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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17개 대형마트 재단장...효율·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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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은 배송·오프라인은 신선 식품 강화
연내 17개 점포 리뉴얼…식품 비중↑· 특화존 확대
10대 과일 선정…'홈플러스 지정 농장' 700여 개 론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 전환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홈플러스가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 경영'을 택했다. 데이터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 최적화된 상품을 구비하는 동시에 온라인 배송 기지로 활용해 매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3일 전직원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지난해 모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온·오프라인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유통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홈플러스] 신수용 기자 = 3일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서울 양천구 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을 살펴보고 있다.  2022.01.03 aaa22@newspim.com

홈플러스는 연내 17개 대형마트 점포를 재단장해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장 점포에선 오프라인 강점인 신선식품을 강화한다. 최근 3년간 홈플러스에서 신선식품 매출 비중이 계속 높아지면서다.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고객 1인당 과일·축산 상품 구매 빈도는 월평균 1.6회에 달했다.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매출이 평균 20% 신장한 '10대 과일'도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수박·딸기·사과·복숭아·참외·포도·밀감 등 7대 국산 과일과 수입포도·체리·키위 등 3대 수입 과일을 차별화 상품으로 기획 중이다.

또 홈플러스 지정 농장을 기존 70여곳에서 700여곳으로 늘려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4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홈플러스 지정 농장은 바이어와 테크니컬 매니저와 협력사가 상품의 재배부터 수확까지 관리해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신선·간편식 전문매장으로 전환된다. 2018년부터 기존 매장 159개점을 재단장해 열었다.

새로 단장한 매장에선 신선식품·간편식·가공식품 등을 대형마트의 90% 수준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밀키트·샐러드 존도 늘렸다. 이에 올해 리뉴얼한 56개 점포 매출도 이전보다 평균 15%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을 연내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 있는 점포를 온라인 물류 기지 거점으로 운영하고 다. 홈플러스는 전체 467개 점포 중 80%를 물류거점으로 활용하고있다. 대형마트 한 점포에서만 하루 최대 1600건의 온라인 장보기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다.

온라인 매출도 지난 5년간 연평균 20%씩 성장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025년까지 하루 온라인 배송 건수를 13만 건 이상으로 키울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영등포점과 영통점에서 세븐오더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고객 92% 이상이 당일배송과 익일배송을 택하는 쇼핑 패턴에 집중했다.

당일배송 예약 마감 시간을 오후 2시에서 7시로 늘리고 배송 시간도 자정까지 늘렸다. 그 결과 하루 평균 온라인 매출이 직전 3주 대비 각 14%, 18% 신장했다. 이에 상반기까지 세븐오더 서비스를 전국 주요 도시 22개점에 확대할 예정이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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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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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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