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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가장 보고 싶은 뮤지컬 1위는 '프리다'(초연)와 '엑스칼리버'(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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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부문은 '데스노트', 내한부문은 '라이온킹'
올 한해 3~5편 보겠다는 응답자 41%로 가장 높아
6편 이상 보겠다는 관객도 37.2→ 47.2%로 증가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인터파크가 뮤지컬 관객 1,884명을 대상으로 2022년 개막을 공식 발표한 뮤지컬 53편을 대상으로 관객들이 가장 관람하고 싶은 기대작과 관람 계획을 조사해 13일 발표했다. 조사는 1월 7일~11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작 초연 △창작 재연 △라이선스 △내한 뮤지컬로 작품을 분류해 각 문항당 한 작품씩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먼저 2022년 개막하는 초연 창작 뮤지컬 열 다섯 작품을 대상으로 한 가장 관람하고 싶은 작품은 3월 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되는 <프리다>가 26.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프리다>는 EMK뮤지컬컴퍼니와 추정화 작가, 허수현 작곡가가 탄생시킨 월드 프리미어 창작 뮤지컬로, 멕시코의 위대한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그려낸다. 

반면 초연작들 중에서는 '관람하고 싶은 작품이 없다'는 응답도 23.6% 두 번째로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3위는 9.6%의 득표를 한 <웨스턴스토리>, 4위는 7.6%의 <디아길레프>, 5위는 7.5%를 얻은 <렛미플라이>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재연 창작 뮤지컬에 해당하는 25편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는 42.7%의 높은 득표를 한 <엑스칼리버>가 1위에 올랐다. <엑스칼리버>는 지난해 하반기 기대작 조사에서도 창작 뮤지컬 부문 1위를 차지했는데 오는 1월 29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이 열린다.

2위는 12.4%의 선택을 받은 <옷는 남자>가 올랐고, 3위는 4.3%를 얻은 <HOPE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 4위는 3.9%를 얻은 <미오 프라텔로>, 5위는 3.7%를 얻은 <시데레우스> 순으로 나타났다.

라이선스 뮤지컬 11편 중 가장 관람하고 싶은 작품은 4월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데스노트>가 39.6%(738표)의 득표로 1위에 올랐다. 뒤이어 올해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은 <엘리자벳>이 22%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9.9%가 선택한 <넥스트 투 노멀>이, 이어서 <리지>가 7%를 얻어서 4위에, <베어 더 뮤지컬>이 6.1%로 5위에 올랐다. 제작사에서 아직 라인업을 공식 발표하지 않은 작품들은 투표에서 포함되지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귀한 존재가 된 내한 뮤지컬 분야에서는 '보고 싶은 작품이 없다'는 응답이 33.8%로 가장 높은 득표를 얻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올해 예정된 4편의 내한 뮤지컬 가운데서는 30.5%의 선택을 받은 <라이온 킹>이 1위에 올랐다.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한국을 찾는 <라이온 킹>은 특별 방역대책으로 한차례 개막을 미룬 이후 1월 2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된다. 

다음으로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앙코르 공연이 25.3%를 얻어 2위에 올랐고, 10월 개막하는 <태양의 서커스 알레그리아>가 9.6%로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한편 올 한해 실제로 몇 편 정도를 관람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3~5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41%(770표)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16편 이상을 관람하겠다는 응답자가 15.4%(288표)로 두 번째로 많았고, 6~8편이 14.4%(270표)로 뒤를 이었다.

6편 이상 관람 계획을 가진 관객이 지난해 하반기에는 37.2%였으나 2022년에는 47.2%로 10% 포인트나 증가했는데 공연장이 방역패스 의무 적용이 되면서 객석을 확대하고 코로나19에도 다른 다중이용시설 대비 안전하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N차 관람, 즉 회전문 관람에 대한 계획도 들어봤다. 2회 이상 반복 관람하고 싶은 작품으로 <엑스칼리버>를 꼽은 관객이 20.1%로 가장 많았고, <엘리자벳> 16%, <데스노트> 15.9%, <웃는 남자> 6.9%, <넥스트 투 노멀> 3.4% 순으로 응답했다. 

회전문 관람을 한다면 한 작품의 반복 관람 횟수는 4~5회가 25.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10회가 24.5%로 좋아하는 작품이라면 4회~10회의 관람 계획을 가진 관객이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세 번째 순위는 2~3회 반복 관람이 23.9%였고, 11~15회 11.7%, 20회 이상 6%, 16~20회 5.2%의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또한 좋아하는 작품이라면 전 회차를 모두 관람하겠다는 응답자도 20명이나 있었고 기타 의견으로 '체력이 되는 만큼', '통장 잔고가 0이 될 때까지'라는 답변도 눈길을 끌었다.

인터파크 공연컨설팅팀 이동현 팀장은 "극장, 제작사, 관객들이 삼위일체가 된 철저한 방역 준수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뮤지컬 공연은 꾸준하게 계속된 만큼 2022년은 공연 제작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작품을 진행하며 풍성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기대를 모으는 초연작부터 관객들이 기다려왔던 인기작들, 더욱 소중해진 내한 공연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관객들에게는 위로와 에너지를 드리는 임인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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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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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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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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