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미디언스 "연내 100명 버추얼 휴먼 제작"...'가상 인플루언서' 대중화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용으로 망설이는 스타트업, 중·소 상공인에게 제공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로지'와 '리아'에 이어 또 한 명의 여성 가상 인플루언서가 주목을 끌고 있다. 

마테크(Marketing-tech) 스타트업 미디언스(대표 김민석)는 가상 인플루언서 '태리'가 미디언스의 공식 홍보모델로 대외 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미디언스는 태리를 시작으로 연내 100명의 가상 인플루언서를 제작하며 사업 무대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본격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언스가 제작하는 가상 인플루언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고려하고 있지만, 비싼 비용으로 망설이고 있는 브랜드들에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2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상 인플루언서 태리(@itsmetaeri)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관심을 끌며 패션∙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에서 협찬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 태리는 미디언스의 공식 홍보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터이자 브랜드 모델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미디언스의 가상 인플루언서 태리는 미디언스 홍보모델로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사진=미디언스] 2022.05.03 digibobos@newspim.com

태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인 '페이스 스왑'(Face Swap) 기술과 미디언스가 보유한 약 4만여명의 인플루언서 콘텐츠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페르소나를 융합해 탄생했다. 이를 통해 MZ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 가상 인플루언서를 단시간에 육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존 페이스 스왑의 경우 AI학습을 위해 긴 시간이 필요하고, 이질감 없는 정확한 변환값을 산출하기 위해서 대량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그러나 미디언스는 얼굴 사진 한 장만으로도 단시간에 페이스 스왑이 가능하고 얼굴 정면과 함께 측면 및 상하단까지 이질감 없는 페이스 스왑을 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미디언스는 연내 100명의 가상 인플루언서를 제작, 저렴한 비용으로 인플루어서 마케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미디언스] 2022.05.03 digibobos@newspim.com

미디언스는 제품 촬영 및 상세 페이지 제작 서비스인 '세일즈캐스트'와 가상 인플루언서들을 접목시켜, 스타트업 및 중·소 상공인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브랜드와 제품에 맞는 다양한 가상 인플루언서 모델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합리적 비용으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제품 촬영 및 상세 페이지 제작, 나아가 브랜딩 마케팅까지 진행하고자 하는 스타트업과 중·소 상공인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언스는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 카테고리에 적합한 가상 인플루언서를 제작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원하는 브랜드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미디언스는 일반인들도 자신이 꿈꾸던 제2의 아이덴티티를 SNS공간에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상 인플루언서로서의 수익 활동까지 할 수 있는 '부캐 육성 대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잠재력을 가진 개인들과 올해 6월까지 약 10여명의 가상 인플루언서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민석 미디언스 대표는 "태리라는 이름은 바꿀 태(兌)에 이로울 리(利)를 써 이로운 영향으로 디지털 마케팅 세상을 바꿔 나가길 바라며 지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인플루언서 콘텐츠 데이터 분석을 통해 MZ세대에게 친숙하고 트렌디한 콘텐츠 기획력으로 빠르게 팬덤이 형성되고 있어 앞으로 크리에이터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digibobo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