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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앙권력 핵심 부상 강원... 예비후보 등록은 원창묵·김진태·황상무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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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자리 되찾을까...'등판' 초미 관심
국민의힘 인사들 추가 출마 신중모드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3선 임기를 마치는 최문순 강원지사의 뒤를 이어 무주공산인 강원 지역을 노리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했던 지방 권력을 가져오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원지사 출마를 확정지을 경우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해 12월 1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광재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1.12.01 kilroy023@newspim.com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강원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는 더불어민주당에선 원창묵 전 원주시장, 국민의힘에선 김진태 전 국회의원, 황상무 전 KBS 앵커다.

당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통한 정권 교체,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 강원 지역 인사의 중앙 권력 장악에 힘입어 강원지사 선거도 혼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국민의힘 인사들의 행보는 매우 신중한 편이다. 민주당 내에서도 이 의원의 등판 여부에 모든 눈길이 쏠린다.  

유력한 강원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이광재 의원(3선, 원주갑)은 최근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포기한 대신 지역으로 돌아올 것이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지난 21일 민주당 의원들에게 공유한 글에서 "저는 대통령 경선에 참여했다. 누구보다도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며 "대선 패배 이후 첫 원내대표 선거에 제가 출마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고 말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민주당이 유능한 진보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당내 단합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친노(친노무현)의 구심점으로도 불리는 이 의원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1년 1월까지 강원지사를 지낸 적이 있다. 그러나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해 취임 7개월만에 지사직을 잃었다. 이후 최문순 지사가 그의 자리를 이어 3선 강원지사를 지냈다. 이 의원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도 이 같은 데 있다.

이 의원은 이후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복권됐으며 21대 총선에서 원주시갑 지역구에 출마, 다시 정계에 복귀했다. 

이 의원이 실제 강원지사에 출마하면 같은 당 소속이자 원주를 지역 기반으로 한 원 전 시장과 맞붙을 수밖에 없다. 춘천 출신인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민주당 내 유력한 강원지사 후보로 꼽혔지만 일찌감치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원창묵 원주시장.[사진=원주시]2021.07.22 grsoon815@newspim.com

원 전 시장은 지난 1월 말 원주시장직을 내려놨으며 이후 두달 여 만인 지난 21일 강원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원 전 시장은 '지역과 행정을 밑바닥부터 다져온 3선 시장'이란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로서는 민주당에서 나온 유일한 강원 지사 예비후보다. 원주기업도시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추진해 온 것 역시 그의 성과다.

일각에서는 원 전 시장과 이 의원의 치열한 집안싸움을 점치고 있다. 반면 원주를 벗어난 지명도를 감안했을 때 이 의원의 중량감을 무시할 수 없다는 진단도 많다.

이에 맞선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들은 진정한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강원도정까지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강원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외가다. 윤 당선인은 대선 유세 기간 강원도를 찾아 '강원의 외손'으로서 '강원도를 확 바꾸겠다'는 말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를 '경제특별자치도'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윤 당선인이 내세운 이런 점들이 실제 도정에 반영될지에도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강원 지역 출신 한 정치인은 "이광재 의원이 등판을 한다고 해도, 도지사 군은 국민의힘 인사 중 누구든 회복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진태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 특별위원회에서 이 후보 관련 자료를 공개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01.13 leehs@newspim.com

더 이상 출사표를 던지는 인물이 없다면 국민의힘 당내에서는 김진태 전 의원과 황상무 전 앵커가 공천 경쟁을 펼쳐야 한다.

김 전 의원은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출신으로 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번 대선에서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국민의힘 비리검증특위 위원장직을 수행했다.

황 전 KBS앵커도 강원지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황 전 앵커는 윤 당선인을 최측근에서 도우며 국정철학을 깊이 공유한 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 중앙선대본부 언론전략기획단장을 맡았다. 

반대로 일찍이 하마평에 언급되던 이들은 대선 승리 견인 후 정치 행보에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다. 

권성동 의원(4선, 강릉), 한기호 사무총장(3선, 춘천·철원·화천·양구을) 등 중진들의 이름도 세평에 오르내렸으나 권 의원은 지선보다는 원내대표 도전 쪽으로 선회를 했다. 

한 사무총장은 당의 살림, 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잡음 없는 지선 공천 수행의 역할을 맡게 됐다. 사실상 두 사람 다 지선 출마와는 거리가 멀어진 상황이다. 

윤 당선인의 총괄보좌역인 이철규 의원(재선,동해·태백·삼척·정선), 윤 당선인의 수석대변인으로 활약했었던 이양수 의원(재선,속초·인제·고성·양양)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강원지사 하마평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만 실제 움직임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선대본 수석부단장 겸 공보실장을 맡았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강원 원주시갑 당협위원장)은 강원지사와 원주시장 출마를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TV토론 협상단 성일종 단장이 지난 1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선 후보 TV토론 협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주혜 의원, 성일종 단장, 황상무 특보. 2022.01.27 kilroy023@newspim.com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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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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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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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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