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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2025년 병장봉급 200만원 현실화...과학기술 강군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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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중추국가 달성 주력...지구촌 번영 더 큰 기여
북미사일 대응, 사이버·우주작전 담당 전략사령부 창설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제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3일 발표한 새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통일· 외교·안보 분야는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국정목표로 삼고 있다.

인수위는 이를 위해 남북관계 정상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구축,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국제사회 기여도를 제고하며 과학기술 강군을 육성한다는 등의 내용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새 정부는 우선 병역의무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사회적 보상, 복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공약으로 제시했던 병사봉급 인상에 있어 오는 2025년까지 월 200만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지원 등을 통해 '봉급과 자산형성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새 정부는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한다는 목표 아래 한국형 3축체계인 킬체인-다층 미사일 방어체계-압도적 대량 응징보복 능력 등을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4.04 photo@newspim.com

이를 위해 미사일 전력, 사이버 및 우주작전 역량을 효과적으로 통합, 운용하는 전략사령부를 창설하고 한국형 아이언돔인 장사정포 요격체계의 조기 전력화하기로 했다. 또 군 독자 위성 및 유무인 정찰기 등을 전력화하여 북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한 상시 감시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2 창군수준의 '국방혁신 4.0'을 추진해 AI(인공지능)과학기술 강군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기반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발전, 민간기술의 국방분야 적용(스핀-온)이 적시에 가능하도록 국방 연구개발(R&D)체계 전반의 개혁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특히 대통령 직속의 '국방혁신 4.0 민관 합동위원회'를 설치해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케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4차산업혁명시대 방위산업을 경제성장을 선도하는 첨단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경제안보와 국가안보간 선순환이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국과의 군사동맹을 강화하고 글로벌 동맹으로의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한·미·일 3국간 안보협력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우리 해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거리 함대공 탄도 요격미사일인 SM-6(사진) 구매가 26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났다. [사진=레이시온사]

새 정부는 외교분야에서도 기존 미·중·일·러 4개국과의 협력 강화 기반 위에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 국가위상을 높이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별로 특화된 상생공영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하여 우리 외교 및 경제의 지평을 크게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4대국 중심외교에서 한-아세안 상생연대 심화, 인도·태평양지역 다층적 협력 강화, 유럽과의 가치외교 파트너십 강화, 중동거점국과의 미래산업 협력틀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공급망 등 경제·안보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미국, 일본, EU 주요국 등 원천기술 보유국과 상호보완적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한미간에는 경제+안보 회의 등을 통한 협력도 강화한다.

새 정부는 대북 관계에서는 남북미 3자간 연락사무소 설치 등 안보대화채널을 제도화하는 한편 한미간 조율 아래 북한의 비핵화 로드맵을 예측가능하게 제시하며 관련 협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 비핵화 진전이 있을 경우 평화협정 협상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남북관계에서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비핵화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경제협력 비전 제시 및 실행, 상호개방과 소통·교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skc84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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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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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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