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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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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승진>

◇부장
▲ICT기획부 오성역

◇부장대우
▲사업관리부 김진태 ▲IR부 한홍성 ▲브랜드전략실 박효섭 ▲자금세탁방지부 문성원 ▲비서실 조정환 ▲브랜드전략실 박준태

<전보>

〈부장〉
▲ESG경영부 한정수 ▲회계부 이동익

 


우리은행

<승진>

◇지점장
▲중곡동 고경희 ▲천천동 이두희 ▲논산 안영빈 ▲강릉 김종석 ▲동해 김영하 ▲구포 차정광 ▲부암동 김범영 ▲진영 제미화 ▲LH진주혁신도시 권현민 ▲대구중동 노의석 ▲안동 성두이 ▲익산영등동 장영준 ▲전북혁신도시 박민아 ▲전주중앙 김유연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미래 박준환 ▲미래 이현용 ▲미래 옥창석 ▲미래 장민경

◇금융센터 RM지점장
▲본점영업부 유경운 ▲강서 반현애 ▲노원 김순경 ▲무역센터 이상혁 ▲문래동 김대성 ▲문정중앙 박화순 ▲삼성동 김영백 ▲상도동 송성수 ▲상암DMC 신명석 ▲서여의도 장유림 ▲선릉 길재훈 ▲신촌 김천수 ▲중랑교 남희원 ▲창동 최열광 ▲청량리중앙 이문재 ▲테헤란로 강창훈 ▲남동공단 이승문 ▲김포 이태혁 ▲반월공단 오승우 ▲부천 김영수 ▲신갈 최기호 ▲용인 이명균 ▲진접 유정섭 ▲하남 강기석 ▲화정역 이은석 ▲유성 박황종 ▲천안 서경희 ▲녹산공단 김창우 ▲마린시티 이훈희 ▲부전동 유재민 ▲울산중앙 신정훈 ▲창원공단 박정실 ▲명덕 최영재 ▲성서 김민성 ▲신암동 노명균 ▲포항POSCO 안철홍 ▲광주 유기수 ▲상무 국인식 ▲군산 이승화

◇금융센터 PB지점장
▲광희동 이연경 ▲마곡역 양영옥 ▲서울디지털 이혜연 ▲압구정동 박수진 ▲자양동 한도연 ▲중부 최나진 ▲만수동 김현주 ▲청라 강은주 ▲구리역 지은주 ▲병점 김민선 ▲성남 신윤경 ▲시화공단 성미경 ▲안양 박정선 ▲원주 함채연 ▲제주 주향선

◇영업본부 RM지점장
▲신성장기업 강귀정 ▲신성장기업 김용만

◇금융센터 지점장
▲동소문로 김희영 ▲서교중앙 고희정 ▲송파 황미경 ▲수유동 오치헌 ▲신정동 손주영 ▲여의도한화 신용균 ▲영등포중앙 옥진형 ▲잠실역 박지훈 ▲한화 송명윤 ▲CJ 노영찬 ▲LG트윈타워 남지훈 ▲공항 이택준 ▲인천항 김병철 ▲동수원 남지연 ▲수원 정원필 ▲판교테크노밸리 윤선준 ▲양산 정인희

◇해외
▲중국우리은행 부장대우 장광수

◇본부부서 부장대우
▲영업기획부 신동우 ▲기업금융솔루션부 윤성후 ▲연금사업부 서승희 ▲구조화금융부 이대성 ▲주택기금부 오수용 ▲디지털전략부 이원호 ▲프로세스혁신부 이요한 ▲중기업심사부 신형준 ▲글로벌IB심사부 신명철 ▲글로벌IB심사부 김상엽 ▲여신관리부 이효기 ▲HR전략부 강신철 ▲인사부 허성문 ▲직원만족센터 권수진 ▲준법감시실 김성욱 ▲검사실 채명희 ▲본부감사부 이정완


<전보>

◇영업그룹장 겸(兼) 금융센터장
▲강서 노홍길 ▲노원 임대호 ▲동대문 유영호 ▲둔촌역 김규백 ▲마곡역 김도겸 ▲사당역 신범수 ▲상도동 오용석 ▲상암DMC 김상도 ▲서교중앙 오택연 ▲서울디지털 전필식 ▲성수동 강우삼 ▲세종로 김용식 ▲송파 김광섭 ▲수서역 박영철 ▲신도림동 권현희 ▲신림역 이문형 ▲신정동 성병규 ▲신촌 김형욱 ▲아현동 조운정 ▲압구정동 조조연 ▲양재남 이상민 ▲자양동 박정훈 ▲잠실 박신용 ▲잠실역 이상욱 ▲장한평 박창욱 ▲종로4가 하원정 ▲중부 곽용섭 ▲청량리중앙 김광태 ▲한남동 윤진호 ▲남동공단 소환영 ▲구리역 이성율 ▲군포 신용기 ▲김포 윤상구 ▲동수원 김동성 ▲동탄역 나상철 ▲병점 이무진 ▲부천 황연자 ▲부천내동 김경헌 ▲분당미금역 임동미 ▲성남 정인재 ▲수원 박국재 ▲수지 임채영 ▲신갈 반석용 ▲안양 정평섭 ▲양주 김경한 ▲용인 이병규 ▲의정부 박제상 ▲일산 정성욱 ▲일산중앙 김용욱 ▲진접 이순우 ▲하남 우정식 ▲화정역 김대일 ▲엑스포 이금구 ▲유성 신범식 ▲삼성디스플레이 남지태 ▲천안 김택수 ▲홍성 전보현 ▲오창 전민재 ▲원주 김호은 ▲녹산공단 김태안 ▲마린시티 김현희 ▲수영역 문병국 ▲김해 박호영 ▲사천 이정석 ▲양산 이수근 ▲창원공단 민병원 ▲명덕 장재선 ▲성서 김재경 ▲신암동 이주선 ▲포항POSCO 이근섭 ▲광주 임동근 ▲군산 정진봉 ▲전주 김태영

◇금융센터장
▲가락중앙 강철희 ▲강남대로 이현주 ▲구로디지털 조병조 ▲논현역 주효돈 ▲당산동 이승철 ▲대치역 강귀순 ▲동역삼동 진용두 ▲매경미디어 박준영 ▲명동 김희근 ▲발산역 김강민 ▲방배본동 김형수 ▲서소문 이한승 ▲서초역 이영민 ▲선릉역 전정환 ▲신반포 김혜숙 ▲신설동 백민 ▲양재중앙 이상호 ▲여의도 박광욱 ▲역삼역 최봉계 ▲역전 한백수 ▲영동 박태준 ▲을지로5가 허철 ▲천호동 김기환 ▲충정로 김성훈 ▲테크노마트 이정섭 ▲포이동 표충식 ▲합정동 김승춘 ▲송도 김보곤 ▲주안서 신상원 ▲경기광주 권동순 ▲대화역 임소연 ▲발안 조정준 ▲분당 유기덕 ▲상동역 조성욱 ▲안산 이맹호 ▲이천 임광호 ▲인덕원 이규영 ▲판교벤처밸리 최원경 ▲대전 김현균 ▲모라동 조진웅 ▲사상 김윤영 ▲창원 박동수 ▲경주 이헌철 ▲하남공단 변동혁 ▲목포 김성진 ▲여천 정임순 ▲한전빛가람 윤진원 ▲국민연금공단 최덕숙 ▲공덕동효성(兼중앙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최일문 ▲삼성타운(兼삼성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류운종 ▲신대방동농심(兼여의도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송승현 ▲여의도한화(兼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황병선 ▲한강로(兼남대문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조재찬 ▲한화(兼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정해원 ▲DL(兼본점2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동은 ▲GS타워(兼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강구민 ▲LG트윈타워(兼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두현 ▲포스코타워송도(兼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김재영 ▲두산타워(兼본점2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김태중 ▲판교테크노밸리(兼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준석 ▲LS타워(兼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전준성

◇지점장
▲가톨릭회관 박소영 ▲강남역 정흥석 ▲강동구청 유영호 ▲강서구청 반현수 ▲개포중앙 정문호 ▲고척동 박태현 ▲관악구청 이지양 ▲광화문 백혁 ▲교대역 황경아 ▲구로중앙 박도영 ▲금천구청 황현태 ▲낙성대역 임학묵 ▲노량진 김정한 ▲논현중앙 기상일 ▲당산역 곽윤주 ▲대림3동 이민석 ▲대치동 김혜숙 ▲대흥역 조영삼 ▲도곡스위트 김정심 ▲도봉 김태균 ▲독산동 허희숙 ▲마들역 김은숙 ▲마포구청 홍선영 ▲면목동 이재필 ▲미아사거리 윤준서 ▲미아역 배동호 ▲방배역 황영석 ▲북가좌동 진호진 ▲삼성엔지니어링 김승일 ▲삼성중앙역 윤진영 ▲상계동 이선화 ▲상계역 송정흠 ▲상일동역 김희운 ▲서강대 김연주 ▲서대문구청 심종원 ▲선정릉역 이형구 ▲성북구청 이미영 ▲송파구청 이수미 ▲송파역 홍육희 ▲숭실대학교 김태희 ▲시흥동 정민우 ▲신당역 구현주 ▲신림남부 김창범 ▲양천구청 장충식 ▲여의도북 추연석 ▲영등포구청 위택 ▲올림픽 안은선 ▲용산구청 유희영 ▲우장산역 강희권 ▲워커힐 김대희 ▲원남동 정윤철 ▲을지로 안광열 ▲응암동 강규화 ▲잠원동 신승일 ▲장안북 조일형 ▲장위동 조승완 ▲전농동 김삼성 ▲종로구청 박종국 ▲종로YMCA 고명희 ▲종암 신민종 ▲중구청 정희찬 ▲중랑구청 윤해란 ▲증미역 정지혜 ▲창동역 김선아 ▲청구역 변현숙 ▲코엑스사거리 김영주 ▲풍납동 윤원희 ▲한경미디어 권세광 ▲한남빌리지 김명주 ▲홍익대 정승원 ▲TC프리미엄이촌 김점선 ▲TC프리미엄잠실 박정순 ▲가좌공단 이승조 ▲갈산역 차은영 ▲검단신도시 김은경 ▲계양 조경삼 ▲연수동 강성훈 ▲인천논현역 조재선 ▲주안공단 정윤섭 ▲주안 박미현 ▲고강동 송시영 ▲광교도청역 이훈 ▲광교신도시 문은희 ▲광명사거리역 김두영 ▲광명역 고재석 ▲광명 정혜순 ▲김포구래 장지영 ▲동의정부 박성훈 ▲동탄호수 박진한 ▲동평택 원종수 ▲매탄동 윤성훈 ▲민락동 최영문 ▲서판교 박영만 ▲서현동 최윤정 ▲선부동 유미영 ▲성남하이테크 이동민 ▲수지상현 김혜경 ▲시화센트럴 강순구 ▲시흥배곧 최홍남 ▲신중동역 김성곤 ▲안산남 최정락 ▲안산외국인금융센터장 장태준 ▲안성 이광희 ▲안중 성흥제 ▲오리역 이제영 ▲운정중앙 김완수 ▲의왕 김태우 ▲일산풍동 최동현 ▲죽전역 문성미 ▲죽전 김규희 ▲포천송우 변대성 ▲하남미사역 변재우 ▲한일타운 유철재 ▲호계동 최정자 ▲화성남양 강대웅 ▲화성봉담 조종현 ▲대덕 성문희 ▲대덕테크노밸리 석준경 ▲대덕특구 선희현 ▲철도타워 양희정 ▲공주 조선주 ▲대천 전영일 ▲서산 정회정 ▲세종중앙 김종섭 ▲아산테크노밸리 조성진 ▲천안청수 윤영숙 ▲서청주 박병철 ▲충북혁신도시 김동민 ▲속초 채수명 ▲기장 김용근 ▲대연동 박호원 ▲메트로시티 장보원 ▲반여동 김봉주 ▲범일동 이상희 ▲부산동백 이소연 ▲부산부평동 김남수 ▲부산정관 최태근 ▲센텀시티 박성숙 ▲하단동 안소현 ▲해운대중앙 이정훈 ▲해운대 임명자 ▲화명동 배한철 ▲공업탑 서흥수 ▲울산북 김희영 ▲진해 채인수 ▲창원토월 엄성희 ▲대구 박성환 ▲동산동 박현주 ▲평리동 최진용 ▲경산 김형숙 ▲포항중앙 추연일 ▲POSCO타운 황진우 ▲봉선동 정우강 ▲순천 장정선 ▲군산나운동 안미선 ▲정읍 하용진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1 김효순 ▲본점2 신승관 ▲본점2 정인호 ▲삼성 신창수 ▲삼성 이재복 ▲삼성 정현숙 ▲삼성 김익진 ▲트윈타워 송태범 ▲트윈타워 김창윤 ▲강남 장은희 ▲강남 김도훈 ▲중앙 박제성 ▲중앙 이혜정 ▲종로 장재호 ▲종로 안영대 ▲남대문 전범재 ▲여의도 김진표 ▲미래 곽현종 ▲미래 김정국 ▲미래 안재민 ▲미래 염동희

◇금융센터 RM지점장
▲불광동 명재건 ▲서울디지털 김범준 ▲서초 신규환 ▲한남동 전상호 ▲부천내동 박성진 ▲분당미금역 이윤창 ▲오산 임문규

◇금융센터 PB지점장
▲둔촌역 전영미

◇영업본부 RM지점장
▲신성장기업 이호남 ▲신성장기업 유원식 ▲신성장기업 오진악 ▲신성장기업 오현숙

◇금융센터 지점장
▲성수동 정세진 ▲DL 이재학

◇해외
▲L.A지점장 최영준 ▲중국우리은행 상해분행장 문일선 ▲중국우리은행 소주분행장 함대욱 ▲브라질우리은행 법인장 남중우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 부장대우 안정균 ▲베트남우리은행 호치민지점장 김범상

◇본부부서장
▲영업추진부 김병진 ▲채널전략부 이기표 ▲개인고객부 성병용 ▲뉴WON추진부 김규태 ▲기업금융솔루션부 김준석 ▲기업금융플랫폼부 윤희준 ▲글로벌전략부 박지청 ▲자산관리사업부 정운형 ▲자산관리컨설팅센터 김미정 ▲연금사업부 김흥수 ▲인프라금융부장 김영종 ▲외환사업부 방윤선 ▲외환업무센터 이영호 ▲제휴상품부 이준구 ▲자산수탁부 이상흔 ▲디지털전략부(兼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부장) 이종협 ▲혁신기술사업부 성기호 ▲IT지원부 조남주 ▲대기업심사부 손철수 ▲관리기업심사부 김동완 ▲여신관리부 전현수 ▲신용리스크관리부 황경원 ▲브랜드전략부 임기선 ▲소비자보호부 강주석 ▲HR전략부 조가창 ▲인재개발부 이지현 ▲총무부 김익중 ▲전략기획부 김중모 ▲회계부 김유재 ▲ESG기획부 이현주 ▲법무실 이상협 ▲본부감사부 최영도 ▲WON컨시어지영업부 김종우

◇본부부서 부장대우
▲MyData사업부 주종훈 ▲빅데이터사업부 이상원 ▲IT지원부 김도근 ▲개인심사부 황경현 ▲중기업심사부 김봉열 ▲중기업심사부 이승민 ▲검사실 정상민 ▲본부감사부 김재준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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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도 없네"…청계천 자율주행버스로 달린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버스가 스스로 달리는 것도 신기한데, 창밖으로 야경까지 볼 수 있네요."(서울시민 박모(53)씨) 지난 22일 저녁 청계광장 '청계 A01' 정류장. 은색 자율주행버스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다. 정류장에 줄을 서 있던 시민들이 기대에 찬 얼굴로 하나둘씩 버스에 올라탔다. 운행 시작까지 20분가량 남은 시점에 이미 정원 8석이 모두 찼다. 길을 지나다니던 사람들은 신기한 눈빛으로 버스 사진을 찍었다. 버스 내부에는 운전석이 있어야 할 앞자리가 텅 비어 있었다. 운전대와 브레이크도 없었다. 그러나 버스는 일반 차량과 다름없이 도로 위를 달렸다. 옆차선에서 갑작스레 차가 끼어드는 상황에서도 사람이 운전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였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2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정류장에 '청계 A01'이 정차돼 있다. 2026.10.22 blue99@newspim.com 서울시는 이날부터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의 야간 운행에 돌입했다. 청계 A01은 '청계광장~청계3가(세운상가)~청계5가(광장시장)' 4.8km를 왕복으로 오간다. 지난해 9월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됐다. 앞으로는 주간 운행을 중단하고 첫차가 오후 7시, 막차가 밤 11시에 청계광장에서 출발한다. 해당 노선에는 차량 2대가 투입돼 순환 운행한다. 양방향 총 11개의 정류소에 정차한다. 청계광장 기준 30분 간격으로 하루 9회 운영한다. 운영은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맡는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등에서 '청계 A01'을 검색하면 정류소 위치와 실시간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버스를 야간 시간대에 정기 운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서울시는 청계천이 광화문·종로·을지로 일대의 관광명소와 상권이 이어지는 곳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퇴근 이후에도 산책, 식사, 관광 등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많아 심야 교통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청계 A01 노선 인근에는 광화문광장, 보신각 등 명소와 종각·관철동의 음식점 거리, 을지로 상권, 광장시장 등이 위치한다. 서울시는 이번 야간 운행이 청계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광명소와 상권을 하나의 교통축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청계 A01' 내부 좌석. 2026.10.22 blue99@newspim.com 이날 현장에서는 야간 시간대 운영을 환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청계광장에서 버스에 올라 광장시장에서 하차한 김모(29)씨는 "직장인들은 밤에 버스를 운영해야 탈 수 있기 때문에 야간 운영 방식이 반갑다"며 "목적지까지 갈 수 있으면서도 자율주행버스를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다. 향후에도 또 탈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율주행버스로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집트에서 여행을 왔다는 30대 마리얌씨는 "지나가다가 우연히 자율주행버스가 운행 준비 중인 것을 보고 궁금해서 타봤는데 색다른 경험이라 좋다"며 "서울의 밤거리를 구경하면서 새로운 기술까지 경험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야간 시간대 시범운행을 실시했다. 해당 기간 452명이 버스에 탑승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계천 일대는 밤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아 자율주행버스 야간 운행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실제 서울시민과 내국인·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계 A01은 자율주행하다가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안전관리자가 조이스틱으로 수동운전한다. 서울시는 자율주행버스의 운행 시간대를 주간에서 야간으로 전환한 만큼 안전성 확보에 더욱 주력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8월 야간 시간대 시범운행을 실시하면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안전성을 미리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자율주행버스의 정규 대중교통수단 정착을 위해 단계적인 유료화를 추진한다. 서울 순환버스 요금(1400원) 수준을 고려 중이다. 우선 야간운행 초기에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요금은 부과되지 않지만 탑승 시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밤을 체류와 소비의 시간으로 만드는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청계 A01 야간 운행이 시민들의 야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lue99@newspim.com 2026-10-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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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佛 시위가 한국에 던지는 경고는?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프랑스 주요 도시들이 대규모 시위에 이어 폭력사태로 혼란에 빠졌다. 열악한 교육 환경에 반발한 고등학생들의 시위에 생활비 상승과 공공서비스 축소, 불평등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들이 가세하면서 사회적 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긴축 기조에 대한 반발까지 겹쳤다. 그 배경에는 누적된 재정적자가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 약 540억 유로 규모의 지출 절감 방안을 담겠다고 밝힌 것이 '저항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가 없다면 내년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6.5% 안팎까지 불어날 것이라는 게 프랑스 정부의 추산이다. 한국 경제는 이와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월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 1200억달러를 넘어섰고, 세수는 정부 예상보다 63조원 넘게 더 걷힐 전망이다. 하지만 연초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부문을 제외한 성장률은 1%대에 그쳤다. 특정 산업의 호황에 기댄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이 지속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비와 유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복면을 쓴 한 시위자가 불타는 자전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실적 따라 출렁이는 법인세…의무지출은 계속 불어나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수출 확정치는 1211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7% 늘었다.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605억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반도체 호황에 나라 곳간도 두둑해졌다. 올해 국세수입은 추가경정예산 대비 63조2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세입 전망은 더 낙관적이다. 2027년 국세수입 예산안은 584조4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94조2000억원 늘었다. 특히 법인세는 216조7000억원으로 올해 추경 기준보다 115조4000억원 많다. 문제는 법인세가 경기와 기업 실적에 민감한 세목이라는 점이다. 실제 법인세 수입은 2022년 103조6000억원에서 2023년 80조4000억원, 2024년 62조5000억원으로 2년 만에 41조1000억원 줄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업 실적 악화와 세제 변화 등이 맞물리며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이어졌다. 반도체 밖으로 눈을 돌리면 성장 동력도 뚜렷하지 않다. 한국은행이 올해 초 제시한 IT 부문 제외 성장률은 1.4%에 그쳤다. 반도체 기업들이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안 청년 취업자는 47개월째 감소했다. 수출과 세수는 호황인데 일자리와 내수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세수는 경기 흐름에 따라 급변할 수 있지만, 한번 늘린 지출은 다시 줄이기 어렵다. 호황기에 늘어난 세입을 토대로 장기간 이어가야 하는 사업을 확대하면, 경기 하강기에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장기 전망도 밝지 않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2072년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GDP 대비 의무지출 비율은 2025년 13.9%에서 2072년 21.6%로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의무지출에는 연금과 복지급여, 지방이전재원, 이자지출 등이 포함된다. 전체 정부 지출에서 의무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54.4%에서 64.3%로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쓰는 돈 100원 가운데 64원 이상을 법률과 기존 제도에 따라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뜻이다.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장기재정전망에서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2035년 71.5%에서 2055년 126.3%까지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현행 제도와 일정한 경제·인구 가정을 전제로 한 전망치지만, 장기적으로 국가채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한국과 프랑스의 국가채무비율은 통계 범위가 다르다. 한국의 장기전망은 국가채무(D1)를, 프랑스는 일반정부부채(D2)에 해당하는 범위를 쓴다. 숫자만 단순 비교해 한국의 재정 상황이 프랑스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위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위기 때 늘린 지출, 끝내 되돌리지 못한 프랑스 재정 측면에서 프랑스 위기를 들여다보면, 경기침체기에 늘린 지출을 이후 충분히 줄이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26년 프랑스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프랑스와 유로존은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을 비슷한 폭으로 늘렸다. 하지만 2019년까지 유로존이 증가분의 약 4분의 3을 되돌린 반면, 프랑스는 절반가량을 줄이는 데 그쳤다. 그 결과 2019년 프랑스의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은 금융위기 이전보다 2.1%포인트(p)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여기에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 지출 증가와 코로나19·에너지 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어난 재정 부담이 더해졌다. 올해 2분기 말 프랑스 정부부채는 3조5955억유로로 GDP의 119%에 달했다. 전 분기보다 1.5%p 높아진 수치다. 지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은 커졌지만 교육·복지·생활비 지원 등 공공서비스 확대 요구도 계속되고 있다. 긴축을 둘러싼 갈등이 쉽게 풀리기 어려운 배경이다.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프랑스 사태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불만, 생활비 부담, 사회적 불평등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다만 장기간 누적된 재정적자가 정부의 대응 여력을 제약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이 열린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E(7세대)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 반도체가 벌어준 '골든타임' 고령화는 한국에 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OECD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20~64세)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한국이 29.3명으로 프랑스(40.2명)보다 적었다. 그러나 2054년에는 한국 84.5명, 프랑스 53.4명으로 역전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2025~2030년 한국의 GDP 대비 연금 지출이 0.7%p 늘어 프랑스(0.1%p)의 7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고령화로 재정 여력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프랑스의 재정 여건과 사회·정치적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번 늘린 지출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구조조정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한번 늘린 지출을 앞으로 들어올 세수로 감당할 수 있느냐가 논의의 핵심"이라며 "정부가 구상 중인 미래대응기금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일반회계에서 100조원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그만큼을 기금에 넣는 게 바람직한지는 정부의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학자는 "장기적인 재정위기로 가는 길을 택했다기보다는 새로 생긴 세원을 두고 사회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되돌릴 수 없는 지출에 세수를 모두 쓰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가 한국 경제에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 시간을 미래에 쓸 돈을 마련하는 데 쓸지, 미래에도 계속 돈을 써야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쓸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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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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