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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249억원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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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한층 강화된 '2022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광명시 친환경 살수차 운행 모습. [사진=광명시] 2022.02.22 1141world@newspim.com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도로, 공사장 등 우리 시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을 집중 관리하고 녹색 공간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총 2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 관리 △사업장·공사장 등 미세먼지 저감 △생활‧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건강보호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환경 협력 강화 등 6개 분야 총 36개 과제를 추진한다.

도로 발생 미세먼지 집중관리

광명시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 원인인 도로 오염원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 및 인프라를 확대하고 도로 청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친화경차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수소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 총 374대의 친환경차와 전기버스 70대, 전기택시 40대의 보급을 지원하고 민간시설의 전기차 충전시설 총 100기의 신규 설치를 지원한다.

또 친환경 살수차 1대를 추가 구입해 총 8대의 청소차량을 운행해 도로 청소를 강화하고 시범사업으로 광명 지하차도 방음벽에 미세먼지 저감 기술인 '광촉매 코팅'을 적용해 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빈틈없는 사업장·공사장 관리 위해 첨단장비 활용

날로 늘어가는 대규모 공사장의 비산먼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단속용 드론이 도입된다. 대규모 공사장의 경우 육안으로 세부 현황을 점검하고 단속하는 데 한계가 있어 드론 장비를 활용해 점검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소규모 사업장에는 대기방지시설 개선·유지관리 비용 지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폐기물 처리 감시원 8명을 채용해 건설 공사장, 농촌지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소각도 집중 단속한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주변 공사장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 12월 미세먼지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는 행정적 조치 외에도 지난해 4월 지역내 재개발·재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우건설 외 8개 대형 건설사의 자발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노후 건설기계의 단계적 사용 제한, 공사장 주변 도로 살수청소 실시 등 공동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안양천 풍경. [사진=광명시] 2022.02.22 1141world@newspim.com

도시숲·가로숲길, 마을정원 등 녹색 공간 확충

지난 2019년부터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녹색사업을 추진해온 광명시는 부작용 없는 자연 친화적 미세먼지 대응 방안으로 오는 2023년까지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난 수종 150만 그루를 심는 수목 식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광명시 마을정원 8개소 조성 △광일초 앞 광명로791번길 가로숲길 조성 △하안동 단독필지 옆 5000㎡ 연결녹지 리모델링 △안양천·목감천 선형 공원 사업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 등을 추진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훼손된 녹지공간을 복원할 예정이다.

신속·정확한 미세먼지 정보 제공으로 취약계층 등 건강 보호

광명시는 대기 질 측정과 정보제공을 위해 대기오염 측정소 2개소(철산동, 소하동), 대기오염 전광판 4개소 및 미세먼지 신호등 9개소를 운영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질 정보의 신속한 제공과 미세먼지 경보 상황 발령 시 경고 문구 등의 표출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IoT를 활용한 간이측정기를 도서관 5개소에 설치 설치한데 이어 올해 어린이집 4곳에 신규 설치 지원하고 취약시설 220개소의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학교 다목적체육관 지원은 그간 꾸준히 추진되어 현재까지 총 18개교가 지원 되었으며, 올해는 하안북초, 하안북중학교 2개교를 지원한다.

광명시 미세먼지 신호등. [사진=광명시] 2022.02.22 1141world@newspim.com

이 밖에 미세먼지 걱정 없는 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310가구, 경비실 25개소, 공공시설 3개소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총 31곳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2종 이상 에너지 설비 설치도 지원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실효성 있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오는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이다. 이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수도권 내 운행제한,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감축 운영, 사업장·공사장 불법배출 지도검점 및 불법소각 단속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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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30일부터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 간 전환 절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국내 원주를 ADR로 바꾸려면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행 물량에도 제한이 있어,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두고 있다. ADR 발행과 키옥시아 지분 매각 등으로 확보한 현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추가 환원 방안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30일부터 양방향 전환…차익거래는 '제한적'SK하이닉스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거래소 원주 추가 상장이 완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30일부터 ADR을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ADR 10주를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보통주 1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DR 1주가 국내 보통주 10분의 1주(0.1주)에 해당하도록 발행됐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130만원, SK하이닉스 ADR은 130달러다. 현재 환율은 감안하면 ADR 10주는 188만원으로 국내 주가 보다 높은 상황이다. 미국 투자자가 ADR을 원주로 바꿔 국내에서 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신고 절차·물량 제한…가격 괴리 당분간 지속가격 차이를 이용하려면 국내 원주를 사서 ADR로 바꾼 뒤 미국에서 매도해야 하지만,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규제상 신고 절차와 발행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양방향 차익거래가 자유롭지 않아 ADR에 붙은 가격 프리미엄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의 기존 주식예탁증서(DR) 사례를 고려하면 원주를 ADR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규제상 신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며 통상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량에도 제한이 있다. 현재 ADR 전환 한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한 신주 규모인 1779만주로 설정돼 있으며, ADR 총 발행 잔량도 이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30일부터 양방향 전환 체계가 시작되더라도 원주와 ADR 사이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완전히 해소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시간과 물량 제약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149달러)를 밑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둔화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주주환원도 확대 검토다만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 주가보다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투자자 기반 확대에 두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ADR 비중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ADR 비중 확대는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보유 현금 활용 방향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과 ADR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시대 성장 기회를 위한 적기 투자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주주환원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SK하이닉스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ADR 공모와 관련한 규제와 절차상 제약으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방식과 규모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7-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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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상반기 美로비 자금 34억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쿠팡이 국내 규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워싱턴 정관계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로, 자체 조직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백악관과 미 의회, 주요 행정부처 등을 폭넓게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 차별로 규정하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과 하원 조사보고서,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 법안 발의로 구체화됐다. ◆ 상반기 237만달러…외부업체 6곳 가동 29일 미국 상원 로비공개법(LDA) 공시에 따르면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총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출액 227만달러(약 32억9700만원)를 이미 10만달러 웃도는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109만달러(약 15억8300만원), 2분기에는 128만달러(약 18억5900만원)를 지출했다. 2분기 지출액은 1분기보다 17.4%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지출액 110만달러(약 15억9800만원)와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로비 비용은 115.5% 증가했다. 쿠팡Inc는 자체 조직과 ▲볼러드파트너스 ▲컨티넨털스트래티지 ▲크로스로드스트래티지 ▲밀러스트래티지 ▲모뉴먼트애드버커시 ▲윌리엄스앤드젠슨 등 외부 업체 6곳을 활용했다. 접촉 대상에는 미국 상·하원과 백악관, 국무부·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이 포함됐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서한·보고서 거쳐 법안까지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는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 조사와 서한, 보고서, 법안 발의로 이어졌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2월 쿠팡Inc에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와 관련한 문서와 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쿠팡 관계자의 증언도 요구하며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어 마이클 바움가트너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4월 공화당 하원의원 54명과 함께 한국 정부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미국 기업이 밀려날 경우 테무와 알리바바, 쉬인 등 중국계 플랫폼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1일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의혹을 다룬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반복적으로 조사하고 경쟁사보다 과도한 규제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와 관계자 증언도 보고서에 활용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정치권의 문제 제기는 법안 발의로도 이어졌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지난 22일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을 경제적으로 차별한 외국 정부 당국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법안'으로 불리는 H.R.9834는 차별적 정부 조치에 관여한 외국 공무원을 입국 불허·추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현재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된 발의 초기 단계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법안 설명자료에서 한국 당국의 쿠팡 조사와 과징금을 미국 기업 차별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법안은 쿠팡과 한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며 유럽연합(EU)의 구글 규제와 브라질의 미국계 플랫폼 규제도 함께 언급했다. ◆ 쿠팡 "합법적 활동…수출 확대 목적" 쿠팡은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가 미국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인 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자사의 로비 규모도 미국 주요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과 비교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공식 로비 의제가 미국산 상품 수출과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한미 경제·통상 관계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포춘 글로벌 500 첫 진입을 발표하면서도 자신을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국 기술기업으로 소개하고, 지난해 미국 상품·서비스·농산물의 해외 판매액 가운데 50억달러 이상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쿠팡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국적과 관계없이 플랫폼 사업자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kji01@newspim.com 2026-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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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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