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한컴MDS 인수 나선 플레이그램, '블록체인 게임' 신규 사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2일 임시 주총 통해 '게임개발 및 퍼블리싱업' 등 신규 사업목적 추가
계열사 '플레이그램 싱가프로 PTE', 영국 암호화폐 거래소 지분도 취득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12일 오후 4시0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플레이그램(구 엔케이물산)이 한컴MDS 인수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셜카지노 게임 등에 암호화폐와 NFT 등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 공략에 열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컴MDS는 오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확장현실 관련 제품,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 ▲게임개발 및 퍼블리싱업 등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정관에 추가할 예정이다.

나아가 한컴MDS는 이날 주총에서 김재욱 플레이그램 대표이사와 이정승 플레이그램 부사장, 문창규 플레이그램 이사, 한영택 플레이그램 부회장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의결할 방침이다.

한컴MDS 관계자는 "지난 5월 플레이그램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실사를 진행했고, 임시 주총을 통해 이사진을 교체한 이후 잔금을 정산하는 것으로 (플레이그램과의) 딜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한컴MDS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는 만큼 플레이그램은 한컴MDS를 통해 마련한 자원을 신규 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플레이그램과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5월 한컴MDS를 비롯한 한컴인텔리전스, 한컴로보틱스, 한컴모빌리티, 한컴텔라딘, 스탠스, 해외 법인 등 11개 자회사를 10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플레이그램은 계약금 200억원 외 잔금 850억원은 보유자금 및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그램은 1974년 4월 설립한 코스피 상장사다. 핵심 사업은 부자재 및 유지보수자재, 포장물류자재 등을 매입해 기업에 공급하는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s) 구매대행 부문과 영화, 드라마, 방송프로그램 등의 콘텐츠를 제작·배급하는 영상콘텐츠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적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40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2011년부터 10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050억원에 달한다.

소프트웨어 업계는 한컴MDS가 200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1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매년 1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만큼 블록체인 게임 등 신규 사업을 준비 중인 플레이그램이 안정적인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CI. [사진=한컴]

이는 지난해 10월 플레이그램의 경영을 맡은 김재욱 대표가 정관 변경을 통해 ▲게임 개발 및 공급업, 퍼블리싱 사업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 운영 및 투자 ▲블록체인 연구개발업, 플랫폼개발, 투자 및 관련 서비스업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 Fungible Token·NFT)의 제작, 인증, 중개 및 판매사업 등을 신규 사업에 추가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기 때문이다.

나아가 플레이그램은 올해 4월 종속회사인 플레이그램 싱가포르 PTE를 통해 신규 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영국의 암호화폐 파생상품거래소 'ACCX 그룹'의 지분 11.11%(1만1111주)를 취득한 바 있다.

김재욱 대표가 2017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코리아(구 비티씨코리아닷컴)'와 2019년 국내 1위 키오스크 기업인 '인바이오젠(구 비티원)'의 대표를 역임하는 등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플레이그램 관계자는 "한컴MDS 인수를 통해 플레이그램은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고, 이는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다만 신규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은 우선은 일정한 성과를 확보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현재로서는 확정적으로 답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