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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尹, 2차 8개 내각 인선 발표...법무부 장관에 '최측근'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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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김인철...외교 박진·통일 권영세
행안부 이상민, 환경부 한화진, 해수부 조승환

[서울=뉴스핌] 송기욱 고홍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최측근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하는 등 파격 인선을 단행했다.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정됐다.

윤 당선인은 이날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총 8개 부처의 2차 내각 인선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왼쪽부터)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과 후보자,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 = 인수위] 2022.04.13 oneway@newspim.com

◆ 외교부 장관에 박진, 통일부 권영세...법무부는 한동훈 '파격' 발탁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로는 김인철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이 지명됐다. 윤 당선인은 "교육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정책에 대해 개혁적인 목소리를 낸 교육자"라며 "교육부 개혁과 고등교육의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준비하고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년 세대에게 공정한 교육의 기회와 교육의 다양성을 설계해나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외교부 장관에는 박진 국민의힘 의원, 통일부 장관에는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박진 후보는 최근 한미정책협의단 단장으로 미국에 출장을 다녀온 뒤 PCR 양성 반응으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당선인은 "박진 의원은 외교관 출신의 4선 의원으로 외교안보 분야의 최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분"이라며 "2008년에는 한미의원외교협회 단장을 지내면서 바이든 당시 미 상원 외교위원장과 단독 환담을 가질 정도로 대미 외교 전략통으로 인정받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또 권 후보에 대해서는 "통일외교분야 전문성과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북핵은 물론 원칙에 기반한 남북관계 정상화로 진정한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대표적인 '윤석열 라인'으로 꼽히는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지명됐다. 한 후보자는 중앙지검 3차장 검사 시절 이명박·박근혜 관련 사건을 수사한 인물로, 최근까지 '검언유착'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지만 지난 6일 불기소 처분됐다.

당선인은 한 후보자 임명이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데 대해 "수사와 재판같은 법 집행 분야뿐 아니라 법무행정, 검찰에서의 여러가지 기획업무 등을 통해서 법무행정을 담당할 최적임자"라며 "절대 파격 인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또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다양한 국제업무 경험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법무행정이 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법무행정의 현대화, 글로벌 표준에 맞는 사법제도를 정비해나가는 데 적임자"라고 부연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왼쪽부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사진 = 인수위] 2022.04.13 oneway@newspim.com

◆대통령 비서실장 김대기...행안부 이상민·환경부 한화진 등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당선인은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 역임하며 국민의 권익향상과 공공기관 청렴도, 공직자 윤리의식을 제고, 헌신해왔다"며 "명확한 원칙과 예측가능한 기준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직 인사와 행정을 구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환경부 장관에는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장관은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발탁됐다. 윤 당선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정통 경제관료로서 청와대에서는 행정과 시작으로 선임행정관, 비서관 거쳐 수석비서관, 정책실장까지 두루 거친 보기드문 경력을 갖춘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전문가이면서 정무감각 겸비하고 있고 다년간 공직경험, 경륜 바탕으로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당선인은 이날 금융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금융위원장은 당선인 신분에서 국회 청문요청을 하는 대상이 아니다"라며 "다른 인사가 진행되고 어느 정도 마무리된 후에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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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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