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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CPI 앞둔 경계심 속 주가지수 선물 상승...메타·도어대시↑ VS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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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이번 주 미국의 중간 선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7일(현지시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7일 오전 8시 1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38.00포인트(0.35%) 오른 1만928.25달러를, E-미니 S&P500 선물은 15.25포인트(0.40%) 오른 3794.75달러를 기록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3만2414.58달러로 0.45% 상승 중이다.

중간선거를 7일 앞둔 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의회 나무가 빨갛게 물들었다. 2022.11.01 [사지네=로이터 뉴스핌]

미국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막판 표심 잡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ABC방송,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매체는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공화당이 상·하원 양원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역사적으로 미국 중간선거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해준다는 점에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여겨져 왔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19차례의 중간선거 중 17번은 미 증시가 중간선거 종료 이후 6개월 동안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중간선거 직전까지 1년 동안 시장은 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선거가 마무리되면 뒤이은 1년 동안은 양호한 성적을 보였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중간선거 이후 12개월 동안 S&P500지수는 평균 16.3%가 올랐다.

시장 조사기관 팩트셋(FactSet) 조사에서도 1962년 이후 15번의 중간선거가 치러진 해 11월 1일부터 6개월간 S&P500지수는 평균 14.4%의 랠리를 펼친 것으로 확인됐다. 중간선거가 없는 해의 평균 상승률 4%를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것처럼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장악하면 미 증시가 추가 상승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낙관론이 나오고 있다. 물가 상승률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민주당의 경기 부양책 추진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공화당이 상화원 모두 장악할 경우, 향후 지출 계획에도 지대한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 CNBC는 공화당이 다수당 입지를 굳히면, 이는 석유와 가스 회사에 대한 지원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의 식료품점에서 상품을 진열하는 직원 [사진=로이터 뉴스핌]

오는 10일 발표가 예정된 미국의 10월 CPI 역시 향후 증시의 향방에 큰 영향을 줄 이벤트로 주목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면 연준의 '피벗(방향 전환)' 가능성도 한층 멀어질 수 밖에 없다. 

시장조사업체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가는 CNBC에 "주식과 채권 시장이 인플레 정점 통과 이후 나타나는 수준의 랠리를 보이려면 물가상승률이 계속 둔화해야 하며, 그 속도는 지금보다 더 빨라야 할 것"이라면서 연준의 피벗 사인이 나타나기까지 상황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주 미국 증시의 주요 3대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모두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는 1.4%,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3.35%, 5.65%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주 4일(금요일) 3대 지수 모두 1% 이상 급등해 이번주 증시 반등에 대한 기대가 커진 상황이다.  

4일 발표된 미국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가 26만1000명 증가를 기록하며 예상치(19만7000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지만, 실업률이 3.7%로 9월(3.5%) 보다 0.2%포인트 높아지며 고용시장 냉각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인플레이션의 척도로 여겨지는 임금 상승률도 다소 둔화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10월 전년 동월 대비 4.7% 올랐다. 9월 5.0% 오른데서 상승세가 둔화한 것이다.

이미 대대적인 해고에 나선 스타트업에 이어 애플, 아마존, 메타, 트위터 등 빅테크도 기존 채용을 동결하고 기존 직원을 해고하는 등 본격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어 고용시장 냉각 전조가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주 애플, 아마존 등의 채용 동결과 감원에 이어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플랫폼스가 이번 주 수천명 해고를 준비 중이라고 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단독 보도했다.

WSJ는 메타가 이르면 오는 9일 대상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보할 예정이라면서, 메타가 이 같은 대규모 인원 감축에 나서는 것은 18년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의 메타플랫폼 본사 [사진=로이터 통신] 2022.10.18 ticktock0326@newspim.com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한 트위터에서도 직원 절반이 해고 당하는 등 코로나 기간 호황을 누린 IT 업계를 중심으로 감원 칼바람이 일고 있다.

통상 고용지표는 여러 경제지표 중 후행 지표인 까닭에 빅테크들의 이 같은 채용 축소 움직임이 향후 고용시장이 냉각을 알리는 전조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메타(종목명:META)의 주가가 개장 전 3% 넘게 상승 중이다. 이번 주 대규모 감원을 준비하고 있다는 WSJ의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방역으로 아이폰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는 발표에 애플(AAPL)의 주가는 2% 가까이 하락 중이다.

애플은 6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규제로 중국 정저우의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 프로 맥스 생산설비가 일시적 타격을 입었고 현재 생산량이 상당히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두 제품 출하량이 줄어 고객들은 새 제품을 받기 위해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말 대목을 앞두고 나온 이 같은 발표에 투자자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반면 투자의 전설'이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우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RK.b)의 주가는 개장 전 1% 넘게 전진 중이다.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내놓은 덕분이다. 버크셔의 분기 매출은 예상을 웃돌았으나, 주가 하락으로 투자 포트폴리오의 가치가 쪼그라들며 3분기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ASH)의 주가도 개장 전 3% 넘게 뛰고 있다. 투자은행 오펜하이어가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평균(Market Perform)'에서 '시장수익률상회(Outperform)'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한편 지난 6일부터 미국의 서머타임이 해제되었다. 이에 한국시간 기준 미국장 거래 시간이 종전의 22시30분~다음날 오전 5시에서 23시30분~다음날 오전 6시로 1시간씩 미루어진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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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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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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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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