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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22] 코로나 이긴 '유관중' 대회, 동계올림픽 밤 9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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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컨셉트 '녹색 공동향유 개방 청렴 절약'
개막식 공연 '평화 올림픽슬로건 함께미래로' 부각
한국 박병석 의장. 러 푸틴 정상급 다수 참석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2월 4일 저녁 8시(한국시간 밤 9시) 베이징 올림픽공원 주경기장 냐오차오(鳥巢, 새둥지,국가체육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와 함께 17일 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2월 4일~2월 20)은 대회 컨셉트를 '녹색 공동향유 개방 청렴 절약'으로 내세웠으며 대회기간 총 109개의 금메달이 쏟아진다. 베이징동계올림픽 후에는 베이징동계패럴림픽이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치러진다.

개막식 행사엔 중국 시진핑(習近平) 공산당 총서기겸 국가주석이 참석한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해외 정상급 지도자들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3일 방중한 박병석 국회의장이 개막식에 참석하며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4일 낮 중러 정상회담을 가진 뒤 시주석과 나란히 앉아 개막식을 관전한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은 2008년 베이징(하계)올림픽에 이어 베이징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으로 베이징은 두번째 올림픽을 치르는 도시가 됐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은 특히 시진핑 주석 3연임이 예상되는 20차 당 대회(10월)를 앞두고 열린다는 점에서 중국으로서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월 4일 밤 8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공원내 올림픽 주경기장 냐오차오(鳥巢, 국가체육장). 2022.02.04 chk@newspim.com

4일 밤 8시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밤 7시 30분 부터 융합 화합 등을 상징하는 중국 전통 광장 춤을 주제로 한 식전 행사가 진행된다.

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이 종합 연출을 맡은 개막식 공연은 중국의 세계 평화 지향및 추구와 올림픽 슬로건(더 빠르게 더 높이 더 강하게), 이번 대회 이념인 '함께 미래로' 등 3개 핵심 주제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우려와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기상 상황을 고려, 식전 행사를 합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100분 정도 진행되며 공연 인원도 약 3000 명으로 최소화했다.

장이머우 감독이 똑같은 장소(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 냐오차오)에서 14년 전 연출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을 주제로 식전 행사를 합쳐 장장 4시간에 걸쳐 치러졌으며 공연 인원도 약 1만 5000명에 달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미디어센터.  2022.02.04 chk@newspim.com

다만 코로나19 우려속에서도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은 개막식및 경기장 관중석을 일정 정도 채우는 '유 관중' 대회로 치러진다. 중국은 2021년 여름 일본 도쿄올림픽과 달리 '맞춤식 관중'으로 관중석을 채워 중국 코로나19 방역의 성공 상황을 대내외에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방역및 스포츠 분야 인사들은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과 경기장 관중석 착석률이 50%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 입국 선수단 및 모든 관계자들은 외부와 접촉이 완전 차단되는 폐쇄 루프로 관리된다. 루프는 선수 등 관련 인원의 베이징 수도 공항 도착 순간 부터 호텔 및 선수촌, 경기장 훈련장을 거대한 막으로 덮어씌운 것처럼 외부 접촉을 철저히 차단하는 방식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 올림픽공원 인근에 설치된 2022 베이징동계 올림픽 마스코트 조형물. 2022.02.04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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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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