 생산과 소비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다.

월가 전문가들도 이 같은 둔화가 일시적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노던 트러스트의 칼 태넨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우리는 다가오는 분기에 둔화할 코로나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부터 일시적인 장애를 겪었다"고 분석했다.

[사진=블룸버그] 2021.10.28 mj72284@newspim.com

3분기 부진한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경제 전문가들은 4분기와 내년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프리퀀시 이코노믹스의 루빌라 파루키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투자 노트에서 "공급망 혼란과 (원료) 부족이 경제 확장을 몇 달간 제한하더라도 가계 지출 반등에 힘입어 4분기 성장세가 더 강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러셀 프라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둔화는 공급 측면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 때문"이라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이 따라잡으면 경제 성장세에 기름을 부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프라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우리가 소프트 패치에 부딪혔지만, 이것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경제 성장의 진정한 연료는 소비지출이고 그들의 가스통은 가득 찬 상태"라고 판단했다.

프라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오히려 개인 소비가 예상보다 강력했다고 해외여행의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언급했다.

3분기 성장세 둔화가 오히려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압박을 줄일 것이라는 해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왔다.

체리 레인 인베스트먼트의 릭 메클러 파트너는 로이터통신에 "최근 주식에는 희열(euphoria)이 강해 좋은 소식도 좋은 소식이고 나쁜 소식도 좋은 소식"이라면서 "투자자들은 경제 뉴스를 가장 긍정적인 시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클러 파트너는 "그들은 GDP 둔화가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을 줄일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쿠나 뮤추얼 그룹의 스티브 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우리가 전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와 인플레이션 상승, 부진한 고용시장과 싸우면서 미국 경제가 2분기보다 상당히 낮은 GDP 보고서를 낸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어 릭 이코노미스트는 "공급망 위기는 기업들이 수요를 맞추는 것을 매우 어렵게 했다"면서 "연휴가 다가오고 배송료가 오르면서 병목현상과 일반적인 원료 부족이 소비자들을 절망하게 하고 앞으로 몇 달간 지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최근 4분기와 내년 1분기 경제 성장률 예측치를 5.0%에서 4.5%로 하향 조정했고 내년 2분기 성장률 기대치 역시 4.5%에서 4.0%, 3분기 예상치를 3.5%에서 3.0%로 각각 낮췄다.

골드만은 올해 미국의 성장률이 4.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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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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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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