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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혼조 마감...신에너지차·백신 테마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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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146.86(+0.29, +0.01%)
선전성분지수 11447.95(-6.58, -0.06%)
촹예반지수 2410.12(-7.23, -0.30%)
커촹반50지수 1046.15(+0.77, +0.07%)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3일 중국 증시는 강한 혼조세를 연출했다. 주요 지수 모두 오전 거래에서 하락세로 전환해 1% 내외까지 낙폭을 키웠다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커촹반5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01%, 0.07%씩 소폭 오르며 플러스 상승률로 거래를 마쳤지만 선전성분지수와 촹예반지수는 각각 0.06%, 0.30% 내리며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 증시와 선전 증시 거래액은 8597억 위안(약 163조 77억 1700만 원)에 달한 가운데 해외 자금은 매도세가 우위를 점했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 25억 800만 위안,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 32억 3600만 위안이 순유출 되면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은 57억 4400만 위안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23일 추이

이날 증시가 상승 전환한 데는 미국의 중국 수입품 관세 인하가 임박했다는 관측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현재 대중 관세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가 부과한 것으로 현 정부는 중국 수입품에 그 어떤 관세도 부과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외자가 대규모로 빠져나가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섹터별로 보면 신에너지차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안카이커처(安凱客車·000868), 첸장모터스(錢江摩托·000913), 위퉁중공업(宇通重工·600817), 톈융스마트(天永智能·603895) 등 다수 종목이 오후 장에서 강한 상승세를 연출하며 상한가를 연출했다.

신에너지차 오름세는 중국 당국의 산업 생산 안정 및 소비 촉진 방침에 힘입은 결과다. 중국공업정보화부 신궈빈(辛國斌) 부부장(차관)은 이달 20일 자동차 소비 안정 및 촉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신에너지차 보급을 계속해서 확대할 것이라면서 자동차 생산 업계의 조업 재개를 추진하고 차량용 반도체 공급 보장과 원자재 가격 안정 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칭다오(靑島)와 허난(河南)성 등 지방정부가 잇달아 관련 세부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중신(中信)증권은 "전기자동차가 전 세계적인 추세가 된 가운데 주류 업체들이 우수한 성능의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업계 경기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업계 미래를 낙관했다.

석탄, 철광 등 경기민감 섹터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가 23일부터 팜유 수출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세계적인 식용유 부족 사태를 피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분유 등 유제품 섹터도 올랐다. 미국의 아기 분유 부족 사태가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가 공급 부족에 따른 매점매석과 급격한 가격 인상을 단속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의 영향을 받았다. 

원숭이두창 테마주가 급등하면서 코로나19 테마주 등 의약 섹터도 강세를 나타냈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로 22일 기준 12개 국가에서 확진 사례 98건, 의심 사례 28건을 포함해 120명의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발생하자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중신증권은 분석했다.

반면 부동산과 가전 섹터는 약세를 나타났다. 중국 경기 하강 압력이 가중되면서 소비가 위축됐고 이것이 기업 실적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이어지면서 섹터에 악재가 되고 있다.

인허(銀河)증권은 "수요 감소, 원자재 비용 상승, 3월 코로나19 재확산, 지난해 기저효과 등 불리한 요인이 많았음에도 가전업계, 특히 업계 선두기업이 올1분기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인허증권은 "가전섹터 밸류에이션이 최근 5년래 저점에 머물러 있다"며 "개별 종목이 충분히 조정을 받은 만큼 향후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덧붙였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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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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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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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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