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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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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웨스틴조선부산 호텔에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The 2024 ITTF World Team Table Tennis Championships Finals in Busan)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2024년 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10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며 세계 40개국에서 약 20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가 참가하여 남‧여 단체전 경기와 국제탁구연맹(ITTF) 총회, 분과위원회 회의(약40여 회), 생활체육 및 유소년 탁구대회 등을 개최한다.

22일 오전 웨스틴조선부산 호텔에서 열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사진=부산시] 2022.09.22 

당일 오전에 열린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회장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수석부위원장은 현정화 마사회감독 겸 부산시 홍보대사, 운영위원장에는 양재생 은산해운회장, 사무총장에는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회장, 사무부총장에는 박윤준 탁구협회 명예대사가 임명됐다.

이번 출범식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신해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유승민 공동위원장의 인사말, 각계의 축하영상 상영, 조직위원회 임원 임명장 수여 및 유승민 공동위원장의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비현황 브리핑, 언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민 공동위원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준비현황 브리핑'을 통해 이번 대회의 주요 특징 4가지를 밝혔다.

첫째, 대한민국 탁구 도입 100주년 해에 대한민국 첫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 둘째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남녀 각 40개국 팀이 참가하고, 한국은 개최국으로 자동출전권을 가진다.

33개국 팀은 각 대륙별 탁구연맹에 배정된 쿼터에 따라 선발되며, 나머지 6개국의 출전권은 대륙별 선발전에서 탈락한 팀들을 대상으로 최종선발전을 통해서 부산대회 출전권이 주어지게 된다.

셋째,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녀 각 8강 진출팀(16개 팀)에게는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2024년7월26일개회) 탁구 단체전 자동출전권을 부여함으로써 대회 위상과 권위가 높아졌으며, 이를 위해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당초 2024년 5월 개최에서 2월로 변경됐다.

넷째, 조직위원회가 휘장사업 등 자체 마케팅을 통해 대회 예산의 30%를 부담하는 대한체육회 가맹단체 최초의 국제대회라는 내용이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어 아쉬움이 컸으나, 2024년에 부산에서 다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대회가 성공하도록 부산시민들과 함께 지원하겠다"고 박형준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부산시장)을 대신해 전했다.

유승민 공동위원장(대한탁구협회회장)은 "조직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경기장, 숙박, 수송, 자원봉사자 확보 등 완벽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휘장사업 등 수익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대회에 필요한 예산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혔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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