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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GO!] '서태지 세대' 박주민 "시대 변해...70년대생이 역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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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존중되는 정치 필요, 70년대생은 실용 중시"
"송영길 출마, 본인 말과 안 맞아 명분 있나 생각"
"임대차 3법 전 전세값 올려…의도적 계약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박서영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세대교체에 나선다. 86세대의 맏형이자 전직 당 대표인 송영길 의원에 맞서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는 박 의원은 이제는 70년대생 세대가 당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뉴스핌과 인터뷰에 나서 "시대는 변했고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4.11 kilroy023@newspim.com

박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86세대가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또 하나는 젊은 세대가 과감하게 치고 나가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 당의 모습을 보면 둘 다 부족했다"라며 "이제는 자연스럽게 40대와 50대 초반인 70년대생들이 역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이른바 86세대와 구별되는 70년대생들의 특징을 '다양성 존중'이라고 꼽았다. 그는 "70년대생들은 학생운동을 했다고 해도 이념적으로 극렬하게 대립하면서 한 사람들은 아니다"라며 "저도 학생운동을 했지만 실사구시, 실용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체험들을 갖고 있는 세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86 용퇴론이라고 해서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보다 더 실용적이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정치가 필요한 시대이니만큼 70년대생과 그 이후 세대가 역할을 하는 것이 더 맞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최근 당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서는 비판적 입장에 섰다. 그는 "대선 패배 책임을 지겠다고 말씀하셨고 대선 과정에서는 86 용퇴론도 이야기했는데 (송 전 대표가) 앞서 말씀한 것과 안 맞는 부분이 있다"라며 "이후 본인이 경쟁력이 있다고 했는데 또 누가 나와도 진다고 이야기했다. 명분이 있는 것인가 생각이 든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4.11 kilroy023@newspim.com

한편, 박 의원은 이날 임대차 3법을 주도한 자신이 법 시행 직전에 자신이 소유한 집 전세 가격을 법에서 허용한 것보다 높은 9% 올렸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법 시행을 앞두고 인위적으로 새로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법을 제가 발의해놓고 월세를 올린 부분에 대해서는 전에도 사과를 드렸다"라며 "다만 제가 세입자를 압박해서 계약을 새로 한 것이 아니라 집이 있던 세입자가 아들 때문에 임시로 저희 집에 세 들어 살다가 아들이 군대에 가면서 나가겠다고 한 것"이라며 "법 통과를 앞두고 제가 얼마라도 더 받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것이 법에서 통과된 내용을 위반한 것이라는 의혹도 있는데 그것 역시 아니다"라며 "법의 내용은 갱신 계약에만 인상 폭에 대한 규정이 있는데 이것은 신규 계약을 한 것이어서 법의 적용 대상은 아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4.11 kilroy023@newspim.com

오세훈 서울시장과 맞붙을 본선 경쟁력에 대해서는 "부동산 민심이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보고 있다"며 "신속하고 실효적인 주거 공급을 통해 주거 불안을 해소하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오세훈 시장보다 저희의 생각이 훨신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함께 서울 살이에서 돌봄에 대한 불안, 주변 환경에 대한 불안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해 준비한 것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대해 밝히면 '새로운 서울을 만들려고 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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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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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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