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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2022 부산비엔날레' 세계 10대 전시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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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역사와 정체성에 초점 맞추면서도 다양한 관점 어떻게 끌어내는지 정석 보여줘"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2부산비엔날레가 영국의 현대미술 전문지 <프리즈(Frieze)>로부터 2022년 세계 10대 전시로 소개되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20일 <프리즈(Frieze)>가 소개한  '전 세계 Top10 전시(Top 10 Shows from Across the World in 2022)'에 2022부산비엔날레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국과 유럽, 미주권을 제외하고 소개된 리스트에는 올해 개최된 국내외 비엔날레 중 부산비엔날레가 유일하며, 국내에서는 바라캇 컨템포러리 김성환 작가의 전시도 포함되었다.

프리즈는 2022부산비엔날레에 관한 이전 평론 중 일부를 인용해 "이번 비엔날레는 비엔날레와 같은 대형 전시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다양한 관점을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지 그 정석을 보여준다"며, "태풍 힌남로의 영향으로 변형되었지만 여전히 작품으로서 가치를 지닌 이미래 작가의 작품 <구멍이 많은 풍경: 영도 바다 피부>는 지역의 환경·인문·역사적 특색을 모두 담은 새로운 비엔날레 모델로 제시되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2부산비엔날레 전시 관람 모습 _부산항 제1부두 [사진=부산비엔날레] 2022.12.27 digibobos@newspim.com

<프리즈(Frieze)>는 동시대 예술과 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1991년 영국 런던에서 매튜 슬로토버(Matthew Slotover), 아만다 샤프(Amanda Sharp)와 톰 기들리(Tom Gidley)가 함께 창간한 매거진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런던·뉴욕·로스앤젤레스 그리고 한국의 서울 총 4곳에서 세계 3대 아트페어로 불리는 '프리즈' 아트 페어를 개최하고 있고, 런던의 중심부에서 운영되는 갤러리와 매거진의 편집자가 이끄는 토크 행사 등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아폴로(APOLLO)>와 <에스테티카(AESTHETICA)>,<아트리뷰(ArtReview)> 등과 더불어 세계 최대의 현대미술 전문지로 꼽힌다.

 ◆ <아트넷 뉴스(Artnet News)>, <아트포럼(Art Forum)>, <아트 잇(ART iT)> 등 세계 유수 전문지도 비중 있게 다뤄

<아트넷 뉴스(Artnet News)>의 비비엔 차우(Vivienne Chow)는 개막 직후 2022부산비엔날레 전시장을 직접 찾아 "화려한 파티와 오프닝,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서울의 아트 페어들을 모두 방문했지만, 부산에 와서야 비로소 평온함을 되찾고 예술에 흠뻑 젖어 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훌륭한 네러티브를 형성한 부산비엔날레의 구성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비엔은 트위터 12만 팔로워를 보유한 저널리스트로, BBC와 영국의 텔레그래프(The Telegraph), 아트 씨(Artsy)를 비롯해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 등을 포함한 수십 개의 국제 매체에 글을 기고한 바 있다.

<아트포럼(Art Forum)>은 올해 부산비엔날레를 "도시 특유의 지역사를 초월하여 광범위한 초국가적 관심사를 모두 다루며 깊이 있고 우아하게 큐레이팅 된 전시"였다며, 언뜻 보기에 항구도시에서 바다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비엔날레를 구성하는 것이 진부해 보일 수 있지만, 올해 2022부산비엔날레는 국가의 역사와 가부장적 서사에 도전하는 작품들을 통해 진부함에서 벗어난 전시를 선보였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2부산비엔날레 전시 관람 모습 _부산현대미술관 [사진=부산비엔날레] 2022.12.27 digibobos@newspim.com

김해주 전시감독과의 인터뷰를 비중 있게 다루어 낸 <아트 잇(ART iT)>은 "현재 진행형인 초국가적 흐름 속에서 부산의 위치를 스마트하고 역동적이게 드러낸 전시 구성이었다"며 "기술 변화와 정보의 흐름 속에서 부산 지형을 '물결'이라는 이름으로 은유하여 참여작가들의 예술적 실천과 지역의 맥락을 연결하는데 성공했다."고 평했다.

이외에도 <아트리뷰 아시아(ArtReview Asia)>의 편집장(마크 래폴트(Mark Rappolt))이 개막식에 직접 참여하였고, 오큘라(Ocula), 뉴욕커(New Yorker) 등에서 전시 리뷰와 함께 참가작가 오우암 등을 조명하는 기사가 발행되는 등 부산이라는 도시가 가진 서사와 함께 웰 메이드 전시로써 세계 유수의 전문지에서 호평이 이어졌다.

2022부산비엔날레는 《물결 위 우리(We, on the Rising Wave)》라는 주제로 9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항 제1부두, 영도 폐창고와 초량의 주택에서 개최되었다.  25개국 64팀 80명의 작가가 참가하여 239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138,562명이 다녀갔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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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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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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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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