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예비수능' 6월 모평 이후…"학습법 전환·지원 대학 가늠 시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능 경쟁력' vs' 학생부 경쟁력' 비교
"선택과목 변경은 신중해야"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수학이 지난해 수능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됐으며 영어는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핵심은 모의평가의 난이도가 아니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선택과목에서 문과생이 표준점수에서 불리한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선택과목을 변경하기보다 기존 과목 학습에 집중하며 성적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11일 입시업계와 함께 6월 모의평가의 의미와 향후 활용법을 살펴봤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날인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2.06.09 kimkim@newspim.com

6월 모평은 재학생뿐 아니라 재수생도 함께 치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본인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험으로 분류된다.

성적 결과를 바탕으로 수능 성적을 예측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살펴보고, 수시에서는 상향 혹은 적정 대학을 지원할 수 있다.

수능 경쟁력을 점검했다면 이를 학교생활기록부 경쟁력(교과 성적 및 비교과)과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정시 지원 가능 대학들을 추려봤을 때 정시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이 학생부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보다 더 높거나 선호하는 대학이라면 정시를 목표로 한 수능 대비 학습을 해야 한다.

수시에서는 수능 후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전형이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 위주로 상향 지원한 뒤 수능 이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능 경쟁력보다 학생부 경쟁력이 높을 경우에는 수시 지원 전략 세우는 데 더욱 신중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 수시 합격에 실패한다면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기 어렵기 때문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에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면 기준 충족 가능성도 신중하게 따져봐야 한다.

다만 수능 경쟁력과 학생부 경쟁력이 비슷하다면 수능에 매진해야 한다. 내신이나 학생부 활동은 남은 기간 비약적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수능은 노력에 따라 큰 폭의 점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수능 경쟁력이 갖춰질 경우 수시에 실패하더라도 정시까지 도전해 볼 가능성이 남는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날인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2.06.09 kimkim@newspim.com

수능 대비를 위해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 과목별 오답을 분석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계산 과정에서 실수했다면 문제 풀이와 계산 과정을 꼼꼼하게 적어 보완할 수 있다. 시간 부족 문제로 틀렸다면 연습 문제를 풀 때도 시간을 정해 놓고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오답 원인을 분석한 후에는 취약한 과목, 단원, 유형, 이유 등에 따른 대응 전략도 세워야 한다. 

특정 문제 유형을 틀리는 경우라면 유형별 공략을 알려주는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개념 복습 후 유형별 문제집을 푸는 것도 방법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6월 모평은 본인의 향후 학습 계획을 설정하고 실천하기 위한 중요한 학습 도구"라며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보완점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지난해 실시된 문‧이과 통합 수능에서 문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가 이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에서 3점 적어 유불리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6월 모평 이후 선택과목을 변경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라고 말했다. 수능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변경한 선택과목의 학습량을 채우기에 무리가 있다는 의미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올해 수능에서는 재수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문∙이과 통합 수능 2년차로 표본이 부족해 대입 결과에 대한 예측이 어렵다"며 "이번 모평에서 성적뿐 아니라 선택과목별 응시 인원 변화나 최고점 차이 등도 살펴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