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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고용보험 가입자 55만명 늘어…내수 개선·수출 호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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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1월 노동시장 동향 발표
숙박·음식업 두달째 소폭 회복세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최근 내수 개선과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54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숙박음식과 운수업 가입자 수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14일 발표한 '2022년 1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40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만8000명 늘어났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가입자 수가 증가했다. 특히 30대 가입자 수는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9세 이하는 출판영상통신, 숙박음식, 전문과학기술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60세 이상은 보건복지, 제조업, 사업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가입자 수는 내수 개선과 수출 호조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만8000명 늘어난 364만2000명을 기록했다. 전자통신, 식료품, 전기장비 등 대부분 업종에서 가입자 수가 늘어 지난해 1월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13개월째 이어져오고 있다.

[자료=고용노동부] 2022.02.14 soy22@newspim.com

서비스업의 경우 지난해보다 42만6000명 늘어난 985만90000명을 기록했다.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출판영상통신, 전문과학기술, 도소매 업종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늘고 있고 공공행정 분야 가입자 수도 증가로 전환됐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숙박음식업과 운수업 고용보험 가입자 규모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수와 운수업 가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만1000명, 4만9000명 늘었다.

숙박업과 음식업의 경우 국내 여행이 증가하면서 가입자 수가 각각 4100명과 3만3200명으로 대폭 늘었다. 그러나 이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아직까지 고용 회복을 체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금융업의 경우에도 최근 은행권의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자산운용회사, 신용조합 및 저축기관 등을 중심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지난해보다 6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추경 일자리사업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크게 줄어든 공공행정 분야의 경우 이번달 들어 증가로 전환됐다. 지난해 공공행정 분야 가입자 수는 9월 -8만2900명, 10월 -11만800명, 11월 -12만9100명, 12월 -2만7900명 등을 기록했다가 올해 1월 1만2900명 늘었다.

[자료=고용노동부] 2022.02.14 soy22@newspim.com

운수업의 경우 택배와 화물자동차가 늘어났지만 택시, 시외버스 등을 중심으로 한 육상운송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 감소가 이어졌다. 국제선 여객이 줄어들면서 항공운송업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물류대행서비스가 확장하면서 운송관련 서비스업 가입자 증가폭이 확대됐다.

고용보험 자격을 상실한 사람에게 정부가 재취업 목적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 지급액은 5개월 연속 1조원을 밑돌았다. 지난달 구직급여 수혜금액은 8814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2%(788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구직급여가 1회 지급될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약 12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6% 감소했다. 노동시장의 회복과 작년 기저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동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구직급여를 신청한 사람의 수도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만5000명 줄어 18만7000명으로 나타났다. 주로 건설업(8000명)과 숙박음식업(7000명), 공공행정업(4000명) 등을 중심으로 신청자가 줄었다.

soy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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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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