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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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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2일 새해를 맞아 "올해는 제12대 의정 목표인'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를 자양분 삼아 도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전심전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물가·고금리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도민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땀 흘려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주영은 의장이 2일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사진=전북도의회] 2023.01.02 obliviate12@newspim.com

- 의장 취임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성과는

▲작년 7월 출범한 제12대 전라북도의회는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강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정활동을 동력 삼아 기본에 충실하며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열정을 쏟았다.

또한 의회 전문성을 함양하고,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개최하면서 개원 반년 만에 민생 관련 조례 66건을 제정했다, 각종 건의·결의안 42건을 채택해 정부와 국회에 호소하며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 발전연구회와 환경·복지 정책발전연구회, 지방자치법연구회, 기업하기 좋은 전북 연구회,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연구회, 전북도민을 위한 조례개발연구회, 전라북도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발전연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의원 정책 모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40여 건의 세미나와 토론회 개최 등 깊이 있는 연구로 의회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전북 최대 현안에 몰입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추진지원특위와 공공의대유치지원특위, 전북균형발전특위, 탄소중립특위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전북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의 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대상을 기존 5곳에서 9곳으로 확대했다. 출연금이나 자본금을 고려할 때 도정 운영에 기여도가 높은 모든 기관이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된 것이며, 앞으로 인사 검증을 통해 능력과 자질을 갖춘 기관장이 임명될 수 있도록 하겠다.

전라북도의회는 새해에도 도정과 교육행정을 감시·견제하는 것은 물론 도민을 위한 정책이 설계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 올해 도의회 운영 방향과 계획은

▲도정과 교육행정의 기준을 제시하며 불합리한 정책을 견제하고 감시하겠다. 정책의 실효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예산은 제대로 집행되는지 현장을 찾아 감시하며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이뤄나가겠다.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을 주도하겠다. 남원공공의대법과 제3금융중심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완전 재가동 등 전북경제 성장을 이끌 굵직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현장을 누비겠다.

의회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다. 의정 역량향상 교육을 추진하고 의원 연구모임도 성과로 이어지도록 바쁘게 움직이겠다. 토론회와 세미나, 공청회 등을 열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민생중심의 입법 활동도 활발하게 하겠다.

의정활동을 더 많은 도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의회 대변인 운영을 활성화하고 정책보좌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

-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은

▲의회의 역할은 집행부'견제와 감시'이다.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과 견제의 조화,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도의회와 집행부의 공동목표는 전북발전, 그리고 도민 행복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양 기관이 소통하고 협치하며 미래전략을 함께 설계하고 추진해야 한다.

특히 민생현장의 절실한 요구를 정책과 예산에 신속하게 반영하는 것은 물론 의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책임 있는 대안 제시로 도정을 견인하는 의회다운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

- 전북발전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남원 공공의대 설립법과 제3 금융중심지 지정 등 전북 몫을 찾고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우리 전북만의 지역성, 역사성, 인문학적 특성이 담긴 특례를 만들기 위한 연구회를 구성해 활동하겠다.

또한 올해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중단된 지 5년 만에 재가동 예정이다. 전라북도의회는 완전한 재가동을 위한 인력양성과 고용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는 1조 원 규모의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와 군산항 제2 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또한 두산 투자유치와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등 전북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토대를 마련했다. 후속 절차도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올해는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예정돼 있다. 세계 각국에서 1만여 명이 전북에서 26개 종목에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전세계 170개국 5만여 명이 참가한다. 도의회는 2개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세계 속의 전북의 위상을 확보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

- 지방의회의 독립성 보장,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인사권 독립에 그쳤을 뿐 이를 뒷받침하는 조직 구성과 예산 편성 권한이 빠져있어서 감시·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한계가 있다.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소속 기관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완전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집행기관을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지방의회법이 제정돼야 한다.

앞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과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진정한 독립을 이뤄내겠다.

-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전라북도의회는 언제나 도민을 향해 있다. 40명의 의원은 항상 겸허한 자세로 도민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도민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

올해는 계묘년 흑토끼의 해이다. 토끼는 전통적으로 똑똑한 머리와 풍요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동물이다. 새해에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전라북도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크게 도약하는 활기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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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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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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