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올해도 대입 정시 추가모집 2만명 돌파…지방대 93%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능 응시자 늘어나 추가 모집 감소
서울·수도권 대학도 추가 모집 발생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2022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추가모집 인원이 지난해에 이어 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가 모집 인원 중 지방 소재 대학이 93.4%를 차지했다. 2019학년도 이후 가장 높은 비율로 올해도 대규모 미달 사태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추가 모집 인원은 2만1127명으로 지난해(2만6129명)보다 5002명 줄었지만 2년 연속 2만명을 넘어섰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129개 대학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수시 박람회와 정시 박람회가 모두 취소됐지만 대입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를 결정했다. 올해 정시 박람회는 사전예약제로 2부제로 나눠 운영하며 재입장은 불가능하다. 2021.12.16 pangbin@newspim.com

주목할 점은 미달 인원의 93.4%가 지방대로 지난해(91.4%)보다 2%p 늘었다는 점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4.6%, 서울권은 1.9%였다. 서울 소재 대학과 지방대 간 양극화 현상이 올해도 나타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추가 모집 인원이 전년도 대비 감소한 것에 대해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올해 수능 지원자와 고3 재학생이 늘어나 대입 합격자의 수시와 정시 등록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올해 수능 응시자 수는 전년 대비 2만7104명 늘어난 44만8138명이다.

문·이과 통합형으로 처음 실시한 올해 수능에서 서울시립대와 숙명여대, 한양대, 아주대 등 지난해 추가 모집이 없었던 서울·수도권 대학에서도 추가 모집 인원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인기학과인 의약계열(수의대 포함)에서도 일반전형 기준 18명의 추가 모집 인원이 나왔다.

약대는 덕성여대 2명, 부산대 2명, 경상국립대, 경성대, 아주대, 우석대, 원광대, 제주대, 차의과학대 각각 1명 등 모두 11명으로 가장 많다. 의대 중에서는 부산대 의예 1명, 전북대 의예(지역) 2명 등 총 3명, 한의대는 동국대(경주) 한의예 1명,  수의대는 충남대 2명, 충북대 1명 등 총 3명이다.

이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이나 다른 의학계열과 중복 합격한 수험생 가운데 등록 포기 시점이 늦어져 충원하지 못한 결과로 해석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129개 대학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수시 박람회와 정시 박람회가 모두 취소됐지만 대입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를 결정했다. 올해 정시 박람회는 사전예약제로 2부제로 나눠 운영하며 재입장은 불가능하다. 2021.12.16 pangbin@newspim.com

◆ 서울대 추가 합격 202명, 2012년도 이후 가장 많았다

올해 입시의 특징 중 하나는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추가 합격자 급증이다. 1~3차 추가합격차는 총 202명으로 지난해(98명)보다 2배 넘게(104명) 늘었다. 2012 정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구체적으로 인문대학 15명, 경영대학 11명, 경제학부 4명, 통합계열 모집 자유전공학부 25명 등 인문계열에서 대거 발생했다.

인문계 최상위 모집단위인 경영대에서 두 자릿 수 추가 합격자는 서울대 정시 입시 역사상 처음이다.

이같이 인문계열에서 추가 합격자가 증가한 것은 나군의 서울대 인문계열과 가·다군의 다른 대학 의약계열 중복 합격자 중 상당수가 서울대 등록을 포기해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자연계 1~3차 추가 합격자수는 127명으로 지난해 86명과 비교해 41명 증가했다. 예체능 계열은 추가 합격자가 2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이외에도 고려대 추가 합격자는 408명, 연세대는 601명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146명, 107명 늘었다

이 또한 대부분 나군 서울대와 의약계열, 다군 의약계열 등과 중복 합격해 등록하지 않은 결과로 해석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부터 연세대가 점수로 반영하는 정시 2단계 전형에서 면접 실시로 연세대(가군) 면접에 부담을 느낀 최상위 의대 지원자 중에서 상당수가 같은 군(가군)의 가톨릭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으로 지원해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산 위기에 처한 명지대는 추가 모집 인원이 지난해 62명에서 40명으로 줄었다. 정시 지원 마감 후 대학 문제가 공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23학년도는 고3 학생수가 43만9520명으로 전년 대비 7063명 줄어들어 추가 모집 규모가 더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추가 모집은 수시나 정시 모집에 합격하지 못한 경우에 지원 가능하다. 정시 모집에 합격하고 미등록했거나 21일 오후 4시까지 정시 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올해 대학 추가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27일 오후 9시까지다. 28일에는 등록만 시행한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