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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금리인상 우려에 거래 위축" 전국 아파트값 5개월만에 최저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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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값 0.30% 상승...5개월 만에 낮은 상승폭
서초구, 재건축 신고가 영향 상승폭 확대...0.21→0.25% ↑
수도권 전셋값 0.19% ↑...5개월만에 최저폭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우려로 거래량이 줄어들며 전국 아파트값이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11월 1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도 0.23% 오르며 지난주(0.24%)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이는 5월 4주차(0.23%) 이후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오름폭이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0.30% 오르며 지난주(0.32%)보다는 상승폭이 축소되며 역시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값도 0.15% 상승해 지난주(0.16%)보다 오름폭이 꺾였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부동산원]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 발표로 인한 대출규제 강화 흐름에 금리인상 우려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겹치며 관망세가 짙어졌다. 이로 인해 거래량 자체가 줄어들며 상승폭 축소로 이어졌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는 서초구(0.25%)는 잠원·반포동 재건축 신고가 거래 영향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구(0.21%)는 대치·도곡동 재건축이나 주요단지에서 송파구(0.21%)는 잠실동 중심으로 올랐다. 강동구(0.16%)는 고덕·명일·암사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4구 이외 지역에서는 동작구(0.16%)가 상도동 신축과 사당동 역세권 중심으로 올랐다.

강북 지역에서는 용산구(0.27%)가 재건축과 리모델링 기대감이 있는 이촌동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마포구(0.25%)는 아현·공덕동 인기단지에서 은평구(0.19%)는 녹번·진관동 역세권 중심으로 상승했다.

경기(0.29%)에서는 지난주(0.33%)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오산시(0.53%)는 인근지역보다 저가 인식 있는 지역에서 이천시(0.52%)는 학군 및 교통이 양호한 부발읍과 증포동 위주로 올랐다. 안양 동안구(0.45%)는 개발호재 영향이 있는 평촌·호계동 위주로 안성시(0.43%)는 공도읍과 신소현동 일대 중저가 위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군포시(0.42%)는 산본동 구축 위주로 올랐으나 매수세가 위축되며 상승폭은 축소됐다.

인천(0.37%)도 지난주(0.38%)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연수구(0.45%)는 교육환경이 양호한 송도동 신축과 동춘동 구축 위주로 미추홀구(0.40%)는 학익·용현동 재건축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계양구(0.39%)는 작전동 역세권 인근 대단지에서 남동구(0.39%)는 교통 양호한 구월·간석동 중심으로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19% 오르며 지난 6월 2주차(0.18%) 이후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7% 올라 지난주(0.18%)보다 상승폭이 줄었고 서울도 0.12% 올라 지난주(0.13)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학군과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곳이나 중저가 수요가 있는 지역은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거래활동 감소로 매물이 증가해 상승폭은 전반적으로 축소됐다.

강남4구에서는 고가 단지 위주로 매물이 쌓이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강동구(0.14%)가 천호·성내·명일동 구축 중저가 위주로 올랐고 강남구(0.13%)는 도곡·대치·역삼동 일대 학군수요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송파구(0.13%)는 잠실동 대단지와 가락·방이동 구축 위주로 서초구(0.10%)는 반포동 주요단지와 양재·우면동 등 상대적 중저가 위주로 올랐다.

강남4구 외 지역에서는 동작구(0.15%)가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사당·대방동 중소형 중심으로 양천구(0.14%)는 학군이 좋은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 지역에서는 중구(0.19%)는 신당·황학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18%)는 공덕·상암동 역세권 중심으로 상승했다. 종로구(0.17%)는 무악·홍파동 일대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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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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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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